봄비속에 애무

김성치2008.05.28
조회589

            - 봄비속에 애무 -

 

                                  * 김 성 치*

 

 

봄비가 음률을 타고 있다

봄비 음유에 취한 불혹의 여인

자신의 가슴을

화산으로 받아 안고는

곱디고운 시절 사진 한 장을

책속에 말아 던져버리고

생에 그 무엇이

비눗물 타고 떨어지면

또 하나의 여인으로 음반을친다

 

음유 시인이 낙마를 시작하고

책으로 포장한

사랑해준 시절의 그대도 낙마를 한다

 

여인은 봄비가 되어 그렇게 ....

 

 

                                     -     딴죽꺼리 -

 

아침 조깅 길에서 만난 그를 뜻한 불혹의 여인과 캔 한 잔을 마주하게 되었다

 

여인은 꽃다운 젊은 시절 자신의 사진을 보여주며 지금에 자신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궁합이 어떻고 하며 토속적인 운명 논어로 지금까지 자신과 함께한 남편을 이야기한다

남편은 지금도 그를 뜻 한 사회 지도층이다

그리고 아내인 자신의 건강을 위해 서울을 떠나 지방 맑은 공기를 찾아 이주하는 배려의 고운

마음씨의 소유자가 남편이라고 한다

 

이 말을 듣고 있는 글쓴이는 속내가 뒤틀리기 시작한다

여인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어야하나 하고 잠시 머뭇했다

에라!불혹의 여인치고는 그래도 아직은 이판사판  그러한 여인이 아니다 싶어 들어주기로 시간을 넓혔다

 

여인의 입에서 가문이라는 혈통어가 나온다

 

글쓴이는 또 당황한다

 

여인은 친정 이야기를 쏟아낸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삶 가족들의 성장과정 이야기를....

 

글쓴이가 판단 하기로는 교회를 다니며 새로운 신시대 아름다운 귀족지반이다

이러한 성장 과정을 가진 여인이 왜! 남편을 멸시하고 있나 싶어 여인에게 물었다

 

"제가 느끼기로는 두 분의 그림이 환상적인 아름다움 인되요"

 

이 말을 들은 여인은 "그림만 환상적이면 그것이 인생인가!"

그리고 통상적으로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것이 있지, 인생은 궁합이고 궁합이 유전공학

이라고 하며 열변을 토한다 (자녀는 있지만 생략한다 여인이 뜻한바 자식이 아님)  

 

글쓴이는 그 자리에서 웃고 말았다

그랬다 여인은 분명 바람이 났다,

바람 나기전 여인의 건강은 현대 의술이 치료 할 수없는 불치병이었다

그렇습니다.  미세한 유전자가 여인의 불치병을 치료 하는 건강을 찾아주는 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