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에서는 지난 페이퍼에 이어서 두 가지 문제를 다루려고 합니다. 혼전성관계는 많은 상처와 더불어 흔적을 남기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남자의 경우 조금은 덜 할 수 있지만 여자의 경우 많은 것들이 남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사실 아직도 음지에 숨어 있기 때문에 그 대응 방식에 있어서 사람마다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때문에 그 반응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글의 태도적인 영역에서 볼 때 상대적 약자인 여자의 경우를 취하는 것이 글의 일관성을 위해 더 나을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따라서 지금부터는 여성의 입장에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두 가지로 나누어서 생각해보겠습니다.
첫째로 현재 교제중인 이성과 이미 성관계를 맺은 경우입니다. 이 경우 신앙이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죄책감을 갖게 됩니다. 그런데 의외로 여기서 여자가 관계를 맺은 이성이 그리스도인인지, 아니면 세상 남자인지가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한 번 관계를 맺기 시작하면 그것은 신앙의 차원을 넘어서기 때문입니다. 사실 성적인 영역에서 한 번 오픈되기 시작하면 그것을 다시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너무 잔인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그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이러한 시련을 잘 넘겨서 결혼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그러나 서로 나이가 아직 너무 어리다거나 남자가 군대에 가지 않은 경우, 혹은 남자가 경제적 능력이 없는 경우에는 현실적으로 결혼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여자가 남자보다는 결혼에 있어 더 신중한 태도를 보이기 때문에 단순히 성관계를 가졌다고 해서 결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대단히 위험하다는 것쯤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당분간 서로 떨어져 있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일단 만나게 되면 계속 성관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남자의 성욕은 그만큼 절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기간 떨어져있으면서 서로가 결혼상대로 합당한지, 혹은 서로의 미래를 위해 교제를 지속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기도하며 결정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주변에서 나를 가장 잘 알고, 교제하는 사람도 잘 알고 있는 영적 리더나 목회자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절대 무거운 짐을 혼자 지려고 하지는 마십시오. 물론 여러 사람에게 말하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하지만 정말 신뢰할만하고 도움을 줄만한 성숙한 분에게 찾아가서 자신의 마음을 나누면 분명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부터 파생되는 두 번째 문제에 대해 나눠보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죄책감에서 자유로워지는 문제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인간의 모든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다 용서하셨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따라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 자신의 죄를 회개했다면 더 이상 죄를 들춰보지 마십시오. 우리는 이삭이 형 에서가 아닌 둘째 야곱을 축복했다는 이야기를 잘 알고 있습니다. 이삭은 눈이 어두워서 야곱의 팔을 만져보았을 때 양털로 인해 털이 많은 에서로 착각을 했던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원래 야곱입니다. 장자의 축복의 받을 수 없는 야곱입니다. 죄 사함을 받을 수 없는 죄인입니다. 그러나 이삭이 양의 가죽을 덮어쓴 야곱을 에서로 보고 축복했던 것과 같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예수님의 피를 덮음으로 말미암아 완전한 의인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변화된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죄가 하나님 앞에서 사라지는 유일한 원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뿐입니다. 우리의 공로 때문이 아닙니다. 조건부로 오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회개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했다면, 자매들이여, 자유하십시오. 성경은 말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일1:9)
사탄이 우리를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탄이 하는 일은 우리를 속이는 일입니다. 인간의 죄책감을 건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죄책감은 하나님 앞에서 죄를 회개하기 위해 하나님이 주신 것이지 죄를 묵상하라고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마귀를 대적하십시오. 하나님은 이미 여러분의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눅10:19)
영원히 드릴 속죄제를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으로 말미암아 단번에 끝내버리신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으십시오.
“저가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저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니라”(히 7:27)
그리고 다시 한 번 마음을 담아 말씀드립니다. 자유하십시오.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고후3:17)
마지막으로 드릴 아주 중요한 권면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과거를 앞으로 사귀게 될 남자에게 말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깨끗하다고, 용서했다고 말씀하셨다면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입니다. 간혹 과거에 가졌던 성관계로 인한 죄책감 때문에 새롭게 교제하게 된 남자에게 몸을 허락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것을 악용하는 남자들도 있습니다. 때문에 하나님 앞에 회개 했다면 굳이 남자에게 과거를 이야기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말하지 않는 것이 서로를 위해 유익합니다. 그리고 교제하는, 혹은 결혼한 형제 역시 사랑하는 자매의 과거를 들추려 해서는 안 됩니다. 크리스천 커플이 집중해야 할 일은 그리스도 안에서 아름다운 교제와 가정을 세우는 일이지 과거를 들추고 하나님이 결론지으신 일을 우리가 다시 논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순결을 지켰다고 손해가 아닙니다. 순결을 지키는 것은 배우자를 위한 최고의 선물입니다. 그러나 상대가 그러지 못했을지라도 “나는 이랬는데 너는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는 태도는 성숙한 모습이 아닙니다. 우리는 서로의 약함에 대해 함께 마음 아파할 수 있어야 하며 그 과정 속에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이 바로 성화라는 구원을 이루는 길입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이 시대는 서로의 약함을 품어주고 덮어주는 마음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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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 SEX 2
이번 호에서는 지난 페이퍼에 이어서 두 가지 문제를 다루려고 합니다. 혼전성관계는 많은 상처와 더불어 흔적을 남기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남자의 경우 조금은 덜 할 수 있지만 여자의 경우 많은 것들이 남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사실 아직도 음지에 숨어 있기 때문에 그 대응 방식에 있어서 사람마다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때문에 그 반응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글의 태도적인 영역에서 볼 때 상대적 약자인 여자의 경우를 취하는 것이 글의 일관성을 위해 더 나을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따라서 지금부터는 여성의 입장에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두 가지로 나누어서 생각해보겠습니다.
첫째로 현재 교제중인 이성과 이미 성관계를 맺은 경우입니다. 이 경우 신앙이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죄책감을 갖게 됩니다. 그런데 의외로 여기서 여자가 관계를 맺은 이성이 그리스도인인지, 아니면 세상 남자인지가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한 번 관계를 맺기 시작하면 그것은 신앙의 차원을 넘어서기 때문입니다. 사실 성적인 영역에서 한 번 오픈되기 시작하면 그것을 다시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너무 잔인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그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이러한 시련을 잘 넘겨서 결혼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그러나 서로 나이가 아직 너무 어리다거나 남자가 군대에 가지 않은 경우, 혹은 남자가 경제적 능력이 없는 경우에는 현실적으로 결혼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여자가 남자보다는 결혼에 있어 더 신중한 태도를 보이기 때문에 단순히 성관계를 가졌다고 해서 결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대단히 위험하다는 것쯤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당분간 서로 떨어져 있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일단 만나게 되면 계속 성관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남자의 성욕은 그만큼 절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기간 떨어져있으면서 서로가 결혼상대로 합당한지, 혹은 서로의 미래를 위해 교제를 지속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기도하며 결정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주변에서 나를 가장 잘 알고, 교제하는 사람도 잘 알고 있는 영적 리더나 목회자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절대 무거운 짐을 혼자 지려고 하지는 마십시오. 물론 여러 사람에게 말하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하지만 정말 신뢰할만하고 도움을 줄만한 성숙한 분에게 찾아가서 자신의 마음을 나누면 분명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부터 파생되는 두 번째 문제에 대해 나눠보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죄책감에서 자유로워지는 문제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인간의 모든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다 용서하셨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따라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 자신의 죄를 회개했다면 더 이상 죄를 들춰보지 마십시오. 우리는 이삭이 형 에서가 아닌 둘째 야곱을 축복했다는 이야기를 잘 알고 있습니다. 이삭은 눈이 어두워서 야곱의 팔을 만져보았을 때 양털로 인해 털이 많은 에서로 착각을 했던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원래 야곱입니다. 장자의 축복의 받을 수 없는 야곱입니다. 죄 사함을 받을 수 없는 죄인입니다. 그러나 이삭이 양의 가죽을 덮어쓴 야곱을 에서로 보고 축복했던 것과 같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예수님의 피를 덮음으로 말미암아 완전한 의인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변화된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죄가 하나님 앞에서 사라지는 유일한 원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뿐입니다. 우리의 공로 때문이 아닙니다. 조건부로 오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회개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했다면, 자매들이여, 자유하십시오. 성경은 말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일1:9)
사탄이 우리를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탄이 하는 일은 우리를 속이는 일입니다. 인간의 죄책감을 건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죄책감은 하나님 앞에서 죄를 회개하기 위해 하나님이 주신 것이지 죄를 묵상하라고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마귀를 대적하십시오. 하나님은 이미 여러분의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눅10:19)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4:7)
영원히 드릴 속죄제를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으로 말미암아 단번에 끝내버리신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으십시오.
“저가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저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니라”(히 7:27)
그리고 다시 한 번 마음을 담아 말씀드립니다. 자유하십시오.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고후3:17)
마지막으로 드릴 아주 중요한 권면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과거를 앞으로 사귀게 될 남자에게 말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깨끗하다고, 용서했다고 말씀하셨다면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입니다. 간혹 과거에 가졌던 성관계로 인한 죄책감 때문에 새롭게 교제하게 된 남자에게 몸을 허락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것을 악용하는 남자들도 있습니다. 때문에 하나님 앞에 회개 했다면 굳이 남자에게 과거를 이야기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말하지 않는 것이 서로를 위해 유익합니다. 그리고 교제하는, 혹은 결혼한 형제 역시 사랑하는 자매의 과거를 들추려 해서는 안 됩니다. 크리스천 커플이 집중해야 할 일은 그리스도 안에서 아름다운 교제와 가정을 세우는 일이지 과거를 들추고 하나님이 결론지으신 일을 우리가 다시 논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순결을 지켰다고 손해가 아닙니다. 순결을 지키는 것은 배우자를 위한 최고의 선물입니다. 그러나 상대가 그러지 못했을지라도 “나는 이랬는데 너는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는 태도는 성숙한 모습이 아닙니다. 우리는 서로의 약함에 대해 함께 마음 아파할 수 있어야 하며 그 과정 속에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이 바로 성화라는 구원을 이루는 길입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이 시대는 서로의 약함을 품어주고 덮어주는 마음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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