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의 효능

이화경200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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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


앵도(櫻桃)·차하리·천금이라고도 한다.

공 모양으로 6월에 붉게 익으며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

고려 때부터 제사에 공물로 쓰거나 약재로 썼다.

중국 원산으로서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주요 성분

단백질·지방·당질·섬유소·회분·칼슘·인·철분·비타민(A·B1·C) 등이다.

사과산·시트르산 등의 유기산이 들어 있으며, 붉은 빛깔의 색소는 안토시안계로 물에 녹아 나온다.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수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부종을 치료하는데 좋고,

폐기능을 도와주어 가래를 없애고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하여 혈색을 좋게 한다.

동상에 걸렸을 때 즙을 내어 바르면 효과가 있다.


날로 먹거나 젤리·잼·정과·앵두편·화채·주스 등을 만들어 먹는다.

소주와 설탕을 넣어 술을 담그기도 하는데, 이 술은 피로를 풀어주고 식욕을 돋구어 준다.


피부에는

비타민A ,C, E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앵두에는 비타민 A와 C가 아주 많이 들어 있다.
특히

앵두즙은 미용수의 성수라 불리는데 앵두즙을 마시면 소화기관이 튼튼해지고

혈색이 좋아져 오래 마시면 얼굴에서 빛이 난다고까지 했다.

 


앵두화채


음식 재료
앵두 2컵, 잣 1큰술, 물 2컵, 꿀 ⅔컵


음식 조리법
1. 잘 익은 빨간 앵두를 깨끗이 씻어서 살이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하여 씨를 뺀다.
2. 분량의 물에 꿀을 넣고 끓여서 차게 식힌다.
3. 앵두 반은 옹자배기에 갈아서 체에 받쳐 꿀물과 섞는다.
4. 화채 그릇에 앵두를 담고 앵두꿀물을 부은 다음 잣을 띄워 낸다.


음식 설명
단오절의 앵두를 먹는 것이 절식이었다.

1800년대 말의 『시의전서』에

장미, 앵두, 산딸기, 복 숭아 등 많은 종류의 화채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조선조 후기에 일반 서민도 화채를 널리 마셨 음을 알 수 있다.


음식의 영양성
맛은 달콤하고 새콤하다.

앵두의 새콤한 맛 성분은 사과산과 구연산 등의 유기산으로 1.5% 가량 들어 있으며,

이러한 유기산은 체내에서 신진대사를 도와주며 피로회복의 효능도 가지고 있다.

앵두에는 정장효과가 있는 펙틴 성분이 많고,

앵두씨 안에 아미그달린 성분이 들어있어 기침과 변비의 약재로 쓰인다.


참고 사항
앵두는 앵두나무의 열매로, 앵두나무는 장미과의 낙엽관목이며 중국이 원산지인 과수이다.

4월에 잎보다 먼저, 또는 잎과 같이 백색이나 연홍색의 예쁜 꽃이 핀다.

앵두는 핵과(核果)로서 둥글고 지름이 1cm 정도 되는데, 6월에 빨갛게 익는다.

앵두는 빛깔이 고운 작은 열매로서 과일에 비해 씨가 크다.

화채를 만들어서 먹으면 매우 이색적인 음료가 된다.

앵두화채를 만들 때 으깨지지 않은 신선한 앵두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앵두즙을 넣은 설탕물이나 꿀물에 앵두를 띄우기도 한다.

앵두가 비를 맞으면 벌레가 생기는데 이 때 찬물에 담가 놓으면 벌레가 모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