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계의 떠오르는 샛별 <샤이어 라보프>

최태준200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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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아 라보프(Shia LaBeouf)

 

 1986년 6월 11일 생,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거주.

 키 : 182cm, 몸무게 보통

 별자리 : 쌍둥이자리

 

 엄마, 아빠가 어릴적 이혼을 하고 지금은 엄마와 살고 있다.

 19살(혹은 18살)에 자기 이름으로 된 집을 마련했으며

 현재 헐리우드에서 가장 촉망받는 신세대 스타다.

 디즈니 채널의 <이븐 스티븐슨>로 데뷔를 하였고 틈틈히 영화에 출연해

 자신의 얼굴을 알렸으며 차분히 연기력과 감독들의 신임을 얻어왔다.

 결국 스티븐 스필버그의 눈에 띄어 <트랜스포머>와 <인디아나존스4>에

 출연하는 영광까지 얻는다.

1. 미녀 삼총사2 : 맥시멈 스피드 (Charlie's Angels: Full Throttle, 2003)

  

샤이아 라보프는 2003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자신의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다.

그 해는 그가 출연한 영화가 가장 많이 개봉한 해이기도 하다.

미녀 삼총사의 후속편인 맥시멈 스피드에서 그는 중요한 키포인트를 가진(?) 소년으로 나온다.

그러나 출연 분량도 적고 그렇게 눈에 띄는 연기력을 보여주진 않는다.

(배역이 워낙 작다보니.....)

 

그냥 참여하는데 의의를 둔 영화...

많은 사람들이 보는 오락영화에 얼굴을 알릴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

콤비처럼 붙어 다니는 보슬리...

<트랜스포머>에서는 '엉클 바비...'역으로 또 한번 손발을 맞춘다.

2. 홀즈 (Holes, 2003)

  

샤이아 라보프 영화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홀즈>

미국의 동명소설 <홀즈>를 월트 디즈니사에서 영화로 만들었으며 샤이아의 첫 주연작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동용으로 만든 영화인데 출연진들이 꽤 화려하다.

존 보이트, 시고니 위버, 패트리샤 아퀘트, 샤이아 라보프까지... 정말 완소 영화가 아닐 수 없다.

  

영화에서 샤이아는 4대째 내려오는 집안의 저주로 인해 그린호수 캠프에 참가하는 비운의 소년으로 나온다.

책에서는 뚱뚱하고 찌질한 왕따로 나오지만 영화에서 스탠리 열넷츠(샤이

아가 맡은 역)는 샤방샤방하고 귀엽고 깜찍한 꽃미남으로 나온다 (지극히 개인적인 시각으로....;;)

 

샤방샤방한 18살 때의 샤이아 모습.... 실제 영화로 보면 솜털처럼 뽀송한 피부를 감상할 수 있다.

 

함께 연기한 존 보이트는 샤이아에게 많은 조언을 해준다.

단순히 돈 벌이로 연기를 시작했던 샤이아가 드디어 진정한 연기자의 눈을 뜬 계기랄까?

존 보이트는 영화도 추천해주는데 300개 정도 되는 DVD를 구매해서 영화 공부를 시작하는 샤이야.

그에게 있어 존 보이트는 연기 스승과도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겠다.

 

3. 아이 로봇 (I, Robot, 2004)

  

윌 스미스를 쫓아 다니며 건방 떠는 동네 소년으로 나오는 샤이아.

역시나 몇 컷 안 나오는 조연이다.

그렇기 때문에 별로 기억하는 사람이 없을 것 같다.

이 소년이 샤이아 라보프라는 사실을....

 

 

그러나 이때부터 샤이아 특유의 능청스런 연기가 시작된다고 할 수 있겠다.

단순히 책 읽는 것처럼 대사를 줄줄이 내뱉는 것이 아니라

표정과 손짓, 말투에서부터 뿜어져 나오는 그의 뻔뻔함(?)은 어릴적 광대인 아빠와 함께

길거리에서 스탠드 코미디를 펼친 특이한 이력 때문이 아닐까 싶다.

     

4. 콘스탄틴 (Constantine, 2005)

 

2003년도 이후로 1년에 한편 이상씩 꾸준히 영화를 찍어 온 샤이아.

<콘스탄틴>에서는 꽤나 비중있는 조연을 맡았다.

키아누 리브스를 따라 다니며 그의 흉내를 내는 소년 '채즈'로 나오는데....

  

키아누를 돕다가 끝에는 아쉽게 죽지만 천사가 되어 하늘을 날아간다.

차안에서 룸 밀러를 보고 "난 채즈 크레이머다!" 라고 흉내내는 귀여운 모습 잊을 수 없다...^^

 

5. 지상 최고의 게임 (The Greatest Game Ever Played, 2005)

 

 

실제 아마추어 골프선수의 이야기로 샤이아 라보프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골프는 사치일 수밖에 없는 주인공은 부모님의 눈을 피해 골프를 배운다.

그리고 대회에까지 출전을 하는데....

무명의 아마추어 골퍼가 영국의 챔피언을 이긴다는 실화극이다.

 

 

평소 골프에 관심도 없을 뿐더러 룰도 전혀 모르는 나지만 굉장히 재밌게 본 영화다.

  <아이로봇>이나 <콘스탄틴>에서의 개구쟁이 같은 모습이 아닌,

진지하고 손에 땀을 쥐게하는 샤이아의 연기력을 볼 수 있는 재미난 영화이다.

  

(샤이아 단독 주연으로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시대가 온 것이다... 역시 개인적인 생각임....;;)

    

6. 바비 (Bobby, 2006) 

<바비>는 제일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는 영화다.

안소니 홉킨스, 데미 무어, 애쉬튼 커쳐, 샤론 스톤, 로렌스 피시번, 헬렌 헌트, 린제이 로한,

크리스찬 슬레이터, 일라이저 우드, 마틴 쉰, 윌리엄 H. 머시 등....

  

실제로 일어났던 케니디 상원의원의 암살을 다룬 영화로 각자 다른 사연을 가진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고 그곳에서 케네디 암살 사건이 일어난다.

정치 영화라지만 스토리의 중심은 수많은 출연진들의 사연으로 채워진다.

그렇기 때문에 전혀 지루하지 않고 머리 아프지도 않으며

간간히 보여지는 코믹요소들로 시간 가는 줄도 모른다.

그 코믹 요소를 맡고 있는(?) 배역진이 바로 샤이아 라보프와 애쉬튼 커쳐이다.

 

 

 

 

약쟁이로 나오는 애쉬튼 커쳐와 마리화나 먹고 뿅~ 가는 샤이아 라보프.

영화로 봐야 그 재미를 알 수 있다!!

샤이아의 나체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지도....

  

7. 당신의 성자를 알아보는 법 (A Guide To Recognizing Your Saints, 2006)

 

 이 영화로 감독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샤이아.

이제부터 샤이아의 전성기(?)가 시작된다.

얼굴도 알릴 만큼 알렸고 주연도 해봤으니 이제 연기력으로 승부해보자는 샤이아.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임...;;)

 

 

 

 

디토 몬티엘이라는 작가의 자전적 소설을 작가 본인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이 영화에서 샤이아는 어린 디토역으로 나오고

성인 디토 역으로는 <아이언맨>의 히어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맡았다.

감독이 직접 연출을 해서 그런지 굉장히 솔직하고 리얼한 영화이다.

소중한 친구들을 잃고 사랑하는 가족과 여자친구를 버리고 떠나야 했던

어린 디토의 고뇌와 아픔을 잘 표현했던 샤이아....

감독들은 샤이아의 연기를 보고 어떤 역을 맡겨도 믿음이 가는 배우라는 인상을 받았을 것이다.

    

  

8. 트랜스포머 (Transformers, 2007)

 

말이 필요없는 한국 최고의 외화 흥행작 <트랜스포머>

샤이아 라보프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큰 공헌을 한 영화이다.

  

능청스런 샘 윗위키 역은 샤이아의 이전 작품들을 접한 분들이라면

하루아침에 나온 연기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가볍게 보일 수 있는 역할이지만

지금껏 쌓아 온 내공으로 결코 밉지 않은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킨 것 같다.

 

 

 

 

 

<홀즈> 이후 4년만에 다시 만난 존 보이트와 샤이아 라보프.

존 보이트는 속으로 엄청 뿌듯해 하지 않았을까?

트랜스포머 2편 출연 계약이 완료 된 샤이아.

샘 윗위키로 하루 빨리 다시 만나고 싶다.

(그나저나 미카엘라가 안 나온다니 너무 슬픈 일이다....ㅠㅠ)

       

9. 디스터비아 (Disturbia, 2007)

 

이창의 현대판 리메이크 <디스터비아>에서 샤이아는 아버지를 여의고 문제아가 되는 소년으로 나온다.

샤이아 본인도 한 때는 마이 스페이스(싸이월드와 비슷한 미국 사이트)에서 살 정도였으며,

관음증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본능이라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섬세한 감정 표현과 표정연기, 거기다 액션 연기까지 선보인다.

 

저 표정....

경험에서 우러나온 일상생활 같다.

한국인 배우 아론 유 보는 재미도 쏠쏠할 듯....

 

11. 인디아나 존스4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2008)

 

스티븐 스필버그의 강력한 신임을 얻어 출연하게 된 샤이아 라보프.

이 영화에서 그는 해리슨 포드의 숨겨진(?) 아들로 나온다.

그러나 해리슨 포드와는 또 다른 유머코드를 가진 캐릭터이다.

딱 보자마자 샘 윗위키가 떠올랐는데 연장선 같다고나 할까?

인디아나 존스 3편인 최후의 성전을 보면 숀 코네리가 아빠로 나오고 해리슨 포드가 아들로 나오는데,

손 코네리가 늘 구닥다리 취급을 당하며 아들에게 까인다(?)

4편에서는 상황이 역전되어 해리슨 포드가 아빠가 되고 아들인 샤이아에게 까인다고나 할까?

굉장히 구미 땡기는 콤비가 아닐 수 없다.

티격태격 싸우는 두 부자의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엔딩에서 샤이아가 제2의 인디아나 존스가 되나? 하고 착각하게 만드는 장면이 있는데

해리슨 포드가 다시 바로 잡는 걸 보고서야 안심했다.

역시 해리슨 포드가 없는 인디아나 존스는 상상할 수가 없다.

다음 편 꼭 나왔으면 좋겠다. 

두 사람의 연기 콤비가 너무나 기대 된다....!!

  

    

12. 이글아이 (Eagle Eye, 2008)

  

2008년 9월 26일 개봉 예정인 <이글아이>

뭔 내용인지는 모르겠으나 기대되는 스릴러 물이다.

예고편 봤는데 샤이아가 무슨 음모에 빠져 쫓기며 진실을 파헤치는 듯한 내용 같았다.

이제는 샤이아 라보프 나오는 영화는 다 기대를 하게 된다.

그만큼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신임이 두터운 배우로 잘 자란 것 같다.

 

앞으로 그의 행보를 기대하며....

이하의 영화들은 미처 보지 못한 영화들이다.

어떻게 구해볼래도 구할 수가 없다.

그래서 소개에서 뺄까도 했지만 그의 필모그래피는 소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