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의 중요성은 상품, 기업, 지역을 넘어 국가 브랜드까지 확대되고 있다. 국가 브랜드가 기업 및 제품 브랜드와의 상관관계 속에서 상호 시너지 효과를 형성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샤넬은 문화ㆍ예술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made in France' 브랜드라는 점에서 그 가치를 얻게 된다. 선진국이며 동시에 문화와 예술의 진원지로 여겨지는 프랑스의 국가 이미지가 제품 브랜드를 뒷받침해 주고, 그 결과 '샤넬 No.5' 는 세계적인 명품 향수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의 국가 브랜드는 어느 수준일까? 우리의 국가 브랜드 가치, 일본ㆍ중국보다 크게 뒤진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2007년 11월 말 한국 등 세계 40개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를 조사해 발표한 결과 한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는 8,732억 달러(약 820조 8080억 원)로 10위에 올랐다. 1위인 미국 7조6,398억 달러의 11.4% 수준이다. 그리고 세계 4위에 오른 일본의 국가 브랜드 가치는 2조 6,785억 달러로 한국의 3배를 넘는 수준이었으며, 7위를 차지한 중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도 1조 5,452억 달러로 한국의 2배 수준에 육박했다. 또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문화ㆍ정치ㆍ경제ㆍ인적 자산에 대해 전 세계 2만 5,000명 이상의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여 매해 분기별로 발표하는 'Anholt-GMI 국가 브랜드 지수 (Anholt-GMINation Brands Index)' 에 의하면 'KOREA' 브랜드는 2007년 1사분기를 기준으로 전체 40개 국가 중 31위로 나타나, 9위인 일본과 22위인 중국에 비해 많이 뒤처지는 결과이다. 세계 대도시의 성인남녀, "한국의 제품과 서비스는 중저가다!" 이 같은 국가 브랜드 가치의 차이는 해당 국가에서 제공되는 제품과 서비스의 가격에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2006년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지식경제부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세계 21개국 대도시에 사는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100달러짜리 한국의 제품과 똑같은 품질의 제품을 다른 나라에서 만들었을 때 얼마를 받을 수 있을지 답해 달라' 고 묻는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독일 제품이 155달러로 가장 높았고 일본과 미국 제품은 각각 148.7달러, 148.6달러라는 평가를 받았다 즉, 한국의 제품과 서비스는 중국에 비해서는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독일ㆍ미국ㆍ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가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가 이미지 개선 및 고급화 전략 수립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가격이 100달러인 한국의 제품 및 서비스가 있다고 할 때 동일한 독일ㆍ일본ㆍ미국ㆍ중국의 제품 및 서비스의 가격은 얼마일 것이라 생각되는지 가격을 매겨 달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 결과 그래도 희망적인 것은, 한국의 이미지는 '첨단기술ㆍ전문성 ' 국가 이미지는 각 국가의 한국에 대한 심리적 친근도, 한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한국 정부ㆍ기업ㆍ국민 등의 활동에 따라 다르게 형성된다고 할 수 있다. 2006년 산업정책연구원의 '국가 브랜드 맵 작성 연구' 에 의하면 전반적인 한국에 대한 연상 이미지는 대체로 역동적이며, 첨단기술ㆍ전문성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나, ITㆍBT 등 미래지향적 첨단산업에 잘 어울리는 이미지가 형성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대륙별로는 아시아와 유럽 지역의 경우 '한국은 역동적이다', '한국은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는 이미지가 강하게 형성되어 있었고, 미주 지역의 경우 '한국은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은 전문성이 있다' 라는 이미지가 두드러졌다. 따라서 국내 기업이 해외시장을 진출할 때 해당 지역의 한국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를 토대로 한국산 상품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연계 전략이 필요하다. 세계 속의 한국, 국가 브랜드 가치부터 높이자 급속한 경제발전, 올림픽과 월드컵, 아시아를 휩쓴 한류 등 한국의 국가 브랜드가 그동안 많이 개선된 것도 사실이지만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여전히 한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는 선진국에 비해 많이 뒤떨어져 있는 수준이다. 따라서 새롭게 국가 브랜드 전략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우선 개인ㆍ기업ㆍ국가 등의 모든 주체가 하나의 청사진을 가지고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활동을 수행해 나가야 한다. 이는 국가 브랜드가 경제ㆍ사회ㆍ문화 등의 다양한 측면을 포함하고 있으며, 정부ㆍ민간기업ㆍ국민 등의 다양한 주체들에 의해 형성되고 관리되는 개념이어서 단기간에 통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의 기업들은 적극적으로 한국의 국가 브랜드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 한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가 높고 매우 긍정적이라면,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은 수많은 우리 기업들과 제품들이 각 시장에서 제 값을 받는 것은 물론 그 이상의 가격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세계 시장에서 기업과 제품의 위상을 높여 주고, 이는 다시 한국이라는 국가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는 긍정적인 선순환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정부와 민간기업은 물론 NGO, 사회단체 그리고 전 국민이 국가 브랜드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을 펼쳐야 할 것이다. 출처 -삼성홈피
국가 이미지, 세계인들은 한국을 모른다
브랜드의 중요성은 상품, 기업, 지역을 넘어 국가 브랜드까지 확대되고 있다.
국가 브랜드가 기업 및 제품 브랜드와의 상관관계 속에서 상호 시너지 효과를 형성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샤넬은 문화ㆍ예술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made in France' 브랜드라는 점에서 그 가치를 얻게 된다.
선진국이며 동시에 문화와 예술의 진원지로 여겨지는 프랑스의 국가 이미지가 제품 브랜드를
뒷받침해 주고, 그 결과 '샤넬 No.5' 는 세계적인 명품 향수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의 국가 브랜드는 어느 수준일까?
우리의 국가 브랜드 가치, 일본ㆍ중국보다 크게 뒤진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2007년 11월 말 한국 등 세계 40개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를 조사해 발표한 결과
한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는 8,732억 달러(약 820조 8080억 원)로 10위에 올랐다.
1위인 미국 7조6,398억 달러의 11.4% 수준이다. 그리고 세계 4위에 오른 일본의 국가 브랜드 가치는
2조 6,785억 달러로 한국의 3배를 넘는 수준이었으며, 7위를 차지한 중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도
1조 5,452억 달러로 한국의 2배 수준에 육박했다.
또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문화ㆍ정치ㆍ경제ㆍ인적 자산에 대해 전 세계 2만 5,000명 이상의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여 매해 분기별로 발표하는 'Anholt-GMI 국가 브랜드 지수
(Anholt-GMINation Brands Index)' 에 의하면 'KOREA' 브랜드는 2007년 1사분기를 기준으로
전체 40개 국가 중 31위로 나타나, 9위인 일본과 22위인 중국에 비해 많이 뒤처지는 결과이다.
세계 대도시의 성인남녀, "한국의 제품과 서비스는 중저가다!"
이 같은 국가 브랜드 가치의 차이는 해당 국가에서 제공되는 제품과 서비스의 가격에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2006년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지식경제부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세계 21개국
대도시에 사는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100달러짜리 한국의 제품과 똑같은 품질의 제품을 다른 나라에서
만들었을 때 얼마를 받을 수 있을지 답해 달라' 고 묻는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독일 제품이 155달러로
가장 높았고 일본과 미국 제품은 각각 148.7달러, 148.6달러라는 평가를 받았다
즉, 한국의 제품과 서비스는 중국에 비해서는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독일ㆍ미국ㆍ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가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가 이미지 개선 및 고급화 전략 수립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가격이 100달러인 한국의 제품 및 서비스가 있다고 할 때 동일한 독일ㆍ일본ㆍ미국ㆍ중국의
제품 및 서비스의 가격은 얼마일 것이라 생각되는지 가격을 매겨 달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 결과 그래도 희망적인 것은, 한국의 이미지는 '첨단기술ㆍ전문성 '
국가 이미지는 각 국가의 한국에 대한 심리적 친근도, 한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한국 정부ㆍ기업ㆍ국민 등의 활동에 따라 다르게 형성된다고 할 수 있다.
2006년 산업정책연구원의 '국가 브랜드 맵 작성 연구' 에 의하면 전반적인 한국에 대한 연상 이미지는
대체로 역동적이며, 첨단기술ㆍ전문성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나, ITㆍBT 등 미래지향적 첨단산업에
잘 어울리는 이미지가 형성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대륙별로는 아시아와 유럽 지역의 경우 '한국은 역동적이다', '한국은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는
이미지가 강하게 형성되어 있었고, 미주 지역의 경우 '한국은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은 전문성이 있다' 라는 이미지가 두드러졌다.
따라서 국내 기업이 해외시장을 진출할 때 해당 지역의 한국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를 토대로
한국산 상품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연계 전략이 필요하다.
세계 속의 한국, 국가 브랜드 가치부터 높이자
급속한 경제발전, 올림픽과 월드컵, 아시아를 휩쓴 한류 등 한국의 국가 브랜드가 그동안 많이
개선된 것도 사실이지만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여전히 한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는
선진국에 비해 많이 뒤떨어져 있는 수준이다.
따라서 새롭게 국가 브랜드 전략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우선 개인ㆍ기업ㆍ국가 등의
모든 주체가 하나의 청사진을 가지고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활동을 수행해 나가야 한다.
이는 국가 브랜드가 경제ㆍ사회ㆍ문화 등의 다양한 측면을 포함하고 있으며, 정부ㆍ민간기업ㆍ국민 등의
다양한 주체들에 의해 형성되고 관리되는 개념이어서 단기간에 통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의 기업들은 적극적으로 한국의 국가 브랜드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
한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가 높고 매우 긍정적이라면,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은 수많은 우리 기업들과
제품들이 각 시장에서 제 값을 받는 것은 물론 그 이상의 가격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세계 시장에서 기업과 제품의 위상을 높여 주고, 이는 다시 한국이라는 국가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는 긍정적인 선순환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정부와 민간기업은 물론 NGO, 사회단체 그리고 전 국민이 국가 브랜드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을 펼쳐야 할 것이다.
출처 -삼성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