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cret" und "Alchemist(연금술사)"

김현우200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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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연찮게 'The Secret'라는 다큐영화를 보게 되었다.

그 영화를 보면서 과거의 이해되지 않던 일들이 이해가 되었고, '아~그래서 그랬구나~!'라는 탄성이 나오기 시작했다.

정말이지 영화속에는 제목 그대로 비밀이 담겨져 있었다.

물론, 비밀같아 보이지 않게 느껴지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으나, 원래 평범한 것이 제일 비범하다라는 말이 있지 아니하는가...!

 

결국, 난 그 비밀을 알게 되어서 '연금술사'라는 영감을 주는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서로 같은 말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우리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는 사실.

이것은 'The Secret'에서 말하는 'Attraction'(유인력)의 법칙과 일맥상통하는 말이다.

 

그렇다.

나는 이 말이 진리라고 생각한다.

비밀안에 담겨져 있는 내용들을 나의 지나온 세월들을 통해 비춰보면 틀림없는 말이였으니까.

 

비밀속에서는 우리에게 먼저 1.Ask 할 것을 강조한다. 그럼 2단계로 2.Answer 가 있다고 말한다.

세번째는 3.Receive 만 남았다고 한다.

 

마치 알라딘의 램프에서 나오듯 우리는 알라딘처럼 램프를 문지르면 나타나는 거대한 거인에게 우리의 소원을 말하기만 하면 된다.

 

그럼, 그 소원에 대한 답이 나타날 것이다.

바로 당장이 아닐 지라도 그 언젠가는 반드시 우리의 꿈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소원만 말한 것으로 문제가 모두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소원을 항상 생각하고 반드시 이루어져서 행복할 Feeling을 유지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생각과 느낌을 시각화하고 형상화하여 자신도 모르게 노력하다 보면, 시나브로 자신의 꿈이 내 앞에 펼쳐져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The Secret'안에는 동양 철학과 서양철학이 범벅이 되어서 나온다.

붓다의 '色卽是空, 空卽是色'의 사상과 그리스도교적인 사상이 숨어있다.

우주속으로 깊이 들어가다 보면, 그 넓디넓은 공간에 은하계가 있고, 그 은하계속에 태양계, 그 태양계속에 지구가 있다. 그리고 한반도.

그 안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럼, 인체안으로 들어가 볼까..?

인체를 감싸고 있는 피부안으로 여러 골격과 기관들, 그 안으로 들어가면 세포, 더 들어가면, 분자, 또 들어가면, 원자. 또 쪼개면 결국 'Energy(氣)'만이 존재한다.

이 氣라는 것은 원래 유형이 될 수도 있고, 무형이 될 수도 있으니 붓다가 말씀하신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말이 이해가 된다.

여기서 잠깐...

나는 이 氣라는 것을 그리스도사상의 영혼이라고도 생각한다.

결국, 우리 모두는 실체인 영혼(앞의 글에서 누누이 말한)과 겉옷에 불과한 그러나, 소중히 여겨야 할(왜냐햐면, 인간은 육신으로 인해 영혼이 고통받을 수 있으므로...)육신으로 결합된 것이라 할 수 있다.

 

한편, 그리스도사상에서 말하는 '神(God)'은 어디에 계실까...?

神역시 우리처럼 'Energy(氣)'로 되어 있다.

결국, 우리는 보이지 않는 신처럼 같은 실체를 갖고 태어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개개인마다 자신의 몸안에 '神'을 모시고 사는 것이다.

그러나, 절대자는 우리 몸안에만 거주하시는 것이 아니라 온 우주 삼라만상에 또한 거하신다.

 

'비밀'이라는 그 영화에서는 말한다.

우리 인간 스스로가 창조자요, 신과 같은 존재라고...

이 말은 신이 있다는 전제하에서 말한 유신론자들의 말일 것이다.

그럼, 어떻게 감히 절대자이신 높은 하느님이 됐건 예수님이 됐건, 부처님이 됐건, 알라신이 됐건간에

그런 분들과 우리가 같은 존재일 수가 있겠느냐고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내 어리석은 머리로 이해한 바로는 아까 말했듯이 같은 실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 우리 인간이 절대자라는 말은 결단코 아닐 것이다.

다만, 인간 개개인과 함께 하시는 절대자께 항상 기도하고, 간구하고,원한다면 우리는 창조자이신 절대자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

 

삶의 길은 다양하다.

공부에 왕도가 없다고 하듯이, 우리네 인생사는 개개인마다 천차만별인 것이다.

무엇이 특별히 옳다고 할 수도 없고, 무엇이 특별히 잘못되었다고 할 수도 없을 것이다.

 

여기서 동양철학의 '음양의 조화'나 '중용'을 생각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

 

삶의 길도 다양하듯 진리를 향하는 길도 다양하다.

서로 다른 길을 간다하여 서로 '사이비'라 욕할 것도 못된다.

물론, 진짜 사이비도 존재하긴 한다.

 

'연금술사'에서 양치기가 보물을 찾아 자아신화라는 꿈을 이루어 나가는 여행을 하듯, 우리네 인생을 유심히 살펴보면 우리가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를 때 표지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 표지라는 것은 때론 가족의 말일 수도, 친구의 말일 수도, 생판 모르는 어떤 노인네의 말일 수도 있는 것이다.

아님, 자연의 아름다움이나 한 잔의 찻잔에서 우러나오는 향기속에서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껏 많은 종교적 갈등과 고민을 해 왔으나, 이제는 조금씩 해결의 기미가 보이는 것 같아 기분이 밝아진다.

그러나, 내게도 힘든 점이 많다.

이렇게 자다가 새벽에 일어나 글을 쓰는 것을 보면..ㅋㅋ

 

어줍잖은 제 상념을 떠들어댄 것일 뿐이니, 욕하셔도 되고 공감해주시면 더욱 고맙고...

편히 읽으세염..^^*

괜한 헛소리 길게 해서 미안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