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홍순주200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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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간혹, 위로받고 싶어질 때가 있다.   단순히 동성친구들끼리 수다떨듯이 얘기하며 서로에게 동조하고 이해해주는 것 뿐이 아닌,   혹은 배부른 소리일지도 모르는 징징거림에도   괜찮다고, 괜찮다고 토닥여주며, 맘껏, 속편하게 울 수 있도록.   그리고 이 세상 모든것들로부터 지켜줄 듯한, 그런 듬직한 위로를 받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