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자 미친거 맞죠?

허무..2006.08.08
조회5,959

결혼하신분..혹은 나이좀 되시는분..꼭 좀 리플좀 달아주세요..

 

이런 남자 미친거 맞죠?이런 남자 미친거 맞죠?그냥 하소연 할때가 없어서 여기다 글이라도 남겨요..

전 지금 전남친과 헤어진지 한달정도 되었구요..지금이 정신적으로는 너무 행복합니다..

전남친과 성격이 맞지 않아서 헤어진거지만..집착과 의심과 나중엔 사람취급도 하지않았지만..

헤어진 후에도 뒷수습도 하나 못하는거보니..짜증만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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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좋아해서 3월인가..4월부터 만나게 된거 같아요..

남친은 능력도 없는상태였고,..전 24 남친은 32입니다..

뭐 서로 좋아서 만나 돈있는사람이 쓰는거지.하면서 그렇게 제가 소비가 점점많아졌구요..

전 그냥 학교졸업하고 회사다니는 직장인이구요..남친은 만났을때 당시엔 백수였구요-_-

그당시에 서로 좋으니 백수든뭐든..상관없었구요..이렇게 될줄을 몰랐을때....후회이런 남자 미친거 맞죠?

그렇게 두달을 매일 보고 만나면밥먹고 비싼대는 못가도 겜방가고..가끔 소주마시고..

그렇게 카드 하루에 3~4만긁고 있는현금용돈 좀 주고..매일 5만정도 쓰니..두달만 그리하니..

카드값 감당안되더군요..솔직히 저 갖고싶은건 잘사는편이나...비싸고 융통성없는물건은 잘안사요..

또 남한테 얻어먹는것도 별로 안좋아하구요..저 평상시 30만정도?(핸폰비포함)나오는 카드가

언제부터인가 150만이상이 되더라구요..그렇게 3달되고..정말 별생각을다햇습니다..

술집을가볼까..휴 술먹고 회사가면 피곤할텐데..이런생각..그래도 집에다 알릴수없고..

남친한테 티안내보려고..별생각다했답니다..하지만 그런일은 할순 없었죠...

그리고...더이상은 힘들다고 솔직히 말도 여러번했지만..

그때마다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더군요...이미 몇달을 만나서 헤어지기 보다는 그냥참는게

쉬웠을때니까요..그래서 어떻게든 아껴보려고했죠..문제는 그때헤어지지 못해서..............

더 큰일이 터집니다..전 태어나서 동거란걸 헤본적도 없고..솔직히 보는눈때문에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그래본적이 없는저에게 동거를 하자네요...물론 반대하고 거절했습니다..

그랬더니..돈도 없는놈이 -_-울동네서 고시원에서 지내겠다내요...

같이 가서 방을 보니 정말 작아서..

뭘할수나 있을까?한정도..그래서 작은원룸정도 오빠네 집에서 월세라도 구해줄순없냐 했더니..

집은 멀쩡히 서울에 있으면서 엄마 아빠 다있는놈이..지집에서 돈벌리기 싫었나봅니다..

그래서 눈딱감고...피같은 카드대출을 300만을 받아서 500에 40짜리를 구했습니다..

물론 같이 살목적이 아니였음으로..저는 가끔 청소나 도와주고..놀러가는 조건이죠..

그런대 빈방만있으면 뭐합니까? 이불 세면도구..이런거 한개 없고..남친은 이미 지 옷가지만 가져온상태고..저도 집에서 좀 얻어오고는 싶엇지만..저희부모님도 모르는일이고..또들키면 큰일나니..

필요한걸 조금씩만 사다보니..밥도해야하고..냉장고가 없으니..물도 미지근..-_-김치하나 보관도

못하겠고해서..냉장고..컴퓨터..옷장..정말 최소한 필요한것만 산겁니다...컴퓨터는 남친이..새로시작한일이 컴으로 집에서 하는거라 어쩔수없었구요..그랬더니..정말 시집가는건 아니지만..돈장난아니더군요..어떻게든 10만원 넘는건 3개월 무이자로 사볼라고..아둥바둥..

그렇게 한달이 지나 남친월급 250만을 받으면 저 카드값으루 100만을 보태준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이번달은

잘넘을수 있겠구나..다행이런 남자 미친거 맞죠?으루 생각햇는대..

그동안 남친핸폰비 2달...37만원돈-_-다 제 카드로 해서정말 카드 5개가 한도가 꽉차게 됐구요..

그래도 말해봐야 자존심만 상하고 그사람은 저한테 어쩧게 해줄수 없으니..제가 아껴쓰고 안쓰려고 정말 입꽉닫고..

걸어다니고..무거워도 땀흘리면서 기본거리 택시한번 타는거 아껴가면서 생활을 유지시켜젔는대..월급받는날되니..150인가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그 원룸드가면서 월세는 본인이 내기로했었거든요..그래서 40만 빠지고..(관리비포함)

110에서 지 이번 핸폰요금 15만 그리고 시장보느라고 10만..그리고 중간중간 나가서 친구랑술먹고

4만 5만 이래서 60만 남더니..담달 은 더적게 받는다고...좀 둬야겠다고 하더라구요..

휴....전 암말도 못하고..여기저기서 두차례 200만을 빌려서 제월급 싹받쳐 카드값을 막고 또막고..

너무 불행했어요..그러다가 제가 아는오빠한테 돈을 빌리게됬엇는대.약간 친분만 있는상태인대

사람을 막의심하더라구요..너 예전에 재가 뭐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제말을 믿지도 않더니..

어느순간 제 네이트랑..싸이월드 비번도 아는지..재가 비밀글로 답답한 속마은 써논거 문자를 인터넷으루 보내면 네이트로긴하면 왜남잖아요??그런 구질구질하게 돈빌리는 문자 등등 다 봤더라구요..

정말 쪽팔리고 죽고싶었어요..그래도 이미 엎질러진거 참았는대..돈10원짜리하나 저한테는 안주고..

지 쓸것만 쓰더라구요..저 는 회사에서 하루종일 시달리고 오빠네 원룸와서 밥차려주고..그일만 반복하고..그래도 집에서만 밥먹는 오빠 생각해서..회사에서 틈틈히 반찬하고 국하는법 적어서

해주고 그러면 트집잡으면서 누가 밥차리래?니할일해!!뭐이런식으루 나옵니다..

사람이 변해도 저리 변할수가 있는지..처음엔 간쓸개 다 빼줄것처럼하더니...휴~저나이먹고 ㅉㅉㅉ

속으루 엄청욕하면서도 제가 참고 또참고..울면서도 참고또참고..그러다가 이제는폭행을 하더라구요..

열받으면 다 던지고 때리고 부시고..옷까지 다 뱉기고 싸대기는 기본이고..거의 물건을 던지는 위주엿습니다..정말 이사람이 왜저러나 싶기도하고..대들어도보고..그냥 울고 지쳐만 가더군요..

그렇게 많은일이 있고..2달정도  그집에서 지내고 그사람은 나가게 됬고..

남은 짐은 저한테 몽땅돌아왔죠..

빚도빚이지만..감당이 안되더군요..원룸계약도 2년이라 달달이 40만씩 꼬박나가게 될꺼고...그짐은 어디로 뺴야하며..휴..집을 내놔도 바로 나가지도 않을꺼고..인터넷계약도 해지하면 위약금에..

정말 막막한대..더중요한건..그사람 나갈때..

집에있는 모든걸 다 부시고 던지고 쓸수없게 해놓고 갔습니다..하다못해..옷조가리..화장실에 대아나 물건 모두요..저혼자 그사람 그렇게 떠나고..(곱게나 떠나지 ㅜㅜ)

혼자 퇴근하고 3일을 그집으로 퇴근하고 치우고 닦고 쓸만한건 남줘버리고..(집에는 가져갈수없엇어요)정리를 대충했는대 집주인 아주머니 한테도 미안하고..해서 따로 사람을 구해보려했는대..빨리 구해지지는 않더라구요..그래서 그냥 무보증이라도...선금으루 월세만 내고 사실분 지금..제가 급히 구하고 있습니다...한달이면 그집에 아무도 없어도..40만이자나요 ㅠㅠ여튼 지금 그집세 2달살고 남친은 한달만 냈습니다..40만 월세는 다음달에 주기로 하고 우린 깨끗히 해어졋어요..

 

헤어지고나니까..생전주기 딱딱맞던 생리를 안하잖아요..ㅠㅠ그래서 검사하니..임신입니다..정말 눈물만 나더라구요..솔직히 남친하고 관계갖고 그랫어도 임신된적이 없어서...내심 난 임신이 안되나보다 하고 살아왔었습니다..여튼..헤어진 남친한테는 알리고..돈빌려서 준비해두고..같이 가주기는 하겠다고 하더라구요..알겠다 하고..기다렷는대..설마했지만..안오더군요...혼자 수술하고 나와서 링겔맞으면서 정말 통곡하고 울었습니다..애기한테도 미안하지만..솔직히 엄마나 가족한테 싫은소리들어도 키우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애는 대체 뭘먹고 살며..아빠도없는자식..엄마가 저리 걱정많은대 애한테 좋지도 않을꺼라는 짧은생각과..제가 흡연자기때문에..이미 니코틴이나 커피 이런생각 막들고요..여튼..주사만 맞고 쉬지도 못한태 다시 회사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곤..월세를 붙여주겠다는 날이 되고 연락이 없고..

전화를 하면 받습니다..문자는 못봤냐 하면 못봤다고 합니다..그래서 말로해주면..아직 돈이 회사쪽에서 입금안됬다고만하고..그래서 한마디했습니다..나는 받을돈도 남한테 꿔서 내가 해결하고자하는대.

돈이 안들어온건 당신사정이지..내사정이냐구..이정도 봐줬으면 알아서 해야지..솔직히 병원비느 병원에 관련된 애기는 입뻥끗하기 싫엇어요..제 가슴이 찢어지는거 같아서 할수없었습니다..

 저번달 40만원도 회사언니한테 빌린거라 오늘까지 주기로했는대

문자보내고 답도 없고..전화하니..아직 돈안들어왔다고만하고..최소한 나한테 그런사정을 이제와서 말하면 무슨소용인지..빌리려면 가족과 친구한테 빌리던지..정말 헤어지고나서도 뒷처리 조금도 안해주는이사람.. 사람같지가 않습니다..원룸물건 다 부셨을때..사진찍어서 고소랑 민사소송까지하려했찌만

회사다니면서 쫒아다니기도힘들고..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참았었는대..더는 못하겠어요 ㅠㅠ

너무 답답하고 방법도 모르겟네요

 

*두서없이 쓴 긴글..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욕이라도 좀해주세요..앞으로라도 더 잘살수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