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접보고 똑똑히 느꼈습니다.!

이루마2008.06.01
조회63
저는 직접보고 똑똑히 느꼈습니다.!

마음이 답답하여 촛불하나 내맘적힌 작은 피켓하나 집어들고

 

촛불집회를 참가 하였습니다.

 

가슴이 막혀서.. 가슴이 답답해서...

 

저도 가서 소리지르고 싶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그저 촛불하나.. 피켓하나...

 

이렇게 우리들 마음에 곪디 곪은 상처남긴

 

우리나라 대통령이라는 그분께 귀를 열고 눈을 열어

 

저희 마음좀 보시라고 그렇게 외치며 거리를 걸었습니다...

 

저는 경재학도도 아니고.. 생물학도도 아닙니다...

 

정치따위 그리 관심있는 그런 사람도 아니였습니다..

 

대통령 선거란거 태어나서 한번도 한적없었던

 

그런 사람입니다.

 

그런제가 피켓들고..

 

"대통령님~! 제발 저희좀 돌아봐주세요~!!!"

 

그런 마음으로 발이 퉁퉁 붓도록 거리를 걸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청와대로 향했습니다.

 

물론 철통같은 경비로 전경들의 차들로 꽉막아버린 청와대..

 

우린 그곳을 뚫을수가 없다는걸 알면서도..

 

소리내어 꽉막힌 청와대.. 그안에 계신 대통령을 향해

 

외쳤습니다.

 

외치는 구호중엔 시민들의 분노섞인 강한 외침도

 

섞였습니다..

 

처음에 갔던터라 그 외침은 제게 크게 와닿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전.. 나랏님이 이상황을 보고듣고 저희의

 

외침을 귀 귀울여 주는 시민중에 하나였으니까요...

 

그래도 평화시위! 평화시위!  이것만은 좋았습니다..

 

만약.. 철통같은 경비가 없더라도 저희들이 청와대를

 

뚫고 갈수있는 그럼 힘은 없었습니다..

 

폭동따윈 아니였으니까요...

 

시간이 조금지나자.. 난데없이 살수차로 물벼락을 맞고보니..

 

그때야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온몸과 마음이 젖었습니다..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화났습니다...

 

처음엔 당황해서 물을 피해 뒤로 피했지만..

 

그 이후론 적응된듯.. 평화시위 외쳐되며 다시금

 

외쳤습니다..

 

물론.. 그 동네 주위 사람들.. 아니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저희를 불법시위라고 하겠지요..

 

살수차에 촛불을 꺼뜨리고 할수 있는 거라곤 피켓하나

 

들고 외칠수 밖에 없었습니다..

 

몇번의 물벼락엔 이제 오기가 생기더군요..

 

이게 국민을 향한 국민을 의한 나라인지...

 

너무나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전 탄핵.. 몰아내자.. 이런거 원치 않습니다..

 

제발 대통령이 이 사태 이 현실속에 .. 잘못된것이 있다면

 

국민들께 용서구하고 이제라도 바른정치..

 

이제라도 국민을 위한 그런.. 정치를 해주시길

 

바랄 뿐이였습니다..

 

제발... 제발.... 제발.... 애원합니다...

 

당신이 있기에 저희가 있는게 아니라...

 

저희가 있기에 당신의  그자리가 존재하는 것 입니다..

 

오늘 인터넷을 통해 어제 상황을 보니..

 

차라리 물벼락은 그나마 나은거더군요..

 

저는 그자리서 물벼락 맞는게 그나마 나은거였더군요..

 

다른 한쪽에선 전경들에게 머리밟히고 맞고...

 

사진. 동영상 보니.. 너무너무 끔찍했습니다...

 

이젠 무력으로 하나하나 입을 막으시려나요..?

 

이젠 무력으로 하나하나 눈을 가리우시려나요..?

 

강한것은 부러지듯... 더더욱 시민들은 그 무력으로

 

외침의 소리가 비난과 핍박의 소리로 바뀔꺼란걸

 

모르시나요?

 

제발... 제발... 마음을 열어주세요...!

 

1%의 만족을 위해 99% 희생이 국민이란걸 알아주십시요..!

 

나라는 기업이 아닙니다!  대통령은 경영자가 아닙니다!

 

제발 눈을 열고 귀를열어 국민의 외침을 들어 주십시요.!

 

공권력의 무력이 저희의 초를 더 태운다는걸.. 기억하세요...

 

간절히 .. 부탁드립니다....

 

 

 

..............-저는 마음아픈 국민중의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