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합격 취소 전화를 받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글남깁니다.. 백수 된지도 한달이 넘었네요.. 남자이고 나이도 있어서 아무곳이나 막들어가기 보다는 이제는 정말 미래를 생각해서 재대로 된 회사를 들어가고 싶어서 신중하게 입사할 회사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이력서를 넣은 한곳에서 면접을 보러 오라고 하더군요 찾아간 회사는 깔끔하게 정리된 얼마전에 이사한 느낌좋은 체계가 잘 잡혀진 회사 였습니다. 직원수도 많고 여직원분들도 상냥하고 다들 이쁘고 ^^ 더군다나 제가 생각한것보다 많은 연봉을 제시해 깜짝 놀래서^^:; 게다가 대기업에 준하는 복리후생..(주5일은 기본에다가 연월차 보너스에 하여간 그전에 다닌 회사가 엉망이라서 어쩌면 당연한 조건일수가 있지만 그래도 저에겐 엄청난 혜택이었죠^^) 하여간 너무 마음에 드는 회사였습니다. 속으로 됐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그럭저럭 면접은 잘 봤었습니다.면접본 상무님도 인상도 좋았고 제 느낌도 될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면접본게 저번주 목욜이니깐 바로 어제(담주 월요일) 아침에 전화가 와서 면접본 결과가 좋으니 수요일 오후에 회사에 다시 들리라는 전화가 왔습니다. 뛸듯이 기뻤죠^^ 근데 혹시나 몰라서.. '저기 혹시 여러명 뽑은 2차 면접인가요?' 그러자 '아니오 그날 **씨 혼자만 옵니다 걱정마세요 99.9% 합격이니깐요^^ 그냥 출근전에 윗분들 뵙고 그런거니깐 부담없이 오세요' 전 철썩같이 믿었지만 혹시나 정말 혹시나해서 99.9%라는 말이 걸려서.. 집에도 합격 소식을 안 알렸죠.. (지금 생각하면 정말 잘한일인듯 ㅡㅡ;;) 하여간 어제 하루는 기분이 좋았었죠. 헌데 방금전... 그 회사 번호가 찍히면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전화를 받으니깐 면접때 부터 항상 전화오던 인사담당분이시던데 대뜸 하는말이 '회사서 채용할려던 계획이 취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ㅡㅡ;;;;;;;;;;;;;;;;;;;;;;;;;;;;;;;;;;;;;;;; 너무나 어이없어서 순간 할말을 잃었죠.. '아..아니 왜요?' 사실 말이 안되잖습니까.. 합격통보까지 해놓고 취소라니... 그래서 취소되도 그 사정이라도 들어야 속이 시원해질꺼 같아서 물어 봤더니 '저희 사장님이 외국에 나가 계시는 동안 그만 두신 분이 계셔서 그 부분에서 충원을 당연히 할줄 알고 저희가 알아서 **씨를 뽑았는데 사장님 귀국하시고 그자리에 사람이 필요없다고 뽑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ㅡㅡ;;;;; 아니 사장 허락도 없이 사람을 뽑는 회사도 있습니까?.. 물론 있다고 해도..이건 아니죠... 그러면서 하는말이 더 압권이었습니다. '저희가 혹시 상황이 달라지면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ㅡㅡ;;; 사람가지고 장난치는건가.... 정말 그 회사 속내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그 회사가 저에게 크게 잘못 안한것일수도 있지만.. 저 혼자 합격했다고 오바했다고 하시는분도 계실수 있겠죠..하지만... 지금 너무 기분이 나쁘네요.. 다시 출근할수 있는 회사가 생겼다라는 기쁨을 하루만에 빼앗아 버리다니... 오늘 날씨도 너무 더운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 전화를 받고 덥고 충격받아서 쓰러질뻔 했습니다 ㅡㅡ;;;; 에휴... 힘없는 백수라서 이런일 당하고 말아야 하는거겠죠.. 마지막에 그냥 담담하게 알겠습니다. 그렇게 말한것도 저한테도 너무 답답하고.. 정말 집에다가 연락 안한게 다행인듯하네요.... 정말 덥고 힘든 백수의 오후입니다..... 참.. 그 회사에서 됐다고 전화 온날 그 인사 담당자가 한말.. '어디 다른데 합격한데는 없죠?' '합격한데는 없지만 오늘 다른곳에 면접보러 갑니다' '거기보다 우리가 연봉 훨씬 더 줄수 있다는거 아시죠? 거기 보다 저희가 훨씬 나으니깐 안가셔도 될거 같은데요 ㅋ' '아 예 ^^;;' 결국 그날 다른데 면접은 보러 갔습니다. 거기도 저 인사담당자 말 믿고 안갔으면 정말 후회할뻔 했네요 ㅡㅡ;;;
어이없는 합격취소 통보...
방금 합격 취소 전화를 받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글남깁니다..
백수 된지도 한달이 넘었네요.. 남자이고 나이도 있어서
아무곳이나 막들어가기 보다는 이제는 정말 미래를 생각해서 재대로 된 회사를 들어가고 싶어서
신중하게 입사할 회사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이력서를 넣은 한곳에서 면접을 보러 오라고 하더군요
찾아간 회사는 깔끔하게 정리된 얼마전에 이사한 느낌좋은 체계가 잘 잡혀진 회사 였습니다.
직원수도 많고 여직원분들도 상냥하고 다들 이쁘고 ^^
더군다나 제가 생각한것보다 많은 연봉을 제시해 깜짝 놀래서^^:;
게다가 대기업에 준하는 복리후생..(주5일은 기본에다가 연월차 보너스에 하여간 그전에 다닌 회사가 엉망이라서 어쩌면 당연한 조건일수가 있지만 그래도 저에겐 엄청난 혜택이었죠^^)
하여간 너무 마음에 드는 회사였습니다.
속으로 됐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그럭저럭 면접은 잘 봤었습니다.면접본 상무님도 인상도 좋았고 제 느낌도 될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면접본게 저번주 목욜이니깐 바로 어제(담주 월요일) 아침에 전화가 와서 면접본 결과가 좋으니 수요일 오후에 회사에 다시 들리라는 전화가 왔습니다.
뛸듯이 기뻤죠^^ 근데 혹시나 몰라서..
'저기 혹시 여러명 뽑은 2차 면접인가요?'
그러자
'아니오 그날 **씨 혼자만 옵니다 걱정마세요 99.9% 합격이니깐요^^ 그냥 출근전에 윗분들 뵙고 그런거니깐 부담없이 오세요'
전 철썩같이 믿었지만 혹시나 정말 혹시나해서 99.9%라는 말이 걸려서.. 집에도 합격 소식을 안 알렸죠..
(지금 생각하면 정말 잘한일인듯 ㅡㅡ;;)
하여간 어제 하루는 기분이 좋았었죠.
헌데 방금전...
그 회사 번호가 찍히면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전화를 받으니깐 면접때 부터 항상 전화오던 인사담당분이시던데
대뜸 하는말이
'회사서 채용할려던 계획이 취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ㅡㅡ;;;;;;;;;;;;;;;;;;;;;;;;;;;;;;;;;;;;;;;;
너무나 어이없어서 순간 할말을 잃었죠..
'아..아니 왜요?'
사실 말이 안되잖습니까..
합격통보까지 해놓고 취소라니...
그래서 취소되도 그 사정이라도 들어야 속이 시원해질꺼 같아서 물어 봤더니
'저희 사장님이 외국에 나가 계시는 동안 그만 두신 분이 계셔서 그 부분에서 충원을 당연히 할줄 알고
저희가 알아서 **씨를 뽑았는데 사장님 귀국하시고 그자리에 사람이 필요없다고 뽑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ㅡㅡ;;;;; 아니 사장 허락도 없이 사람을 뽑는 회사도 있습니까?..
물론 있다고 해도..이건 아니죠...
그러면서 하는말이 더 압권이었습니다.
'저희가 혹시 상황이 달라지면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ㅡㅡ;;; 사람가지고 장난치는건가....
정말 그 회사 속내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그 회사가 저에게 크게 잘못 안한것일수도 있지만..
저 혼자 합격했다고 오바했다고 하시는분도 계실수 있겠죠..하지만...
지금 너무 기분이 나쁘네요..
다시 출근할수 있는 회사가 생겼다라는 기쁨을 하루만에 빼앗아 버리다니...
오늘 날씨도 너무 더운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 전화를 받고 덥고 충격받아서 쓰러질뻔 했습니다 ㅡㅡ;;;;
에휴... 힘없는 백수라서 이런일 당하고 말아야 하는거겠죠..
마지막에 그냥 담담하게 알겠습니다. 그렇게 말한것도 저한테도 너무 답답하고..
정말 집에다가 연락 안한게 다행인듯하네요....
정말 덥고 힘든 백수의 오후입니다.....
참.. 그 회사에서 됐다고 전화 온날 그 인사 담당자가 한말..
'어디 다른데 합격한데는 없죠?'
'합격한데는 없지만 오늘 다른곳에 면접보러 갑니다'
'거기보다 우리가 연봉 훨씬 더 줄수 있다는거 아시죠? 거기 보다 저희가 훨씬 나으니깐 안가셔도 될거 같은데요 ㅋ'
'아 예 ^^;;'
결국 그날 다른데 면접은 보러 갔습니다.
거기도 저 인사담당자 말 믿고 안갔으면 정말 후회할뻔 했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