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친구’를 사랑하고 있는가? 여기 한 여자의 우정초월, 사랑시작 스토리가 있다. 그녀가 사랑을 쟁취하기까지 노하우를 들어보자. 오래된 친구를 내 남자로 만들기 위한 연애 팁!
사랑이 찾아왔다!
내겐 '이성' 같지 않은 이성친구가 있었다. 술집 남녀공용화장실을 함께 써도 거리낄 게 없었고, 치아에 낀 고춧가루를 들킨다 해도 무안할 리 만무했다. 그러나 사랑의 장난이란 참 별났다. 술에 취해 놀이터에서 함께 노숙을 한 이후부터 고 녀석이 '이성'으로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나는 그의 재킷을 덮은 채 벤치에 있었고, 그는 신문지 한 장에 몸을 의지해 흙 바닥에 뒹굴고 있었다. 그 순간 사랑이란 감정이 찾아왔다.
한때 모 단란주점 웨이터 친구가 해준 말이 있었다. "아무리 날고 기어도 여자는 여자, 남자는 남자." 어쨌든 그가 '동성'은 아니지 않던가. 그에게서 설레는 감정이 손톱만큼도 자랄 가능성이 없다 하더라도, 나는 실낱 같은 희망을 안고 저 밑바닥에 숨겨진 감정을 수면위로 끌어올리리라. 우정이 지나갔다! 먼저 나는 보물선을 인양하듯 조심스럽고 추진력 있는 계획을 세웠다. 또 인생 선배들과 각종 라이센스지의 조언을 받아 일련의 행동체계를 개척했다. 그리고 신대륙을 찾아 기약 없는 출항을 예고하며 닻을 올렸다. 그런데 그 결과란 것이 느닷없었다. 한창 애쓸 때는 진전할 기미도 없다가 뜻하지 않게 싱겁게 성공해버린 것이다. 결의에 차서 닻을 올렸는데 곧 썰렁 개그를 하듯 나는 다시 항구로 돌아와야 했다.혹 지금 썰렁한 결말을 예상하시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신대륙을 발견했다. 우정이란 이름의 척박한 대지에 사랑의 깃발을 꽂고 돌아섰다. 그 친구는 내 심장으로 이주했고, 나는 그의 갈비뼈로 회귀했고 정착했다. 여기 친구를 사랑하게 된 분들을 위해 몇 가지 조언을 풀어놓는다. 나의 성공 스토리, 참고하시길.
하나, 틀린 성별을 강조하라
오래된 친구 사이라 하더라도 서로를 중성으로 볼 수는 있을지언정, 완벽한 동성으로 보지는 없다. 그에게 자신이 여자임을 강조하라. 예컨대 물건을 들 때 "힘이 없어서 못 들겠어" 라고 스스럼 이 말하라. 당신이 다른 성별임을 깨달을 때 그도 당신을 여자로 보게 될 것이다.
둘, 최후 보루임을 자처하라 "우리 나중에 정 짝을 못 찾으면 결혼할까?" 당신은 최후에 남아있는 그의 보루가 되어야 한다. 서로 마음에 맞는 이성을 찾지 못했을 때, 언제라도 그의 반쪽이 되어줄 수 있음을 환기시켜라. 사랑의 고난이 닥칠 때마다 그는 당신을 떠올리며 안심할 것이다. 셋, 변화를 꾀하라 대화가 잘 통한다고 그가 당신을 이성으로 보지는 않는다. 이성으로써의 매력은 외모를 통해서 전달할 수 있다. 몸의 굴곡이 드러나는 타이트한 옷, 여성스러운 액세서리로 치장을 하라. 화장 안 한 맨 얼굴을 자주 보여주다간 영원히 친한 친구로만 남을 가능성이 높다. 넷, 말장난을 자주하라 "오늘따라 멋져 보이는데?" "내 애인삼고 싶다" 가끔은 노골적인 대사를 농담식으로 말해라. 당신이 그를 마냥 편한 친구가 아닌 이성의 시각으로 보고 있다는 걸 뜻한다. 농담을 되풀이하다 보면 그도 언젠간 당신에게 같은 농담을 되돌려줄 것이다. 그 역시 이성의 눈으로 당신을 보게 됐다는 반증이다.
하나, 뻔뻔함을 잃지 마라
'사랑'을 잃고, '친구'마저 잃고 싫지 않다면 뻔뻔함을 잃지 말라고 조언하고 싶다. 거절 당했다면 차라리 상대를 보고 쿨하게 말하라. "그럼 내가 여자로 보이게 될 때 말해줘" 라고. 당신이 어색하지 않다면 상대도 아무 일 없이 넘어갈 수 있다. 부디 얼굴에 철판을 깔고 감정마저 숨기시길.
둘, 그의 방패막이 되어라 "다른 여자가 생길 때까지 친구로써 내가 널 지켜줄게" 사랑을 잃었다고 기죽을 필요 없다. 떳떳하게 오랜 친구로 돌아가서 그를 보호해주는 게 지금 당신의 임무이다. 사랑을 우정으로 승화시키는 셈. 그의 곁에서 천천히 마음을 정리하라. 셋, 소개팅 주선에 적극 뛰어들어라 당신의 마음을 안 후부터 그에게는 경계심이 생길 것이다. 전처럼 마음 편히 당신에게 고민을 털어놓지 못할 것이다. 그의 경계심을 녹이려면 소개팅 주선에 적극 뛰어들어라. 마치 그에게 했던 사랑고백은 스쳐가는 감정인 것마냥, 농담이었던 것마냥 말하라. "내가 예쁜 애 소개 시켜줄까?" 라고. 그것이 사랑을 잃은 당신에게 우정을 되찾아주는 과정이 되어 줄 것이다.
오래된 이성친구 내 男子 만들기
오래된 이성친구 내 男子 만들기
지금 ‘친구’를 사랑하고 있는가? 여기 한 여자의 우정초월, 사랑시작 스토리가 있다. 그녀가 사랑을 쟁취하기까지 노하우를 들어보자. 오래된 친구를 내 남자로 만들기 위한 연애 팁!
내겐 '이성' 같지 않은 이성친구가 있었다. 술집 남녀공용화장실을 함께 써도 거리낄 게 없었고, 치아에 낀 고춧가루를 들킨다 해도 무안할 리 만무했다. 그러나 사랑의 장난이란 참 별났다. 술에 취해 놀이터에서 함께 노숙을 한 이후부터 고 녀석이 '이성'으로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나는 그의 재킷을 덮은 채 벤치에 있었고, 그는 신문지 한 장에 몸을 의지해 흙 바닥에 뒹굴고 있었다. 그 순간 사랑이란 감정이 찾아왔다.
한때 모 단란주점 웨이터 친구가 해준 말이 있었다. "아무리 날고 기어도 여자는 여자, 남자는 남자." 어쨌든 그가 '동성'은 아니지 않던가. 그에게서 설레는 감정이 손톱만큼도 자랄 가능성이 없다 하더라도, 나는 실낱 같은 희망을 안고 저 밑바닥에 숨겨진 감정을 수면위로 끌어올리리라. 우정이 지나갔다!먼저 나는 보물선을 인양하듯 조심스럽고 추진력 있는 계획을 세웠다. 또 인생 선배들과 각종 라이센스지의 조언을 받아 일련의 행동체계를 개척했다. 그리고 신대륙을 찾아 기약 없는 출항을 예고하며 닻을 올렸다. 그런데 그 결과란 것이 느닷없었다. 한창 애쓸 때는 진전할 기미도 없다가 뜻하지 않게 싱겁게 성공해버린 것이다. 결의에 차서 닻을 올렸는데 곧 썰렁 개그를 하듯 나는 다시 항구로 돌아와야 했다.혹 지금 썰렁한 결말을 예상하시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신대륙을 발견했다. 우정이란 이름의 척박한 대지에 사랑의 깃발을 꽂고 돌아섰다. 그 친구는 내 심장으로 이주했고, 나는 그의 갈비뼈로 회귀했고 정착했다. 여기 친구를 사랑하게 된 분들을 위해 몇 가지 조언을 풀어놓는다. 나의 성공 스토리, 참고하시길.
오래된 친구 사이라 하더라도 서로를 중성으로 볼 수는 있을지언정, 완벽한 동성으로 보지는 없다. 그에게 자신이 여자임을 강조하라. 예컨대 물건을 들 때 "힘이 없어서 못 들겠어" 라고 스스럼 이 말하라. 당신이 다른 성별임을 깨달을 때 그도 당신을 여자로 보게 될 것이다.
둘, 최후 보루임을 자처하라"우리 나중에 정 짝을 못 찾으면 결혼할까?" 당신은 최후에 남아있는 그의 보루가 되어야 한다. 서로 마음에 맞는 이성을 찾지 못했을 때, 언제라도 그의 반쪽이 되어줄 수 있음을 환기시켜라. 사랑의 고난이 닥칠 때마다 그는 당신을 떠올리며 안심할 것이다. 셋, 변화를 꾀하라
대화가 잘 통한다고 그가 당신을 이성으로 보지는 않는다. 이성으로써의 매력은 외모를 통해서 전달할 수 있다. 몸의 굴곡이 드러나는 타이트한 옷, 여성스러운 액세서리로 치장을 하라. 화장 안 한 맨 얼굴을 자주 보여주다간 영원히 친한 친구로만 남을 가능성이 높다. 넷, 말장난을 자주하라
"오늘따라 멋져 보이는데?" "내 애인삼고 싶다" 가끔은 노골적인 대사를 농담식으로 말해라. 당신이 그를 마냥 편한 친구가 아닌 이성의 시각으로 보고 있다는 걸 뜻한다. 농담을 되풀이하다 보면 그도 언젠간 당신에게 같은 농담을 되돌려줄 것이다. 그 역시 이성의 눈으로 당신을 보게 됐다는 반증이다.
'사랑'을 잃고, '친구'마저 잃고 싫지 않다면 뻔뻔함을 잃지 말라고 조언하고 싶다. 거절 당했다면 차라리 상대를 보고 쿨하게 말하라. "그럼 내가 여자로 보이게 될 때 말해줘" 라고. 당신이 어색하지 않다면 상대도 아무 일 없이 넘어갈 수 있다. 부디 얼굴에 철판을 깔고 감정마저 숨기시길.
둘, 그의 방패막이 되어라"다른 여자가 생길 때까지 친구로써 내가 널 지켜줄게" 사랑을 잃었다고 기죽을 필요 없다. 떳떳하게 오랜 친구로 돌아가서 그를 보호해주는 게 지금 당신의 임무이다. 사랑을 우정으로 승화시키는 셈. 그의 곁에서 천천히 마음을 정리하라. 셋, 소개팅 주선에 적극 뛰어들어라
당신의 마음을 안 후부터 그에게는 경계심이 생길 것이다. 전처럼 마음 편히 당신에게 고민을 털어놓지 못할 것이다. 그의 경계심을 녹이려면 소개팅 주선에 적극 뛰어들어라. 마치 그에게 했던 사랑고백은 스쳐가는 감정인 것마냥, 농담이었던 것마냥 말하라. "내가 예쁜 애 소개 시켜줄까?" 라고. 그것이 사랑을 잃은 당신에게 우정을 되찾아주는 과정이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