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웨딩,대구예식장]-First Love&kiss&sex

임효순2008.06.01
조회219

First Love&kiss&sex

첫 키스, 첫 사랑, 첫 만남, 첫 고백, 첫 경험
‘처음[First]’ 듣기만 해도 설레는 단어.
처음이라는 단어가 갖는 의미는 무척 큰 것인지도 모른다.
첫 사랑의 순수함, 첫 키스의 달콤함, 첫 경험의 아찔함.
2008년 당신의 처음이라는 단어는 과연  아름답기만 할까?


정말 첫 키스를 하면 마음속에서 종소리가 울릴까?


[대구웨딩,대구예식장]-First Love&kiss&sex


첫사랑의 애틋함과 황홀한 첫 경험은 영화처럼 아름답고 멋질까?후회만 남고 아쉬움으로 가득했던 나의 첫 시작! 2008년 처음을 맞이하는 이 때 피움이 그대들에게 First LOVE&KISS&SEX에 대해 물어보았다. 아직 처음을 경험해보지 못했다면 좋은 팁이 될 수도 있으니 천천히 따라오도록!


순수했던 마음이라 부끄러워 자리를 피했지만 지금이라면 친구 신경 쓰지 않고 잘 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 밖에 남지 않네요.

사랑의 워밍업, 첫사랑

●온 세상이 핑크빛 같았어요. 라고 말하는 건 멜로드라마, 영화에서 주인공이나 말하는 대산가? 지금 생각하면 설레고 두근거리기도 했지만 너무 좋아해서 또 너무 그 사람밖에 몰라서 매일매일 불안해했던 것 같아요. 너무 행복해서 이 행복이 갑자기 떠나버리면 정말 나 혼자 폐인이 될 거 같은 그런 자신 없는 생각에 서로가 아니 저 혼자 괜한 걱정했었던 것 같아요. 생각하면 참 유치하지만 온 세상이 참 행복했고 달콤한 과자집 같다고 할까? -이인경(가명, 나이 21, 대학생)

●첫사랑이란 거 헤어지고 알았습니다. 만약 그때 알았더라면 지금의 애틋함과 아쉬움은 안 남았을 것 같은데, 헤어지고 나서 자꾸 생각이 나고 가슴 아파하는 내 자신을 보고 그게 첫사랑인줄 알았으니까요. 사람은 항상 곁에 있을 땐 그 사람이 또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지 잘 모르는 거 같습니다. 어쩌면 모든 이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의 많은 사람들에게 첫사랑은 아쉬움의 상대가 아닐까 싶네요.
-이동건(가명, 나이 30, 회사원)

●내 기억 속에 처음으로 좋아했던 사람이라서 첫사랑이긴 하지만 좋게 헤어지지 못했기 때문에 첫사랑에 대한 생각은 절대적으로 좋지는 않아요. 남들은 첫사랑이라고 말하면 다시 만나고 싶고 생각도 많이 난다고들 하지만 저는 후회가 많이 남네요. 그래서 그런지 정말 시간을 그때로 다시 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웃긴 건 같이 있을 땐 진짜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좋았는데,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은 정말 많은 사람들의 경험에서 나온 말이 맞는 거 같네요.
-김영민(가명, 나이 31, 회계사)

●말 그대로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처음이기 때문에 너무 미숙했었고, 지금 생각하면 나한테 그런 순수한 면이 있었나? 라고 생각될 정도로 그땐 그랬으니까요. 지금 생각하면 참 웃을 일이지만, 남녀 간에 연애사이에서 밀고 당기기의 기술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랬는지 그때 그 사람이 헤어지면서 한다는 말이 ‘넌 정말 좋은 사람이야. 너무 착하고, 그래서 나랑은 안 어울리는 거 같아’ 잘해줘도 싫다는데 이런 황당한 시추에이션이 어디 있는지. 
-이영아(가명, 나이 28, 광고회사 대리)

●아직 사랑을 하기엔 너무 어린 나이라 짧게라도 나와 인연을 맺었던 남자들은 많지만 아직 첫사랑이라고 할 수 있는 상대는 못만 난거 같네요. 하지만 전에 만났던 남자들과 갔던 곳을 다시 가게 되면 가끔 생각나기도 합니다. 예전에 사 겼던 남자와 자주 가는 괜찮은 곳은 다음번 상대와의 데이트 코스로 재사용도 한다는 거. 상황에 따라 자주 가는 곳의 종업원에게 들킬 수도 있는 약간의 스릴을 즐길 정도의 강심장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건 미리 숙지해 둘 것!
-김정임(가명, 나이 29, 악세서리샵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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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첫 키스

●그와 왠지 분위기를 잡고 싶은 날, 은근슬쩍 스킨십을 유도하고자 그 사람의 차안에서 피곤한척 그의 어깨에 살짝 기대었는데 예상 적중! 그가 갑자기 날 덮쳤어요. 그런데 내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부드럽고 길게 더 이상 DEEP한 진도는 나가지 않았어요. 아~ 아쉽다. 2% 부족했던 내 첫 키스.
-김보람(가명,나이 24, 회사원)

●20살 때 공원에서. 아무 느낌이 없었어요. 단지 허무하기만 할 뿐. 현재 생각은 첫 키스는 처음으로 키스하는 사람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과 처음으로 하는 것이 첫 키스가 아닐까싶네요. -박우인(가명, 나이 21, 대학생)

●18살 때 비디오방에서 첫 키스를 했습니다. 저희 둘은 서로 말은 없었지만 어느 정도 직감했던 터라 둘만의 공간에서 잔잔한 분위기에 음악 같은 역할의 멜로비디오를 골랐습니다. 그리고 한 첫 키스는 느낌이 좋았어요. 종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 좋아했던 사람과 한 첫 키스라 그런지 그때의 느낌처럼 좋은 키스는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이동현(가명, 나이 28, 회사원)

●20살 때 대학교 정문 앞에서 남자친구에게 갑자기 습격당했어요. 너무 놀라서 한참을 멍하니 서있었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많은 학생들이 날 쳐다보고 있었어요. 웃긴 건 남자친구는 어느새 사라지고 없었다는 것. 나도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워 도망갔지만 한동안 학교에 얼굴도 못 들고 다니고 남자친구와 그 일로 싸우기까지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우스운 일이지만 그 당시엔 정말 남자친구지만 너무 대범하고 원망스러웠어요.
-지수연(가명, 나이 25, 디자이너)

●18살 때 가족과 함께 계곡에 갔는데 물에 빠져서 어떤 사람에게 인공호흡을 받았습니다. 이상하게 기분이 묘했었는데 우연히 그 사람과 저녁에 잠깐 만났어요.
그런데 여자는 분위기에 약하다고 나도 모르게 분위기에 휩쓸려서 첫 키스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모르는 사람이랑 키스를 했는지 후회 되요. 첫 키스할 때 들린다는 종소리도 들리지 않았어요.
-이주현(가명, 나이 26, 헤어스타일리스트)

●17살 때 좋아하는 얘랑 친구 집에 놀러갔었어요. 사실은 그날 첫 키스를 해야지 단단히 마음을 먹고 있었거든요. 근데 막상 그 얘를 보니 꼭 심장이 터질 것만 같더라고요. 드디어 용기를 내서 첫 키스를 하는데 친구가 문을 확! 여는 바람에 2초 그게 제가한 첫 키스였어요. 그땐 순수했던 마음이라 부끄러워 자리를 피했지만 지금이라면 친구 신경 쓰지 않고 잘 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 밖에 남지 않네요.  -이민경(가명, 나이 25, 여경찰)

First Time (첫 경험)

●처음’ 이라는 단어가 아직도 나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그땐 그 남자를 믿고 나의 순결을 받쳤는데 내가 생각했던 거와는 너무 틀려서 한동안 힘들었어요. 이제 와서 생각하면 ‘처음’이라는 것을 헤어진 그때 그 사람에게 준 것이 아깝기도 하고, 그 뒤에 사귄 몇몇 사람에겐 항상 죄책감이 듭니다. 그래서 나는 새로운 사람과의 첫 관계를 맺을 때 마다 처음인 척 거짓 연기를 하고 있어요. 이제는 아주 능청스럽게 연기까지 할 정도니.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도 부럽지 않을 정도랄까?
-이수연(가명, 나이 26, 회사원)

●여자들은 모두 그렇겠지만 완전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그냥 긴말 필요 없이 아파 죽을 뻔 했던 기억밖엔.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예쁘게만 나오더니 너무 환상이 컸던 탓일까요. 역시 드라마와 현실은 같지 않다는 거.  하고 나서도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혹시나 산부인과 갈일이 생기진 않을까 늘 불안했었습니다.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지만 지금은 제가 오히려 피임도구를 꼭 챙길 정도의 센스까지 생겼을 정도니. -류민경(가명, 나이 24, 대학생)

●대학교 MT때 술을 과다복용으로 마시고 숙소에서 복학생 오빠와 단둘이 남았는데 기억이 잘나진 않지만 다음날 난 여자가 돼있었어요. 그날 이후로 나는 복학생 오빠의 얼굴을 볼 수가 없었어요. 나의 순수했던 시절의 캠퍼스 낭만의 꿈을 산산이 부셔버렸던 악몽 같은 기억입니다. 덕분에 한 학기 가까이를 그 사람을 피해 다니느라 힘들었던 기억나네요. -이효주(가명, 나이 26, 회사원)

●연상의 누나와 술을 먹고 모텔에 갔었어요. 둘 다 처음 이였는데 한참을 하다가 그 누나가 갑자기 내 이름을 외치면서 ‘XX’야 사랑해~ ‘라고 소리를 질렀어요. 그런데 다음날 아는 형이 계속 나에게 ’XX야 사랑해~ ‘라고 하기에 ’네, 형 저도 사랑해요~ ‘라고 했었는데 알고 보니 그 형 자취방이 내가 어제 갔던 모텔 근처여서 그 누나의 소리를 들었다고, 한동안 제 별명이 ’XX야 사랑해~ ‘이었어요.
-이승민(가명, 나이 25, 대학생)

●남자친구의 자취방에서 처음으로 섹스를 했는데 알고 보니 그 집이 다른 여자와 동거를 하고 있던 집이었어요. 나 외에도 3명의 여자가 더 있었고 그의 피해자로 나는 동거녀와 싸우기까지 했어요. 남자친구는 끝까지 오리발을 내밀었지만 너무 후회되고 정말 남자들이란 짐승의 탈을 쓴 사내男이라고나 할까? 그런 놈에게 나의 순결을 줘버렸으니, 지금도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일입니다.
-박가인(가명, 나이 27, 백화점 매장관리)

자료제공_신헤어라인 각 지점 설문조사
더 자세한 내용은 뷰티매거진 피움 2008.01에서 확인하세요.
editor | 정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