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교과서?

이시준2008.05.28
조회39
친일교과서?


 

요즘 뉴라이트 대안교과서, 교육과학기술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직접 교과서 내용을 수정요구 등

좌파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일들이 꽤 벌어졌지. 이 사람들을 보고 친일이니 일본 앞잡이니

비난의 여론이 쇄도하더라. 얼마나 친일적 내용이 가미되었길래 그런 여론이 조성되었는지 직접

교과서를 본 것은 아니지만 대략의 내용들은 확 깨고 있으니까....

 

나의 결론은..... 'BS들 꼴깝떠네!'

 

이들이 자주 태클거는 내용이 '일제 식민지 시대부터 한국의 본격적인 근대화가 시작되었고

어느정도 기여한 면이 존재한다'인데...  이 문구를 가지고 친일, 매국노 등등 온갖 욕이 난무

하더군. 특히 대학생들, 자기네들이 뭐 다 아는 양 비판적인 입장을 고수면 좀 있어보일까봐..

 

내가 요즘 교양으로 한국경제를 좀 공부하는데.....

뉴라이트에서 펴낸 국사교과서, 틀린것 하나 없다. 더욱이 이들이 친일적 내용을 담았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저 위의 문구를 가지고 친일이라 생각하는 대다수 국민들이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민족주의적 사고에 입각한 무지한 인간들 아닌가? 일본의 의도는 당연히 나빴지만 의도야 어찌됐건

그들이 이 땅에 쏟아부은 시설들로 한국의 근대화를 끌어낸 점은 수치적으로 볼때 충분히 합당한

말이다. 우리나라 국사학자들 중 실제로 수치해석 하나 제대로 하는 사람이 없는데(타국의 역사학자

들은 대부분 수치해석은 기본이다.) 그러한 사람들이 그저 민족주의적 사고에 입각해 쓴 기존의

국사교과서가 마치 성서인 야 뉴라이트를 까대는 행위는 '나 막나가요'를 드러내는 행위다.

그러면서 도시바와 소니를 외치는 건 너무 어중적이지 않니?

 

일제치하에서 한국의 근대화가 이루어졌다는 것은 엄연한 객관적 사실이고(연평균 1.5%성장률,

타국은 평균 0.8%로 한국이 훨씬 높았다 : 1910~1940) 그들이 이땅에 가했던 핍박들 역시 사실이다.

이 둘을 연관시키려하지 마라. 저건 저거고 이건 이거지 쓸데없이 응용시키려 하지 말라는 것이다!

 

더 웃긴점은....

그 교과서 편찬 후 국사학자들이 '당장 조치를 취하겠다, 매국노 경제학자들에게 본때를 보여주겠다'

하면서 실질적인 반론의 증거는 못 내놓는다고 하더라. 스스로 구렁텅이에 빠지는 격이지.

 

이걸 또 기득권의 횡포니 어쩌니 하더라. 꼴사나우면 니네들이 기득권 잡어.

비판을 하려면 충분한 실증과 이성에 입각하여 까대라.

괜히 감정적으로 우르르 동요하면서 까지말고.....

네티즌들의 전형적 특성을 굳이 이 영역까지 접목시킬 필요는 없잖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