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는 12일 새벽(한국시간) 스위스 바젤 세인트 야콥 파크에서 열린 유로 2008 A조 2번째 경기에서 센튀르크, 아르다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터키는 전반 32분 스위스의 야킨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교체투입한 센튀르크가 후반 12분 동점 헤딩골을 넣었고 후반 47분 아르다가 오른발 슈팅으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로써 터키는 1승 1패로 마지막 체코전 결과에 따라 8강 진출을 가늠할 수 있게 됐다. 반면 스위스는 2패로 사실상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신중한 경기 운영
1패씩을 안고 있던 두 팀은 많은 비까지 더해져 매우 신중한 경기 운영을 펼쳤다. 볼 점유율도 비슷할 만큼 긴장의 끈은 매우 팽팽했다. 그런 만큼 많은 초반부터 파울이 많이 발생하며 경기가 자주 끊겼다.
전반 19분 스위스의 이늘러가 기습적인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열면서 경기는 박진감 넘치기 시작했다. 터키도 지지 않겠다는 듯 곧바로 니하트가 슈팅을 하며 응수했다. 그러자 전반 23분에는 야킨이 페널티지역 왼쪽 외곽에서 호쾌한 왼발 슈팅으로 터키를 흔들었다. 전반 25분에는 아크 왼쪽에서 바르네타가 오른발 프리킥을 했으나 골키퍼 손에 살짝 걸리는 바람에 골대 안으로 향하지 못했다.
2번의 패스로 이루어진 스위스의 선제골
전반전 중반을 넘어서면서 경기는 계속된 공격을 펼친 스위스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전반 31분에는 야킨이 터키의 골망을 흔드는 귀중한 선제골도 넣었다. 후방에서 센데로스가 길게 패스한 것을 터키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은 데어디요크가 받은 뒤 달려나온 골키퍼를 제치고 패스, 골대 바로 앞에 있던 야킨 발끝에 연결했다. 야킨은 가볍게 밀어 넣으며 조국에 대회 첫 골을 선사했다.
야킨은 2분 뒤 또 한 번의 득점 기회를 잡았다. 베라미가 오른쪽 측면에서 재빨리 올려준 볼을 골대 앞에서 왼발 슈팅한 것. 하지만 이번 슈팅은 골대 옆으로 빗나가고 말았다.
1골 뒤진 터키도 전열을 재정비하고 동점골에 나섰다. 하지만 분위기가 오른 스위스의 수비는 터키 공격을 여유롭게 막았다.
센튀르크, 헤딩 동점골 터뜨려
터키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2명의 교체선수 토팔, 센튀르크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테림 감독의 이 교체카드는 그대로 적중했다.
전반전과 달리 터키는 공세를 펼치며 골을 노렸다. 센데로스가 지휘하는 스위스 수비진은 터키의 공격을 잘 막아냈지만 후반 12분 왼쪽 측면에서 니하트가 올려준 볼을 센튀르크가 달려들며 헤딩슛, 동점골을 뽑아냈다.
실점한 스위스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고 후반 15분 페르난데스, 16분 마냉이 연거푸 중거리슛을 터뜨렸다. 그러자 17분에는 니하트가 공격진의 머리를 노린 예리한 코너킥으로 맞섰다.
추가시간에 터진 아르다의 역전골
양 팀은 경기의 속도를 높이며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28분 빠르게 역습을 펼치던 터키는 툰차이가 아크 오른쪽에서 패스하며 쇄도하던 니하트에게 연결했지만 살짝 못 미쳤다. 5분 뒤에는 아우렐리우가 스위스 진영 미드필드에서 중거리슛을 했다.
터키의 공격을 막아낸 스위스도 특유의 빠른 플레이를 계속 펼쳤다. 후반 38분에는 역습을 통해 야킨이 아크 정면에서 결정적인 왼발 슈팅을 날렸다. 골키퍼 몸 맞고 튕겨나오자 야킨은 쇄도하며 재차 슈팅을 노렸으나 골키퍼가 재빠르게 잡아냈다.
양 팀은 계속된 공방전을 벌였고 경기는 정규시간을 모두 지났다. 4분의 추가 시간을 줬고 모두가 무승부를 생각한 후반 47분 터키의 아르다가 기적을 일으켰다.
아르다는 빠르게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아크 중앙으로 이동하면서 오른발 슈팅을 했고 그대로 골키퍼 키를 넘기며 스위스의 골망을 흔들었다.
[유로 2008] A조 2차전 스위스 vs 터키 [2006.06.12]
터키는 12일 새벽(한국시간) 스위스 바젤 세인트 야콥 파크에서 열린 유로 2008 A조 2번째 경기에서 센튀르크, 아르다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터키는 전반 32분 스위스의 야킨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교체투입한 센튀르크가 후반 12분 동점 헤딩골을 넣었고 후반 47분 아르다가 오른발 슈팅으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로써 터키는 1승 1패로 마지막 체코전 결과에 따라 8강 진출을 가늠할 수 있게 됐다. 반면 스위스는 2패로 사실상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신중한 경기 운영
1패씩을 안고 있던 두 팀은 많은 비까지 더해져 매우 신중한 경기 운영을 펼쳤다. 볼 점유율도 비슷할 만큼 긴장의 끈은 매우 팽팽했다. 그런 만큼 많은 초반부터 파울이 많이 발생하며 경기가 자주 끊겼다.
전반 19분 스위스의 이늘러가 기습적인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열면서 경기는 박진감 넘치기 시작했다. 터키도 지지 않겠다는 듯 곧바로 니하트가 슈팅을 하며 응수했다. 그러자 전반 23분에는 야킨이 페널티지역 왼쪽 외곽에서 호쾌한 왼발 슈팅으로 터키를 흔들었다. 전반 25분에는 아크 왼쪽에서 바르네타가 오른발 프리킥을 했으나 골키퍼 손에 살짝 걸리는 바람에 골대 안으로 향하지 못했다.
2번의 패스로 이루어진 스위스의 선제골
전반전 중반을 넘어서면서 경기는 계속된 공격을 펼친 스위스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전반 31분에는 야킨이 터키의 골망을 흔드는 귀중한 선제골도 넣었다. 후방에서 센데로스가 길게 패스한 것을 터키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은 데어디요크가 받은 뒤 달려나온 골키퍼를 제치고 패스, 골대 바로 앞에 있던 야킨 발끝에 연결했다. 야킨은 가볍게 밀어 넣으며 조국에 대회 첫 골을 선사했다.
야킨은 2분 뒤 또 한 번의 득점 기회를 잡았다. 베라미가 오른쪽 측면에서 재빨리 올려준 볼을 골대 앞에서 왼발 슈팅한 것. 하지만 이번 슈팅은 골대 옆으로 빗나가고 말았다.
1골 뒤진 터키도 전열을 재정비하고 동점골에 나섰다. 하지만 분위기가 오른 스위스의 수비는 터키 공격을 여유롭게 막았다.
센튀르크, 헤딩 동점골 터뜨려
터키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2명의 교체선수 토팔, 센튀르크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테림 감독의 이 교체카드는 그대로 적중했다.
전반전과 달리 터키는 공세를 펼치며 골을 노렸다. 센데로스가 지휘하는 스위스 수비진은 터키의 공격을 잘 막아냈지만 후반 12분 왼쪽 측면에서 니하트가 올려준 볼을 센튀르크가 달려들며 헤딩슛, 동점골을 뽑아냈다.
실점한 스위스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고 후반 15분 페르난데스, 16분 마냉이 연거푸 중거리슛을 터뜨렸다. 그러자 17분에는 니하트가 공격진의 머리를 노린 예리한 코너킥으로 맞섰다.
추가시간에 터진 아르다의 역전골
양 팀은 경기의 속도를 높이며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28분 빠르게 역습을 펼치던 터키는 툰차이가 아크 오른쪽에서 패스하며 쇄도하던 니하트에게 연결했지만 살짝 못 미쳤다. 5분 뒤에는 아우렐리우가 스위스 진영 미드필드에서 중거리슛을 했다.
터키의 공격을 막아낸 스위스도 특유의 빠른 플레이를 계속 펼쳤다. 후반 38분에는 역습을 통해 야킨이 아크 정면에서 결정적인 왼발 슈팅을 날렸다. 골키퍼 몸 맞고 튕겨나오자 야킨은 쇄도하며 재차 슈팅을 노렸으나 골키퍼가 재빠르게 잡아냈다.
양 팀은 계속된 공방전을 벌였고 경기는 정규시간을 모두 지났다. 4분의 추가 시간을 줬고 모두가 무승부를 생각한 후반 47분 터키의 아르다가 기적을 일으켰다.
아르다는 빠르게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아크 중앙으로 이동하면서 오른발 슈팅을 했고 그대로 골키퍼 키를 넘기며 스위스의 골망을 흔들었다.
▲ 유로 2008 A조 2차전 (6월11일-세인트 야콥 파크(스위스, 바젤)
스위스 1 야킨(32')
터키 2 센튀르크(57'), 아르다(90+2')
*경고 : 데어디요크(스위스), 툰차이, 아우렐리우, 발타(이상 터키)
▲ 스위스 출전선수(4-4-1-1)
1.다니엘 베나글리오(GK) - 5.스테판 리히슈타이너, 20.파트릭 뮬러, 4.필립 센데로스, 3.루도비치 마냉(C) - 19.발론 베라미, 8.괴칸 이늘러, 15.젤손 페르난데스(76' 7.리카르도 카바나스), 16.트랑퀼로 바르네타(66' 22. 요한 폰란텐) - 10.하칸 야킨(85' 14.다니엘 기각스) - 12. 에렌 데어디요크 / 감독 : 야콥 쾨비 쿤
*벤치 잔류 : 18.파스칼 추베르뷜러(GK), 21.엘딘 야쿠포비치(GK), 2.요한 주루, 6.벤자민 후겔, 13.스테판 그리히팅, 17.크리슈토프 슈피허, 23.필리프 데겐
▲ 터키 출전선수(4-4-2)
23.볼칸 데미렐(GK) - 22.하밋 알틴톱, 15.엠레 아시크, 2.세르벳 체틴, 3.하칸 발타 - 10.괴크데니즈 카라데니즈(46' 6.메메트 토팔), 7.메메트 아우렐리우, 11.튀메르 메틴(46' 9.세미흐 센튀르크), 14.아르다 투란 - 8.니하트 카베지(C, 85' 18.카짐 카짐), 17.툰차이 산리 / 감독 : 파티흐 테림
*벤치 잔류 : 1.레츠베르 뤼슈튀(GK), 12.톨가 젱긴(GK), 4.괴한 잔, 5.엠레 벨로졸루, 13.엠레 귄괴르, 16.우구르 보랄, 19.아이한 아크만, 20.사브리 사리글루, 21.메블뤼트 에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