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들이 뿌리고있는 소화기는 하론소화기

김나영200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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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이 뿌리고있는 소화기는 하론소화기

 

▲ 1일 밤 서울 세종로 사거리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던 학생,

    시민들에게 경찰들이 휴대용 소화기를 분사하고 있다.

 

 

 

 

이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경찰들이 뿌리고있는 소화기는 하론소화기 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쇠로만든 빨간색의 둥근소화기는 내용물이 제1인산암모늄인데

지금 사진에서 보여지는 소화기는 내용물이 하론가스 [HALON gas]입니다.

저것은 유류화재 소화에 아주 탁월하며, 무색 무취이고, 인체에는 무지하게 해롭습니다.

아니 사망까지 갈 수 도 있습니다.

저소화기는 “간이하론 400g 쌍구” 라고 하는데 주로 화염병시위를 대비해서 사용하는 것 입니다.



건물내에서 하론소화기를 사용하려면 30초 이상의 대피사이렌이 울려야하고,

사람들이 전부 대피해야만 터트려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재진압보다 사람이 중요합니다)

또한 방출과 동시에 출입구에 하론을 방출한다는 “하론방출등”이 켜져야 합니다.

진화 후에도 일정시간 환기한 후에 들어가야합니다.

이유는 화재에 의한 질식보다 하론가스에 먼저 희생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분말소화기는 인체에 그다지 해가없으며, 냄새는 약간 메케한정도고

물에 둥둥드는 성질과 입자가 작고 가벼워서 그냥 털어버리면 됩니다.


근데 하론가스를 저렇게 사람을 향해서 집중적으로 발사하면 사람이 질식할 위험이 있습니다.



이 사진을 보고 깜짝놀라서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올립니다.
아마 저 하론 소화기의 위험성을 경찰도 잘 모를 겁니다.

저는 소방기구를 제조하는 사람입니다. 인터넷에서 [HALON]을 검색해보세요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출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jsessionid=BBEBB6F55B3E26599D43A7379DEBA1B1?bbsId=D003&searchKey=&resultCode=200&sortKey=depth&searchValue=&articleId=855837&TOKEN=17ffc8d3ec86f6c222255a89bdd98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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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라서 퍼왔습니다.

모두들 알아야 할것 같아서요.

민중의 지팡이가 되어야할 경찰이

시민들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걸까요.

울분을 참지 못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