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도 귀를 막았고, 집회주최측도 귀를 막았다. 어쨌거나 잘못한 사람이지만 사죄를 하러 온 사람에게 그말조차 들으려 하지 않고 내쫒은 것은 잘못이다. 그것이 사죄건 핑계건 뻘짓이건간에.. MB가 귀를 막은 까닭에 촛불을 들고있는데, 막상 어떻게 보면 집회사회자도 귀를 막은꼴이 아닌가. 어쨌든 가식이건 진심이건, 욕얻어먹고 굴욕당할거 알면서도, 사죄를 빌러 나온 장관, 용기있어보인다. 적어도 자식앞에선 부끄러운 아버지는 아닌듯하다. 다른 정치인들, 국회의원들 이런저런 말장난과 핑계와 궤변들만 나열하는데, 100만명 앞에서 100만개의 돌을 맞을걸 알면서도 나온 장관... 그의 잘못을 떠나서, 발언대에 나왔으면 했을 뻔한말, 그런거 다 제끼고서 100만개의 돌이 던져질 상황으로 직접 걸어나가서 용서를 비는, 잘못을 비는 정치인이나 관료는 단 한번도 본적이 없었고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 생각한다. 암턴 잘못한건 잘못한 거지만, 끝까지 수습하려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혼날건 혼나야 겠지만, 물러나는 날까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민주주의는 서로간의 대화가 시작인데, 그도 장관 이전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발언하고, 무릎꿇고 용서를 빌고,대화하려 나온건데 집회측에서 그를 막은건, 스스로 우리들의 촛불의 의미를 퇴색하게 만든 것 같다. 아까 단박인터뷰 보니 그 상황실장이란 사람 나오던데 한시간동안 집회부 토론끝에단상에 올라와서 사람들이 흥분할 수 있어서, 안좋은 일이 벌어질 수가 있어서미연에 방지하려고 했다고 첫번째 이유를 들더라 그런데 질문자가 만약 이명박대통령이 직접나왔으면 어떻게 했을까 물어보니또 그건 괜찮다고 하더라. 내 상식으로는 정장관 단상에 올라왔을때보다 이명박대통령이 직접 그자리에 나왔으면거기에 모인사람들이 더 흥분하면 더 흥분했지 덜하진 않았으리라 생각한다. 정장관에게 집회 33일동안 33번의 기회를 주지 않았느냐 너무 늦었다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이건 횟수의 문제가 아니다열번의 기회를 줬는데, 백번의 기회를 줬는데 지금와서야.. 라는 식의 논리는 쫌 이상하지 않나그럼 32번째에 왔었으면 발언권을 줬었을텐가.지금에라도 집회장에 나왔다니 다행이네 라는 생각.어쩌면 정부와 시민들간의 대화의 초석일수도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래 막말로정장관이 올라와서"국민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재협상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라고 아주 뻔한 얘기를 했다 치자. 그런데기자인터뷰도아니고 언론매체도 아닌진짜 시민들 모아놓고 그정도 할 사람이면 최소한 비겁한 사람은 아니라고본다. 솔직한 말로 미국이 "우리 소고기 질이 나쁘니 재협상 해줄께요 베이붸" 라고 안할것은 당연하고.막말로 정부는 "외교적, 통상적 마찰, 그로인한 국가적 불이익을 감수하고서라도 협상파기, 재협상 국민투표할까요?" 라고 하는게 속편할지도 모르겠다.그렇다고 정부입장에서 외교적 유,무형적 불이익을 손익계산 하지 않을 수 없는것이고. 그렇다.국민입장에서는 "이넘아 니가 협상잘못해놓고 왜 우리 건강권을 어쩔건데? 라고 할 수 있다. 아니 해야한다.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보자. 어쨌거나 사람은 차에치어 죽었다. 이건 다친것도 아니고 즉사했다 ;돌이킬 수 없는 강은 건넌건 맞다.현실적으로 사람이 다시 살아날 확률은 제로다. 나중에 그 사람친 사람을 끌어내릴 망정지금 필요한건 여러사람이 머리를 맞대고우리에게 있을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그런데 막말로 지금 재협상이란것은 말이다. 협상이란게 상호 쌍방적인 주체가 앉아서 하는게 협상이다.근데 미국이 테이블에 앉질 않는다.협상이 되겠냐 -_-; 그럴거라면 현실적으로 가용한 모든수단을 생각하고 지혜를 모아야하는데이건 뭐 미국은 올생각이 없다는데 재협상을 요구하는건.. -_-; 나올 여자 없는 맞선자리가 그게 바로 맞선이냐 말이다 ; 재혼하고 싶은 맘만 굴뚝같은데, 나온다는 여자는 절대 안나오는데 말이다.결국 커피만 혼자마실뿐인데.. 막상 여자는 생각없는데 삼촌보고 그여자 다시만나라 다시만나라 하는게 ..; 못난 삼촌, 머저리 같은 삼촌을 욕할 지언정, 일단 장가는 보내야하니가족들이 머리를 맞대야하는데..그여자 생각안하고 삼촌보고 그여자집앞에 가라는거랑.. 뭐가 다른지 말이다. 중요한건 온국민과 정부가 머리를 맞대야 하고 대화를 해야한다는 것 만큼은 틀림없는 사실인데정선희 사건도 그렇듯,충분히 나와는 다른의견도 있을 수 있는데이건 뭐 예전 황우석사태때도 아니고.. -_-; 가장 중요한건 서로의 의견에 대한 존중인데,촛불집회 자체에 대한 발전적 비판도 요즘은 묵살되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암턴 단박인터뷰보고 정말 국민대책회의의 본질에 대해 한번쯤 다시생각해본다.목적과 순수성을 잃고있는것은 아닌지. 청와대 홈페이지 습격해볼까요 했는데 몇초만에 정말 다운이 되었네요.제가 제안한게 아니고 아고라에 있었던 것을 제가 대신해서 말한것 뿐이네요.- 뭐 이런식으로 인터뷰하던데.. 난 단순히 국민들의 서포터즈일 뿐이다. 라고 하지만요즘 보면 은근히 탄력받아서 정작 여러사람의 입장을 대변하기보다는그리고 여러사람이 생각하는 해결할 방안들을 지혜롭게 모으려는, 여러사람이 모였을때의 적절한 사회자역할을 해야함을 잊고있는건 아닌지 .. 많은사람들 만큼 많은생각이 있을텐데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많은 가능성을 열어놓고 지혜를 모으로 대화에 임해야 할텐데.정작 집회주최자, 아니 집회사회자 부터.. 조금씩 엇나가는건 아닌지. 일련의 광우병사태에 동감하지만솔직히 겁난다. 황우석사건때도 많이 느꼈지만,국민여론이 어느 한계점을 넘어서는 순간페이스조절의 발전적 비판이라던가 성찰자체에도,상당히 예민하고 적대적으로 반응하는게 또한 우리국민이다. 다행히 이번 광우병사태에는 관점이나 시각을 다각화하려는 노력또한 보이긴 하지만...아직은 미미하지 않나 생각든다. p.s. .. 나도 오늘 처음으로 악플이 달리는건가 .. ㅠ 개인적으로 핑계건 뻔한말이건 사죄건, 100만명의 돌팔매질에도 그속으로 들어오려 했던 장관, 다음집회에도 꼭 와서 싸대기를 맞건, 멱살을 잡히건, 아굴창이 터지건, 삼고초려하는 마음으로 고개숙이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시길. 1
● 내싸이 추적당해서 다구리당할걸 알면서도 쓰는 글
청와대도 귀를 막았고, 집회주최측도 귀를 막았다.
어쨌거나 잘못한 사람이지만
사죄를 하러 온 사람에게 그말조차 들으려 하지 않고 내쫒은 것은 잘못이다.
그것이 사죄건 핑계건 뻘짓이건간에..
MB가 귀를 막은 까닭에 촛불을 들고있는데,
막상 어떻게 보면 집회사회자도 귀를 막은꼴이 아닌가.
어쨌든 가식이건 진심이건, 욕얻어먹고 굴욕당할거 알면서도,
사죄를 빌러 나온 장관,
용기있어보인다.
적어도 자식앞에선 부끄러운 아버지는 아닌듯하다.
다른 정치인들, 국회의원들 이런저런 말장난과 핑계와 궤변들만 나열하는데,
100만명 앞에서 100만개의 돌을 맞을걸 알면서도 나온 장관...
그의 잘못을 떠나서, 발언대에 나왔으면 했을 뻔한말, 그런거 다 제끼고서
100만개의 돌이 던져질 상황으로 직접 걸어나가서 용서를 비는,
잘못을 비는 정치인이나 관료는 단 한번도 본적이 없었고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 생각한다.
암턴 잘못한건 잘못한 거지만,
끝까지 수습하려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혼날건 혼나야 겠지만,
물러나는 날까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민주주의는 서로간의 대화가 시작인데,
그도 장관 이전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발언하고,
무릎꿇고 용서를 빌고,
대화하려 나온건데 집회측에서 그를 막은건,
스스로 우리들의 촛불의 의미를 퇴색하게 만든 것 같다.
아까 단박인터뷰 보니 그 상황실장이란 사람 나오던데
한시간동안 집회부 토론끝에
단상에 올라와서 사람들이 흥분할 수 있어서, 안좋은 일이 벌어질 수가 있어서
미연에 방지하려고 했다고 첫번째 이유를 들더라
그런데 질문자가 만약 이명박대통령이 직접나왔으면 어떻게 했을까 물어보니
또 그건 괜찮다고 하더라.
내 상식으로는 정장관 단상에 올라왔을때보다 이명박대통령이 직접 그자리에 나왔으면
거기에 모인사람들이 더 흥분하면 더 흥분했지 덜하진 않았으리라 생각한다.
정장관에게 집회 33일동안
33번의 기회를 주지 않았느냐 너무 늦었다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건 횟수의 문제가 아니다
열번의 기회를 줬는데, 백번의 기회를 줬는데 지금와서야.. 라는 식의 논리는 쫌 이상하지 않나
그럼 32번째에 왔었으면 발언권을 줬었을텐가.
지금에라도 집회장에 나왔다니 다행이네 라는 생각.
어쩌면 정부와 시민들간의 대화의 초석일수도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래 막말로
정장관이 올라와서
"국민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재협상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라고 아주 뻔한 얘기를 했다 치자.
그런데
기자인터뷰도아니고 언론매체도 아닌
진짜 시민들 모아놓고 그정도 할 사람이면 최소한 비겁한 사람은 아니라고본다.
솔직한 말로 미국이 "우리 소고기 질이 나쁘니 재협상 해줄께요 베이붸" 라고 안할것은 당연하고.
막말로 정부는
"외교적, 통상적 마찰, 그로인한 국가적 불이익을 감수하고서라도
협상파기, 재협상 국민투표할까요?"
라고 하는게 속편할지도 모르겠다.
그렇다고 정부입장에서 외교적 유,무형적 불이익을 손익계산 하지 않을 수 없는것이고.
그렇다.
국민입장에서는
"이넘아 니가 협상잘못해놓고 왜 우리 건강권을 어쩔건데?
라고 할 수 있다.
아니 해야한다.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보자.
어쨌거나 사람은 차에치어 죽었다. 이건 다친것도 아니고 즉사했다 ;
돌이킬 수 없는 강은 건넌건 맞다.
현실적으로 사람이 다시 살아날 확률은 제로다.
나중에 그 사람친 사람을 끌어내릴 망정
지금 필요한건 여러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우리에게 있을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그런데 막말로 지금 재협상이란것은 말이다.
협상이란게 상호 쌍방적인 주체가 앉아서 하는게 협상이다.
근데 미국이 테이블에 앉질 않는다.
협상이 되겠냐 -_-;
그럴거라면 현실적으로 가용한 모든수단을 생각하고 지혜를 모아야하는데
이건 뭐 미국은 올생각이 없다는데 재협상을 요구하는건.. -_-;
나올 여자 없는 맞선자리가 그게 바로 맞선이냐 말이다 ;
재혼하고 싶은 맘만 굴뚝같은데, 나온다는 여자는 절대 안나오는데 말이다.
결국 커피만 혼자마실뿐인데..
막상 여자는 생각없는데 삼촌보고 그여자 다시만나라 다시만나라 하는게 ..;
못난 삼촌, 머저리 같은 삼촌을 욕할 지언정, 일단 장가는 보내야하니
가족들이 머리를 맞대야하는데..
그여자 생각안하고 삼촌보고 그여자집앞에 가라는거랑.. 뭐가 다른지 말이다.
중요한건 온국민과 정부가 머리를 맞대야 하고 대화를 해야한다는 것 만큼은 틀림없는 사실인데
정선희 사건도 그렇듯,
충분히 나와는 다른의견도 있을 수 있는데
이건 뭐 예전 황우석사태때도 아니고.. -_-;
가장 중요한건 서로의 의견에 대한 존중인데,
촛불집회 자체에 대한 발전적 비판도 요즘은 묵살되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암턴 단박인터뷰보고
정말 국민대책회의의 본질에 대해 한번쯤 다시생각해본다.
목적과 순수성을 잃고있는것은 아닌지.
청와대 홈페이지 습격해볼까요 했는데 몇초만에 정말 다운이 되었네요.
제가 제안한게 아니고 아고라에 있었던 것을 제가 대신해서 말한것 뿐이네요.
- 뭐 이런식으로 인터뷰하던데..
난 단순히 국민들의 서포터즈일 뿐이다. 라고 하지만
요즘 보면 은근히 탄력받아서
정작 여러사람의 입장을 대변하기보다는
그리고 여러사람이 생각하는 해결할 방안들을 지혜롭게 모으려는,
여러사람이 모였을때의 적절한 사회자역할을 해야함을 잊고있는건 아닌지 ..
많은사람들 만큼 많은생각이 있을텐데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많은 가능성을 열어놓고 지혜를 모으로 대화에 임해야 할텐데.
정작 집회주최자, 아니 집회사회자 부터.. 조금씩 엇나가는건 아닌지.
일련의 광우병사태에 동감하지만
솔직히 겁난다.
황우석사건때도 많이 느꼈지만,
국민여론이 어느 한계점을 넘어서는 순간
페이스조절의 발전적 비판이라던가 성찰자체에도,
상당히 예민하고 적대적으로 반응하는게 또한 우리국민이다.
다행히 이번 광우병사태에는 관점이나 시각을 다각화하려는 노력또한 보이긴 하지만...
아직은 미미하지 않나 생각든다.
p.s. .. 나도 오늘 처음으로 악플이 달리는건가 .. ㅠ
개인적으로 핑계건 뻔한말이건 사죄건,
100만명의 돌팔매질에도 그속으로 들어오려 했던
장관,
다음집회에도 꼭 와서
싸대기를 맞건, 멱살을 잡히건, 아굴창이 터지건,
삼고초려하는 마음으로
고개숙이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