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참으로 오랫만에 손님맞이 음식을 해 봤습니다. 이번에 느낀것은... 음식종류도 넘 소박해졌고, 20인분을 하면 10인분은 남게했던 제 엄청 큰 손이 알맞게...혹은 좀 모자란듯 싶게 작아졌다는 것입니다. ㅎㅎ 이번 요리의 컨셉은..."냉장고를 털어라~"입니다. 이사후~ 부지런히 먹었다고는 해도 여전히 구석구석 얼려두고 쟁여뒀던 식재료들이 널려있더랬죠!! 그래서 저렇게 일단 한개의 냉장고에서 꺼내봤습니다. 참고로 저희집 냉동/냉장고들입니다. 베란다엔 김치냉장고까지 있으니 총4총사입니다. ㅎㅎ 위의 4총사를 털어보니... 관자와 쇠고기, 오징어와 버섯, 고구마와 단호박, 각종야채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거기다 각종 소스들까지...요. 손님들이 주일에 오시는 관계로 토욜오후에 미리 반조리상태로 만들어 두었죠. -> 감자를 카레용으로 깍아 먼저 슬쩍 삶아 양파와 당근과 더불어 올리브유에 살짝 볶아뒀습니다. => 재료 (데친 감자+양파+당근+올리브유) ->요 감자는 껍질채 사용할 것임으로 일차로 박박씻고 식촛물에 담갔다가 또한번 박박 씻어 반달모양으로 썰고 또 썰어 70%정도를 삶았죠! 냉장고에 있던 가루(케이준시즈닝으로 기억함)를 적당히 묻혀 가루치즈를 뿌린후 허브가루(바질등)를 뿌려 오븐에 넣어두었어요. 시즈닝이 없을땐 허브쏠트로 대신해도 좋아요. (이번것은 시즈닝이 과해 짠듯했어요. 냉장고를 털 욕심에 그만..흑흑~) => 재료 (삶은 감자+케이준시즈닝+치즈가루+바질등 허브가루) ->냉동 오징어가 많아서리 전부 자연해동하여 안쪽에 칼집낸 후...잘라 데쳐 야채들과 초절임용으로 담아두었어요. 하나는 간장소스용, 또 하나는 초고추장으로 무칠꺼랍니다. =>재료(데친오징어+숨죽인 오이+ 양파+배+맛살+피망+데친물멱) -> 남은 오징어와 각종야채들로 양장피용 셋팅... 관자는 반갈라 십자로 칼집후 소금,후추약간 뿌려 냉장고로 gogo~~ =>재료(오징어+오이,당근+배+각종파프리카)/ (관자+소금+후추) -> 마침 냉동자숙새우가 있어 해동 후 굴소스넣고 볶고, 냉동 닭안심은 해동후 잘게 잘라 볶다가 불린 목이버섯과 허브솔트넣고 한번 더 볶아줬어요. =>재료 (닭안심+목이버섯+새우+굴소스,허브솔트와 후추 약간씩) ->냉동고에 쇠고기가 있어 카레에 쑹덩썰어 넣으려다가 혹 카레싫어하는 분 있으심 걍 고기덮밥으로 드시라고 따로 볶아 두기로 했습니다. 쇠고기를 납작하고 큼직하게 썰어 청주와 매실즙 소금후추로 밑간하고, 함께 볶을 가지와 버섯, 마지막에 넣을 파프리카도 썰어뒀습니다. =>재료 (쇠고기+버섯+파프리카+가지+소금후추 매실즙과 청주약간) -> 사진은 쩜 구리게 나왔지만, 카레에 넣을 냉동토마토퓨레를 해동하고, 양장피소스와 오징어초무침용 간장소스, 초고추장소스를 미리 만들어두었습니다. 피클 다진것두 필요함 넣으려구요. 저 소스들은 계량이 불가능한것이...냉장고속 굴러다니던 자잘한 소스들을 활용한 것이라 그렇습니다. 이참에 확실히 냉장고를 잘 털었다니까요. ㅎㅎㅎ 걍 아래 재료들 넣고 새콤달콤매콤하게 만들었어요. =>재료(양장피소스=겨자+ 머스터드+ 꿀+ 마요네스+레몬즙) (간장소스=간장+식초+꿀+레몬즙) (초고추장=고추장+식초+꿀+레몬즙) -> 자~ 요것은 참으로 민망한 색상을 자랑하고 있지만, 맛은 썩 괜찮았는지...싸달라고 하여 전부 싸드린 단호박? 고구마?? 샐러드입니다. 삶아두었던 고구마와 단호박을 해동하여 건포도와 DATES라고 써있는 서양대추를 넣어 만들었어요. 약간의 마요네즈만을 첨가했을뿐 워낙 재료들이 달아서 별도의 설탕은 넣지 않았답니다. 실은 나중에 후식으로 또띠아에 발라 구워주려고 만든건데... 다들 걍 드시고, 나중엔 배부르다고 사양하여 싸드린것이지요! => 삶은 고구마+삶은 단호박+ 건포도+ 서양대추+ 마요네즈 .............................. 위의 반조리 상태의 것들은 모두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주일예배후 손님들과 함께 집에 도착...일차 예정된 독서모임후~ 여럿이 함께 조리한 완성품입니다. ->밥을 하고/ 토마토를 넣어 카레를 완성하고... ->초고추장과 간장소스로 버무린 각각 다른 버전의 오징어 초무침!! ->정통 양장피는 아니지만, 내맘대로 만든 양장피! 녹말피를 삶아 참기름과 간장에 무쳐 야채들 가운데 넣고 위에 닭안심&목이버섯볶음과 새우볶음을 얹어냈습니다. 나중에 오시는 분들을 위해 한접시 더 만들어 뒀어요. -> 단호박샐러드는 이쁘게 돌려담고(제가 안담았지용~^^) 쇠고기 야채볶음도 볶아내고...(피망은 젤 나중에...) -> 관자는 지키고 서서 버터와 올리브유두른 팬에 앞뒤로 한번 옆으로 돌려가며 한번씩만 익혀야 질겨지지 않는답니다. ->웨지감자는 완성샷이 없어서리...ㅎㅎ 케이크는 울 이쁜 후배 남*정양이 만들어온 웰빙케이크랍니다. 속에 호박이랑 건포도랑 등등 몸에 좋은 것들을 넣고 울 식구들의 최대 적인 버터는 안넣었다네요. 그런데두 어쩌면 그리 맛이좋던지!! 모두와 나눠먹었냐고요?? 오홋~ 이론... 울집 큰곰 작은곰(물론 나도...) 땜시 내놓지도 못하고(않하고??!!) 다들 돌아간 후 바로 꺼내 와구와구 먹어줬답니다. 너무너무 맛있었어용...호호호 그런데 바닐라향을 안넣었다고 또 해준다네요 글쎄... 그 소리에 울 남편 너무너무 좋아라합니다. 아무래도 남양에게 사사를 받아야 할듯...*^^*15
간단한 손님초대요리...
이번 요리의 컨셉은..."냉장고를 털어라~"입니다.
이사후~ 부지런히 먹었다고는 해도 여전히 구석구석 얼려두고
쟁여뒀던 식재료들이 널려있더랬죠!!
그래서 저렇게 일단 한개의 냉장고에서 꺼내봤습니다.
참고로 저희집 냉동/냉장고들입니다.
베란다엔 김치냉장고까지 있으니 총4총사입니다. ㅎㅎ
위의 4총사를 털어보니...
관자와 쇠고기, 오징어와 버섯, 고구마와 단호박, 각종야채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거기다 각종 소스들까지...요.
손님들이 주일에 오시는 관계로 토욜오후에 미리 반조리상태로 만들어 두었죠.
-> 감자를 카레용으로 깍아 먼저 슬쩍 삶아 양파와 당근과 더불어
올리브유에 살짝 볶아뒀습니다.
=> 재료 (데친 감자+양파+당근+올리브유)
->요 감자는 껍질채 사용할 것임으로 일차로 박박씻고
식촛물에 담갔다가 또한번 박박 씻어
반달모양으로 썰고 또 썰어 70%정도를 삶았죠!
냉장고에 있던 가루(케이준시즈닝으로 기억함)를 적당히 묻혀
가루치즈를 뿌린후 허브가루(바질등)를 뿌려 오븐에 넣어두었어요.
시즈닝이 없을땐 허브쏠트로 대신해도 좋아요.
(이번것은 시즈닝이 과해 짠듯했어요. 냉장고를 털 욕심에 그만..흑흑~)
=> 재료 (삶은 감자+케이준시즈닝+치즈가루+바질등 허브가루)
->냉동 오징어가 많아서리 전부 자연해동하여
안쪽에 칼집낸 후...잘라 데쳐 야채들과 초절임용으로 담아두었어요.
하나는 간장소스용, 또 하나는 초고추장으로 무칠꺼랍니다.
=>재료(데친오징어+숨죽인 오이+ 양파+배+맛살+피망+데친물멱)
-> 남은 오징어와 각종야채들로 양장피용 셋팅...
관자는 반갈라 십자로 칼집후 소금,후추약간 뿌려 냉장고로 gogo~~
=>재료(오징어+오이,당근+배+각종파프리카)/ (관자+소금+후추)
-> 마침 냉동자숙새우가 있어 해동 후 굴소스넣고 볶고,
냉동 닭안심은 해동후 잘게 잘라 볶다가 불린 목이버섯과
허브솔트넣고 한번 더 볶아줬어요.
=>재료 (닭안심+목이버섯+새우+굴소스,허브솔트와 후추 약간씩)
->냉동고에 쇠고기가 있어 카레에 쑹덩썰어 넣으려다가
혹 카레싫어하는 분 있으심 걍 고기덮밥으로 드시라고
따로 볶아 두기로 했습니다.
쇠고기를 납작하고 큼직하게 썰어 청주와 매실즙 소금후추로 밑간하고,
함께 볶을 가지와 버섯, 마지막에 넣을 파프리카도 썰어뒀습니다.
=>재료 (쇠고기+버섯+파프리카+가지+소금후추 매실즙과 청주약간)
-> 사진은 쩜 구리게 나왔지만, 카레에 넣을 냉동토마토퓨레를
해동하고, 양장피소스와 오징어초무침용 간장소스, 초고추장소스를
미리 만들어두었습니다. 피클 다진것두 필요함 넣으려구요.
저 소스들은 계량이 불가능한것이...냉장고속 굴러다니던 자잘한
소스들을 활용한 것이라 그렇습니다. 이참에 확실히 냉장고를
잘 털었다니까요. ㅎㅎㅎ 걍 아래 재료들 넣고 새콤달콤매콤하게
만들었어요.
=>재료(양장피소스=겨자+ 머스터드+ 꿀+ 마요네스+레몬즙)
(간장소스=간장+식초+꿀+레몬즙)
(초고추장=고추장+식초+꿀+레몬즙)
-> 자~ 요것은 참으로 민망한 색상을 자랑하고 있지만,
맛은 썩 괜찮았는지...싸달라고 하여 전부 싸드린
단호박? 고구마?? 샐러드입니다.
삶아두었던 고구마와 단호박을 해동하여 건포도와 DATES라고 써있는 서양대추를 넣어 만들었어요. 약간의 마요네즈만을 첨가했을뿐
워낙 재료들이 달아서 별도의 설탕은 넣지 않았답니다.
실은 나중에 후식으로 또띠아에 발라 구워주려고 만든건데...
다들 걍 드시고, 나중엔 배부르다고 사양하여 싸드린것이지요!
=> 삶은 고구마+삶은 단호박+ 건포도+ 서양대추+ 마요네즈
..............................
위의 반조리 상태의 것들은 모두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주일예배후 손님들과 함께 집에 도착...일차 예정된 독서모임후~
여럿이 함께 조리한 완성품입니다.
->밥을 하고/ 토마토를 넣어 카레를 완성하고...
->초고추장과 간장소스로 버무린 각각 다른 버전의 오징어 초무침!!
->정통 양장피는 아니지만, 내맘대로 만든 양장피!
녹말피를 삶아 참기름과 간장에 무쳐 야채들 가운데 넣고
위에 닭안심&목이버섯볶음과 새우볶음을 얹어냈습니다.
나중에 오시는 분들을 위해 한접시 더 만들어 뒀어요.
-> 단호박샐러드는 이쁘게 돌려담고(제가 안담았지용~^^)
쇠고기 야채볶음도 볶아내고...(피망은 젤 나중에...)
-> 관자는 지키고 서서 버터와 올리브유두른 팬에 앞뒤로 한번
옆으로 돌려가며 한번씩만 익혀야 질겨지지 않는답니다.
->웨지감자는 완성샷이 없어서리...ㅎㅎ
케이크는 울 이쁜 후배 남*정양이 만들어온 웰빙케이크랍니다.
속에 호박이랑 건포도랑 등등 몸에 좋은 것들을 넣고
울 식구들의 최대 적인 버터는 안넣었다네요.
그런데두 어쩌면 그리 맛이좋던지!!
모두와 나눠먹었냐고요??
오홋~ 이론...
울집 큰곰 작은곰(물론 나도...) 땜시 내놓지도 못하고(않하고??!!)
다들 돌아간 후 바로 꺼내 와구와구 먹어줬답니다.
너무너무 맛있었어용...호호호
그런데 바닐라향을 안넣었다고 또 해준다네요 글쎄...
그 소리에 울 남편 너무너무 좋아라합니다.
아무래도 남양에게 사사를 받아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