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난 대상과 화풀이 할 대상을 잘못 찾고 있는건 아닌지..

안재현200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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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어느 한쪽을 욕할 수는 없겠지

 

중요한 건 지금 고집부리고 있는 쥐새끼 한마리가 잘못하고 있는 거

 

니까

 

화살의 방향을 어디로 돌려야 될지 모르는게 아닌가 곰곰히 생각해

 

봐..

 

아무리 쥐새끼가 잘못했다 하더라도 촛불집회의 본질이 훼손되어서는 안되잖아?

 

종로에서 거리를 전의경 10배이상의 숫자로 점거 하고 있고

 

격앙된 감정으로 청와대로 밀고 나가자고 할때, 청와대로 어서

 

가서 쥐새끼의 목을 따주십시오 하고 길을 열어줄수도 없잖아

 

솔직히 그들도 사람인 이상, 강경진압의 명령이 떨어지면

 

침착하고 냉정하게만 대처할수 없을꺼야

 

오히려 어설픈 진압이 그들에게 독이 될수도 있을테니까

 

그래 너네 말대로 우리들의 어머니나 여자친구가 거기 있었다면

 

시위대 욕하고 때리고 이럴수 없었겠지

 

그럼 너네도 잠한숨 못자고 좁은 닭장차에서 며칠밤씩 새며

 

정신력의 싸움을 벌이고 있는 그들을 생각해줘

 

 

누가 누구에게 화를 내고 있고 누가 누구에게 화풀이를 하고 있는건

 

지 잘들 생각해봐

 

결국 그를 뽑은건 누군지. ( 전과 14범이라 아무리 말해도 경제만 살리면 된다면서 )

 

한나라당의 의석을 과반수 이상 넘겨준건 누군지.(국민 기본권 제창의 최후의 수단인 탄핵조차 넘겨준채)

 

솔직히 화가 나는건 누구인지(뒤에서 갈구는 고참인지 이런 나라의

 

군대를 입대하게된 현실인지)

 

 

 

전의경을 욕하기 위한 촛불집회가 되고, 그들을 진압하기 위한 출동이 될순 없는거잖아..

 

 

 

 

 

(다이어리에 쓴글을 옮기다보니 존칭어를 사용하지 못한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