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들의 향연‥전국소년체전 31일 '팡파르'

세계의 빛 광주200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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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들의 향연‥전국소년체전 31일 '팡파르' 6월3일까지 4일간, 16개시도 1만7천명 참가
빛고을 시민역량 빛낼 '스포츠축제' 개최 기대   꿈들의 향연‥전국소년체전 31일 '팡파르'     ▲ 제37회 전국소년체전이 오는 31일 광주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오는 31일부터 6월3일까지 4일간 주경기장인 광주월드컵경기장을 비롯, 45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광주광역시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체육꿈나무들의 향연인 전국소년체전이 오는 31일 광주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 광주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는 오는 31일부터 6월3일까지 4일간 주경기장인 광주월드컵경기장을 비롯, 4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전국체전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체전으로 치러냈던 광주시는 이번 전국소년체전 역시 완벽한 준비와 효율적인 대회 운영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광주시는 ‘소년체전 종합상황실’을 월드컵경기장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종합상황실은 체육지원과장을 실장으로 총 30명으로 구성되며,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대회운영 종합상황 유지관리, 대회 운영상 문제점에 대한 신속관리, 미담사례 등 체전 상황 유지와 유관기관 협조체제 강화 등의 역할을 맡는다.

■ 소년체전 규모는
이번 소년체전에는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 1만7천명(선수 1만2천명. 임원 5천명)이 참가, 초·중학부로 나눠 대결을 벌인다.

초등부는 17개 종목, 중학부 32개 종목. 광주시 선수단은 29개 종목에 1천25명(선수 734명, 임원 291명)이 참가한다.

■ 개회식 행사는 어떻게
개회식은 31일 오전10시 염주종합체육관에서 거행되며, 개회식을 앞뒤로 오전9시10분부터 오전11시15분까지 사전행사·식전행사·식후행사를 갖는다.

사전행사는 ‘우린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무등의 심장소리’ 등으로 25분간 진행된다. 이어 ‘초록줄기의 행진’이란 식전행사로, 합창단·오카리나 공연으로 ‘지혜로운 바람의 노래’를 부르고, 음악줄넘기로 ‘함께 뛰는 들판의 울림’을 만들어낸다.

이어 ‘마음을 잇는 행진곡’으로 태권무를 선보이며, ‘가슴으로 보내는 이야기’로 식전행사를 마무리한다.

시는 개회식 공식행사에 이어 진행되는 식후행사에서도 한국무용과 무등산을 주제로 한 강강술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온 손님들에게 문화수도의 향기를 심어줄 계획이다.

■ ‘성공체전’ 시민의 힘으로
지난해 광주체전 때처럼 선수단과의 자매결연과 함께 시민서포터즈, 자원봉사단 또한 체전 현장에 투입, 외지인들에게 건강한 ‘1등 시민’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진 자원봉사자 1,000여명은 첨단산업 메카와 문화수도로 빠르게 변모해 가고 있는 광주의 역동적인 모습과 수준높은 민주시민의식을 보여주는 ‘광주의 얼굴’이 되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는 소년체전 기간에 안내와 환경미화, 교통질서, 급수 봉사, 보도지원, 소방안전, 경기운영, 기타등 8개 분야에서 선수와 임원,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광주의 위상을 널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소년체전은 우수선수를 발굴, 육성하고 경기력 향상과 학교체육의 활성화, 지역사회 스포츠 균형발전 등 우리나라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면서“외지인들에게 아름답고 질서있는 광주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기초질서 확립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