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지금은 찾을 수 없지만, 한때 '전의경을 욕하지 마라. 그들은 이명박 정부의 개다'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전의경들을 요새 매도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들을 너무 욕하지 마세요. 그들은 말 그대로 이명박 정부의 개입니다. 전의경분들도 괴롭겠지요. 어쩔 수 없는 거란 말입니다. 그런 분위기의 만화로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강풀님의 26년이란 만화가 있습니다. 그 만화에서 김갑세라는 민주화운동 당시의 병사가 죄값을 치르기 위해 전두환을 암살하려는 시도가 나오죠. 그때 피해자 유족들을 모아서.
이야기가 잠시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물론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든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전의경분들도 괴롭겠지요.
그런 분들, 비인도적인분들, 폭력적인분들, 잔인한분들, 비인간적인분들은 그렇게 욕을 먹어도 마땅합니다. 사법처리 받아야 합니다.
아무리 시위가 폭력적이라고, 폭력을 폭력으로 대응하는 것은 그야말로 홉스의 말을 빌려서 사용하자면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 아닐 수 없습니다.
폭력을 폭력으로 막는 것이 그정도일진대, 비폭력을 폭력으로 막는 것은 어느정도일까요.
생각해 볼 문제는, 군대와 경찰의 속성입니다.
군대가 그렇잖습니까. 경찰도 마찬가지고요.
'까라면 까야지 뭘 그렇게 말이 많습니까'
까라면 까야 하는게 그들입니다.
그리고 모든 전 의경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일반화시켜서 도매금으로 넘기는 건 곤란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태가 일어나고 나서 사법처리하고 어쩌구 하고가 아니라, 그런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는것 입니다.
그 다음, 정선희씨 문제로 넘어가봐야겠습니다.
가장 웃긴건, 촛불집회랑 맨홀뚜껑 어쩌고 하는 문제가 관련있냔 말입니다. 본질과 관련 있어서도 안되구요. 당신이 그런 사례를 보지도 않았으면서 그렇게 당당하게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신해철씨 같은 그런 이미지로 '포지셔닝'이 되신 분은 또 모르겠습니다(뭐 어차피 그런 개념없는 발언을 하실 분은 절대로 아니시지만요.).
그리고 당신의 신분은, 그때 시민이 아닌 DJ였습니다.
적어도 온 국민이 듣는 방송에서만은, 당신은 객관적인 말씀을 하셨어야 했습니다.
2주만에 사과하는 것도 이해가 안됩니다.
그것이 진정하게 잘못된 것임을 알았다면, 당신은 바로 사과를 하셨어야 했습니다.
2주만에 사과를 하시다니요.
2주면 14일입니다.
한 달의 반이지요. 정말 오래 버티신 것에 대해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2주만에 사과를 하는 것은 이미지 관리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조금 더 일찍 사과를 하셨어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프랑스 대혁명때, 군인들이 시민을 공격하려하자 나온 말이 있습니다.
'군인들이여, 시민들을 공격하지 말라. 시민의 길을 막지 말라. 그대들도 엄연한 프랑스의 시민이니라!'
전, 의경들의 애매한 위치, 그리고 정선희 사건
*참고 : 전 전/의경이 아닙니다. 전 평범한 중학생입니다. 제가 전/의경이었다면, 이런 글 쓰지도 않았습니다. 자기정당화만 될 뿐이니까요.
요새 단연 1위의 헤드라인은, 광우병과 촛불집회입니다.
모두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선희씨가 사건으로 인해 욕을 맛있게 디저트로 잡수셨죠.
최근 싸이에 올라온 몇 편의 글을 읽었습니다.
뉴스도 포함해서요.
꼭 필요한 것들만 모아봤습니다.
http://cynews.cyworld.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060206214713120&LinkID=1
http://cynews.cyworld.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060211034376112&LinkID=1
http://cynews.cyworld.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050815012040111&LinkID=740
http://cyplaza.cyworld.com/plaza/bbs/bbs_view.asp?BBSCode=26&ItemNum=20080604210718650156
http://cyplaza.cyworld.com/plaza/bbs/bbs_view.asp?BBSCode=26&ItemNum=20080605194818657115
http://cyplaza.cyworld.com/plaza/bbs/bbs_view.asp?BBSCode=26&ItemNum=20080603181118640984
http://cynews.cyworld.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060603013672125&LinkID=1&lv=0
http://cynews.cyworld.com/Service/news/ShellView.asp?LinkID=4&ArticleID=2008060707363973120
http://cynews.cyworld.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060709535397119&LinkID=1&lv=0
http://cynews.cyworld.com/Service/news/ShellView.asp?LinkID=4&ArticleID=2008052802064836112&c_Order=ID&c_CurrentPag=1&Date=2008-06-07%20오후%202:08:52#comment_list
http://cynews.cyworld.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060706042268108&LinkID=1&lv=0
그리고 지금은 찾을 수 없지만, 한때 '전의경을 욕하지 마라. 그들은 이명박 정부의 개다'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전의경들을 요새 매도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들을 너무 욕하지 마세요. 그들은 말 그대로 이명박 정부의 개입니다. 전의경분들도 괴롭겠지요. 어쩔 수 없는 거란 말입니다. 그런 분위기의 만화로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강풀님의 26년이란 만화가 있습니다. 그 만화에서 김갑세라는 민주화운동 당시의 병사가 죄값을 치르기 위해 전두환을 암살하려는 시도가 나오죠. 그때 피해자 유족들을 모아서.
이야기가 잠시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물론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든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전의경분들도 괴롭겠지요.
그런 분들, 비인도적인분들, 폭력적인분들, 잔인한분들, 비인간적인분들은 그렇게 욕을 먹어도 마땅합니다. 사법처리 받아야 합니다.
아무리 시위가 폭력적이라고, 폭력을 폭력으로 대응하는 것은 그야말로 홉스의 말을 빌려서 사용하자면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 아닐 수 없습니다.
폭력을 폭력으로 막는 것이 그정도일진대, 비폭력을 폭력으로 막는 것은 어느정도일까요.
생각해 볼 문제는, 군대와 경찰의 속성입니다.
군대가 그렇잖습니까. 경찰도 마찬가지고요.
'까라면 까야지 뭘 그렇게 말이 많습니까'
까라면 까야 하는게 그들입니다.
그리고 모든 전 의경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일반화시켜서 도매금으로 넘기는 건 곤란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태가 일어나고 나서 사법처리하고 어쩌구 하고가 아니라, 그런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는것 입니다.
그 다음, 정선희씨 문제로 넘어가봐야겠습니다.
가장 웃긴건, 촛불집회랑 맨홀뚜껑 어쩌고 하는 문제가 관련있냔 말입니다. 본질과 관련 있어서도 안되구요. 당신이 그런 사례를 보지도 않았으면서 그렇게 당당하게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신해철씨 같은 그런 이미지로 '포지셔닝'이 되신 분은 또 모르겠습니다(뭐 어차피 그런 개념없는 발언을 하실 분은 절대로 아니시지만요.).
그리고 당신의 신분은, 그때 시민이 아닌 DJ였습니다.
적어도 온 국민이 듣는 방송에서만은, 당신은 객관적인 말씀을 하셨어야 했습니다.
2주만에 사과하는 것도 이해가 안됩니다.
그것이 진정하게 잘못된 것임을 알았다면, 당신은 바로 사과를 하셨어야 했습니다.
2주만에 사과를 하시다니요.
2주면 14일입니다.
한 달의 반이지요. 정말 오래 버티신 것에 대해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2주만에 사과를 하는 것은 이미지 관리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조금 더 일찍 사과를 하셨어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프랑스 대혁명때, 군인들이 시민을 공격하려하자 나온 말이 있습니다.
'군인들이여, 시민들을 공격하지 말라. 시민의 길을 막지 말라. 그대들도 엄연한 프랑스의 시민이니라!'
그리고, 일본 가마쿠라 바쿠후때, 호조 가문 득세 시에 조큐의 난이 일어났습니다.
병사들은 동요했습니다. 덴노군을 공격하면 정통성이 사라지고, 쇼군을 공격하면 질게 뻔하기 때문이죠.
또한 자신들도 쇼군 휘하의 병사들이구요.
그때, 호조 가문의 지주인, 호조 마사코가 나타납니다.
그때의 연설을 각색/인용해보고자 합니다.
'이명박에게 갈 사람은 당장 떠나시오. 시민을 위할 자는 남으시오. 그대들도 분명히, 시민의 세금을 먹은 우리나라의 시민들이자, 시민들의 지팡이이다!'
그리고 기사나 이런 곳에 감정적 댓글 다시는 분들, 그러지 마세요. 반박하실거면 이성적, 논리적으로 하세요. 무조건 비난만 해선 안됩니다. 비난과 비판은 분명히 다릅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설명이 되었으리라고 생각하고, 감정이 충분히 전달되었을 것이라 생각하고
이만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