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달빛은 서로 나누어 쪼이기만 해도 남남이 아닙니다.그는 오늘 사람 없는 솔숲으로 갔습니다. 숲속의 자기수행과 가난한 마을의 고된 노동과 어느것이 더 소중한가 묻는 사람은 어리석습니다. 일하지 않는 수련, 자기를 돌보지 않는 노동이 모두 부끄러운 일입니다. 가난한 세상이 달빛 환히 뒤집어쓰고 있는데, 산골짜기 숲이라고 그 빛 못 얻어다 쓰겠는가? 그 숲에 달빛이 좋아서 바람도 소리하고 지나갑니다. 봄바람은 얼은 가슴을 녹입니다.
Spring Wind!!
같은 달빛은 서로 나누어 쪼이기만 해도 남남이 아닙니다.
그는 오늘 사람 없는 솔숲으로 갔습니다.
숲속의 자기수행과 가난한 마을의 고된 노동과
어느것이 더 소중한가 묻는 사람은 어리석습니다.
일하지 않는 수련, 자기를 돌보지 않는 노동이
모두 부끄러운 일입니다.
가난한 세상이 달빛 환히 뒤집어쓰고 있는데,
산골짜기 숲이라고 그 빛 못 얻어다 쓰겠는가?
그 숲에 달빛이 좋아서 바람도 소리하고 지나갑니다.
봄바람은 얼은 가슴을 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