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판이다.

이성은2008.06.09
조회48

뒤늦게 전의경 얻어 터지는거 나오고 민심 찾자 뭐 하자 이러는데

 

이건 뭐..-_- 할말이 없다. 경찰쪽도 잘한거 없다.

 

버스에 기어 올라가는 분들아. 거기 올라가서 뭐할려고요? 네? 방패에 찍히는거 밖에 더 됩니까?

 

사진 촬영할려구요? 그리고 우리 현역들아. -_- 어쩔수 없는 대치 속에서 까라면 까라는데로

 

하는것 알고 있는데.. 자제좀 바란다. 물론 자제하기가 힘드리라는거 알고는 있다.

 

동영상을 보면 기가 막힌다. 평화시위는 나발이고 욕질이 오가며 서로 싸우는게

 

뭐하는건지 모르겠다.

 

시위하는분들.. 청와대 앞에 가서 시위하는거 좋다 이겁니다.

 

하지만 잠재적인 폭력시위자 이기에 막아서는 겁니다. 미우나 고우나 우리나라의 중심입니다.

 

거기 가서 평화시위 한다구요? 제가 100% 장담하건데 분명 누군가는 청와대로 뛰어갑니다.

 

그렇게 했다가 더 큰일 나기 전에 방지하는 겁니다. 방법이 불쾌하더라도 말이죠.

 

비슷한 예로 미팔군. 입구에 전의경들이 왜 지킬까요? 거기 일반시민분들 시위나 항의하러

 

갔다가 그 안에 들어가서 거기 법을 어기면 -_- x 됍니다. 그래서 미연방지하는거에요.

 

거기 총을 든 군인들이 있는데 전의경들이 뭐하러 거기 지킵니까? 국민을 지키는 겁니다.

 

시위하는거 볼만큼 봤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씨알도 안먹히는 이야기 계속하다보면

 

속에 울분이 찹디다. 그래서 도로로 뛰어 나가거나 다리에서 투신하거나 몸에 불지르거나

 

하는거 우연찮게 봤는데요. 첨엔 그사람들도 그럴생각이 아니에요. 근데 윗 대가리들이

 

그 요구 사항이라던지 관련된거 쌩까고 무시하니깐 쌓이고 쌓여서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한

 

자기 희생 플레이를 하는겁니다. -_-

 

그걸 말리기 위해 경찰이 투입되면 그 울분은 모두 경찰에게로 쏟아지죠.

 

이야기를 글쩍이다 보니 참 이야기가 딴데로 술술.. 흘러가네요.

 

아무튼 시위하는거 좋아요. 그런데 시위 하더라도 남들에게 피해는 주지 말았으면 합니다.

 

이런말 하면 이러시는 분들 있죠? 우리가 누구때문에 이 평화 시위를 하는건데?

 

모든 국민들이 잘살자고 하는것 아니냐? 라구요. 그런데 모두가 시위하는분들과 한마음인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다들 생활전선에 분투하고 계시는분들이 많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씨알이 먹혀야 하는 대가리분들에게는 전달이 되지 않고.. 엉뚱하게도 다른분들이 피해를

 

받습니다. 도로가 막히고.. 거리에는 쓰레기가 널리고 말이죠. 미관상도 보기 않좋아요.

 

쓰레기 갖고 가시는 분들도 많지만.. 그냥 휙 던지고 가는분들이 대다수 입니다.

 

전의경이 폭력을 행사한다고 보여지는 것처럼요. 아시겠습니까?

 

서로 욕할 처지 못되는것 같네요. 그렇다고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입장도 아닌거

 

잘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이말만은 하고 싶었습니다. 죄송하네요.

 

제발..제발..제발................

 

시위를 할려면 정당하게.. 경찰이 막아서면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그럼 그것을 존중해주세요.

 

그리고 우리 현역 후배들은.. 그 상황이 짜증나는건 알겠는데..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마라.

 

너희들 영원히 그 생활 하는거 아니니깐.. 잠시뿐인거다.

 

잠도 안자고 뭐하는건지 원...

 

나도 개판이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