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위에 학생시위를 반대하는 이유

정상문200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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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나라의 위기를 실감하고 거리로 나왔다.

 

그리고 누구하나 지도자없이 개개인이 모여 넓은 길거리로 나와 시위를한다.

 

유모차를 끌고나오는 주부들, 심지어 몸이 불편한 분들도 나오신다.

 

이렇게 시작한 시위는 점점 전국 방방곡곡 퍼져나갔다.

 

그러나, 시위의 참뜻을 잃어버린 몰지각한 학생들은

 

아직도 자신들이 정당한 기본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난리친다.

 

들고 일어나서 장기자랑을 하질 않나,

 

즉석으로 미팅을 꾀하질 않나, 호시탐탐 튀어볼 궁리나 하질 않나...

 

기물파손에 추태까지...

 

극소수일 것 같지만 사실 은근히 많다.

 

또한 할짓없어 한다는 식의 학생들도 많다.(소위말해 양아치정도?)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이 광경이 신기해서 재밌다고 따라다니는 학생들도 적지않다.

 

시위도 문화라고 하면 할 수 있지만 유희적인 문화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런 몰지각한 청소년들때문에

 

참뜻으로 시위하는 청소년들까지 욕먹는 것은 원치 않는다.

 

여기서 말하는 참뜻이란, 우리나라의 상황이 어떻게 처해있고

 

그로 인해 시위를 해야하는 당위성을 제대로 아는 것이다.

 

입만 " 명박탄핵 " " 옳소! " " 쇠고기반대! " 해본들

 

정작 제대로 알고 있는 학생들은 몇이나 있을까?

 

학생들도 자신을 지킬 권리가 있다.

 

그러므로, 시위에 나설 권리또한 있다.

 

하지만, 정말 걱정하고 제대로 아는 학생 몇이나 있을까?

 

학생들이 시위나온다는 것 자체가 철없는 짓? 이런 소린 절대 아니다.

 

오히려 바람직하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라.

 

처음 시위의 始發點이 된 한 고2학생처럼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시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몇이나 될지...

 

학생은 공부를 해야하는 신분이다.

 

그리고 자신이 한 행동에 책임을 질 줄 아는 것도 배워야하는 신분이다.

 

학생들은 시위에 대해 진지한 성찰이 필요하다.

 

시위는 더이상 놀이가 아니다. 재미삼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