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미국산 광우병 가능성 쇠고기 vs. 2007 중국산 납 가능성 장난감

이상원200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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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미국에서 기록적인 장난감 리콜과 미국정부의 중국산 장난감 수입금지조치가 있었다.

이유는 중국산 장난감에 납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한 색소를 장난감 생산에 사용했다는 이유에서였다.

이 조치 이후 중국에서 생산된 장난감을 수입한 미국의 메이저 장난감회사들은 모든 중국산 장난감을 리콜조치를 취했으며, 아직까지도 중국에서 생산된 장난감을 수입하지 않고 있다.

물론 미국정부는 자국민 보호 차원에서 중국산 장난감의 수입을 아직까지도 금지하고 있다.

 

중국정부는 이에 즉각 반발을 했다.

중국정부는 중국사람들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장난감을 유해물질로 규정 중국산 장난감의 수입을 금지한 미국의 조치를 무역규제라며 비난했다.

12억 인구가 사용하고 아직까지 장난감으로 사망자가 나오지 안은 상황에서 미국의 수입금지 조치는 지나친 과민반응이란 입장이였다.

중국정부가 강경하게 비난한 이유는 또 있었다.

장난감 뿐만이 아니라, 화장품, 약품등 상당수의 중국산 제품의 유해를 주장하며

미국정부는 수입을 금지했고,

미국인들은 불매운동을 했으며,

미국언론은 중국제품에 대한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

 

아직까지도

미국정부는 많은 중국제품을 유해물질로 규정 수입을 금지하고 있고,

미국 정치인들은 중국제품을 비난하며 중국이 미국의 일자리를 훔쳐가고 유해물질을 판다고 비난하고 있으며,

미국인들은 불매운동을 하고 있으며,

미국언론은 중국제품 때리기에 여념이 없다.

 

2008년 미국은 한국에 불공정한 규제를 풀라며 광우병 가능성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검역 철회 완화를 요구했고,

현 정권은 기초적으로 필요한 규제조차 철폐하며 광우병 가능성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허용했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들은 생존을 위해 아직까지 쇠고기 겸역 투쟁을 벌이고 있다.

 

허나 현재 미국에서는

3억인구가 먹는 쇠고기니깐, 믿고 먹을수 있다며

검역 완화를 계속 요구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국인들의 걱정을 단지 선동된 광기로 취급하며,

어리석은 국민쯤으로 취급하고 있다.

 

 

 

2007년 그리고 지금까지도 미국은 12억 중국인이 사용한 제품은 신용 할 수 없기 때문에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올림픽선수들이 먹을 식품까지 공수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2008년 미국은 3억 미국인이 먹었기 때문에 미국산 쇠고기를  믿고 먹으라고 주장한다.

 

humane society에서 몇 차례에 걸쳐 밝혀낸 FDA와 USDA의 자국산 쇠고기 검사에 한계를 무시하면서 까지...

2006년 몇십명이 죽은 미국산 농산물 식중독 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깨달게 된 미국의 검역 시스템의 한계를 무시하면서 까지...

 

최소한 장난감같은 공산품이야 농산물에 비해 생산국가가 어딘지 식별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현 정권 주장처럼 국민들이 사용안하면 그만임에도 미국정부는 중국제품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면서 미국정부와 현 정권은,

장난감같은 공산품과 달리 생산지가 어딘지 확인하기가 현실상 불가능한 쇠고기 같은 농산물을

현 정권은 국민들이 사용안하면 그만이라며 미국정부와 합작으로

한국에 수입 검역을 철폐했다.

 

2007년의 미국의 결정이 잘못됐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단지 2008년에는 왜 정반대의 결정을 미국정부와 현정권은 내렸는지...

 

3억의 미국인이 사용했기 때문에 미국산 쇠고기가 안정하다면,

12억의 중국인이 사용한 중국산 공산품은 더 믿을만 하지 않은가?

아님 12억의 중국인이 3억의 미국인만 가치가 떨어진단 말인가?

아님 한국은 생물학적 위험 쓰레기 매각장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