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소개팅글 하나 읽고 필받아 글올립니다.. 까묵고 지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나서요.. 한 두달전일인데요.. 한 6개월만에 친구랑 연락이 됐어요..(좀 얄미운친구 있죠??) 갑자기 저희동네에 놀러온다는겁니다. 그래서 못볼얼굴도 아니고 해서.. 대충 옷 끼워입고 나갔죠.. 대충이라함은.. 뭐 츄리링에 집에 있을때는 렌즈를 빼는 상태라.. 안경을쓰고.. 머리도 질끈 묶고 그렇게 나갔죠.. 뭐 제가 그 자리가 소개팅 자린줄 어떡해 알았겠어요.. 미리 말이라도 해줬으면 사람처럼 하고 나갔겠죠.. 약속장소에 도착해보니.. 제 친구 얼마나 때를빼고 광을 냈던지.. 몇미터전부터 빛이 나더이다 !! 친구옆에 남자한명이 있길레.. 제 친구의 친구려니 하고 아무생각없이 인사를 꾸벅했죠 - -;; 그 남자 당황하는듯하면서.. 그래도 인사는 받드라구요.. 왜그런지 이유를 모르니.. 그냥 친구랑 수다떨기에 바빳죠.. 대충 보이는 술집에 들어갔죠 세명이서.. 그 남자 화장실간사이에.. 친구가 저보고 미안한데 소개좀 받으라고 난리입니다.. 알고보니 그 남자한테는 벌써 저를 소개시켜주는사람이라고 말했구요.. 진짜 한마디로 x 팔리더라구요 .. 아놔~ 제 이미지가 어떡해 되겠어요.. 소개팅자리에 츄리링 입고 머리 대충 질끈 묶고 나타난 여자를 보고 할말을 잃은게죠 ㅠ_ㅠ 그래서 대충 인사만 하고.. 그렇게 술을 한잔하는데. . 그 남자 전화를 받더니.. 잠시 나갔다온다는거예여.. 그러고 나가서 1시간이 지나도 안나타나는겁니다.. 물론 제 친구 저한테 미안해하는건지.. 어떤건지는 모르지만 안절부절하구요.. 저 기다리다 열받아 간다고 그러니깐 친구가 절 막 잡는거예요.. 조금만 참자고 제가 그래서 술값없어서 그러냐고 하니깐 그렇다고 하는데.. ㅇ ㅏ~~ 정말 친구만 아니면 때려주고 싶더라구요 제가 아무리 맘에 안들어도 그렇지 어떡해 간다 말도 없이 그렇게 사람이 안나타나는겁니까.. 할수없이 술값도 제가 내고... ㅇ ㅏ놔~ 진짜.. 친구 미안한지 5000원을 제 앞에 내미는데 ..~.~ 그때일만생각하면 아직도 피가 거꾸로 쏟는듯.. -_-^ 그냥 어의없어서 잊고 지내고 있었는데;;; 제 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아 추신 !!! 그 남자 절대 잘난분 아니였답니다.. 잘났음 인물값한다고 그냥 참으면 되지만도 ㅠㅠ 그 남자분도 절대 따질 얼굴이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더 환장합니다
소개팅자리에서 도망간 x 잡히면 죽일껴~!
안녕하세요.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소개팅글 하나 읽고 필받아 글올립니다..
까묵고 지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나서요..
한 두달전일인데요..
한 6개월만에 친구랑 연락이 됐어요..(좀 얄미운친구 있죠??)
갑자기 저희동네에 놀러온다는겁니다.
그래서 못볼얼굴도 아니고 해서.. 대충 옷 끼워입고 나갔죠..
대충이라함은.. 뭐 츄리링에 집에 있을때는 렌즈를 빼는 상태라.. 안경을쓰고.. 머리도 질끈 묶고
그렇게 나갔죠.. 뭐 제가 그 자리가 소개팅 자린줄 어떡해 알았겠어요..
미리 말이라도 해줬으면 사람처럼 하고 나갔겠죠..
약속장소에 도착해보니.. 제 친구 얼마나 때를빼고 광을 냈던지.. 몇미터전부터 빛이 나더이다 !!
친구옆에 남자한명이 있길레.. 제 친구의 친구려니 하고 아무생각없이 인사를 꾸벅했죠 - -;;
그 남자 당황하는듯하면서.. 그래도 인사는 받드라구요..
왜그런지 이유를 모르니.. 그냥 친구랑 수다떨기에 바빳죠..
대충 보이는 술집에 들어갔죠 세명이서.. 그 남자 화장실간사이에..
친구가 저보고 미안한데 소개좀 받으라고 난리입니다.. 알고보니 그 남자한테는 벌써 저를
소개시켜주는사람이라고 말했구요.. 진짜 한마디로 x 팔리더라구요 ..
아놔~ 제 이미지가 어떡해 되겠어요.. 소개팅자리에 츄리링 입고 머리 대충 질끈 묶고 나타난 여자를
보고 할말을 잃은게죠 ㅠ_ㅠ
그래서 대충 인사만 하고.. 그렇게 술을 한잔하는데. . 그 남자 전화를 받더니..
잠시 나갔다온다는거예여.. 그러고 나가서 1시간이 지나도 안나타나는겁니다..
물론 제 친구 저한테 미안해하는건지.. 어떤건지는 모르지만 안절부절하구요..
저 기다리다 열받아 간다고 그러니깐 친구가 절 막 잡는거예요.. 조금만 참자고
제가 그래서 술값없어서 그러냐고 하니깐 그렇다고 하는데.. ㅇ ㅏ~~ 정말 친구만 아니면
때려주고 싶더라구요
제가 아무리 맘에 안들어도 그렇지 어떡해 간다 말도 없이 그렇게 사람이 안나타나는겁니까..
할수없이 술값도 제가 내고... ㅇ ㅏ놔~ 진짜.. 친구 미안한지 5000원을 제 앞에 내미는데 ..~.~
그때일만생각하면 아직도 피가 거꾸로 쏟는듯.. -_-^
그냥 어의없어서 잊고 지내고 있었는데;;; 제 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아 추신 !!!
그 남자 절대 잘난분 아니였답니다.. 잘났음 인물값한다고 그냥 참으면 되지만도 ㅠㅠ
그 남자분도 절대 따질 얼굴이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더 환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