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산 J 중에 다니는 중3학생입니다. 저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나라를 운영하는 꼴을 언론을 통하여 모두 지켜보았습니다. 시민들이 분노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지켜보기만 하였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펼쳐놓은 정책을 보며 '어떻게 저런 사고로 정치를 할 수 있지?' 하고 생각하였습니다. 탄압되는 시민들을 보고, '불쌍하다' 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을 무시하는 정부와 폭력탄압을 시행하는 전의경들을 보고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생각만 하였습니다. 저는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고 잠시 분노하고 말아버립니다. 학교생활때문에 행복하여 나라때문에 분노하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함께 가주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함께 외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함께 살수포에 맞아 주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시위현장를 보도하는 뉴스를 보다가 나보다도 어려보이는 아이가 '이명박 탄핵'이라고 외치는 걸 보았습니다. 부끄러웠습니다. '나보다 어린 아이도 외치는데...' 하지만 전 당신들과 함께 하지 못하였습니다. 부끄러움을 느껴도 전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나라를 위할 줄 모르는 제가 짜증이 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시위에 참가하신 누나, 형들에게 또는 동생들에게 죄송합니다. 실명하신 여고생 누나... 고막이 파열되신 형... 정말 죄송합니다..... 저를 용서하지 말아주세요..1,067
함께 하지 못 해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경산 J 중에 다니는 중3학생입니다.
저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나라를 운영하는 꼴을
언론을 통하여 모두 지켜보았습니다.
시민들이 분노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지켜보기만 하였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펼쳐놓은 정책을 보며
'어떻게 저런 사고로 정치를 할 수 있지?' 하고 생각하였습니다.
탄압되는 시민들을 보고,
'불쌍하다' 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을 무시하는 정부와 폭력탄압을 시행하는 전의경들을 보고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생각만 하였습니다.
저는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고 잠시 분노하고 말아버립니다.
학교생활때문에 행복하여 나라때문에 분노하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함께 가주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함께 외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함께 살수포에 맞아 주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시위현장를 보도하는 뉴스를 보다가
나보다도 어려보이는 아이가 '이명박 탄핵'이라고 외치는 걸 보았습니다.
부끄러웠습니다.
'나보다 어린 아이도 외치는데...'
하지만 전 당신들과 함께 하지 못하였습니다.
부끄러움을 느껴도 전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나라를 위할 줄 모르는 제가 짜증이 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시위에 참가하신 누나, 형들에게 또는 동생들에게 죄송합니다.
실명하신 여고생 누나...
고막이 파열되신 형...
정말 죄송합니다.....
저를 용서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