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 그때 당신에게 섭섭하다며 말했던거, 내 진심 아니였어요 사랑하는데 사랑한다는 내마음, 아마 쑥스러워서 그랬나봐요 지금와서 이렇게 얘기해봤자 달라질껀 하나도 없겠지만.. 당신은 나와 함께 나눈 그 짧은 사랑들을 잊고 싶어하고 싶겠지만 내겐 그 어떤 만남보다도 더 간절하고 소중했던 첫 만남이였기에 잊지도, 지우지도 못할꺼같아요. 이제 당신은 기억속에서 날 잊고 살겠지만 가끔이라도 내가 즐겨부르던노래, 좋아하는 음식, 가끔 비오는 날이 되면 짧게라도 내생각 해줄꺼죠? 어려운 부탁이라면 안 들어줘도 돼요 참, 미안하고 고맙고 ... 보고싶어요 영영 헤어지는게 아니라고 말하던 당신과 난 설마.. 설마.. 하던 그 말대로 이렇게 서로 남남처럼 지내네요 서로 바쁘다는 핑계를 앞세워 서로의 부족한 용기를 감추고 그리워만 하네요 말 안해도, 당신은 내 마음 충분히 알꺼라고 믿을께요 처음부터 늘 사랑을 의심한건 내쪽이였으니깐, 지금의 이별 후회하지 않아요 비록 이렇게 지금 남남처럼 서로가 잘지내기만을 바라며 지내고 있지만 당신의 말이 맞다면, 언젠가 우리 또 우연히라도 만날 수 있을꺼에요 잘지내요, 나도 당신도. 언젠가 우리가 웃으며 만날 수 있을 그날까지2
To.당 신 에 게
TO. -
그때 당신에게 섭섭하다며 말했던거, 내 진심 아니였어요
사랑하는데 사랑한다는 내마음, 아마 쑥스러워서 그랬나봐요
지금와서 이렇게 얘기해봤자 달라질껀 하나도 없겠지만..
당신은 나와 함께 나눈 그 짧은 사랑들을 잊고 싶어하고 싶겠지만
내겐 그 어떤 만남보다도 더 간절하고 소중했던 첫 만남이였기에
잊지도, 지우지도 못할꺼같아요. 이제 당신은 기억속에서 날 잊고 살겠지만
가끔이라도 내가 즐겨부르던노래, 좋아하는 음식, 가끔 비오는 날이 되면
짧게라도 내생각 해줄꺼죠? 어려운 부탁이라면 안 들어줘도 돼요
참, 미안하고 고맙고 ... 보고싶어요
영영 헤어지는게 아니라고 말하던 당신과 난
설마.. 설마.. 하던 그 말대로 이렇게 서로 남남처럼 지내네요
서로 바쁘다는 핑계를 앞세워 서로의 부족한 용기를 감추고 그리워만 하네요
말 안해도, 당신은 내 마음 충분히 알꺼라고 믿을께요
처음부터 늘 사랑을 의심한건 내쪽이였으니깐, 지금의 이별 후회하지 않아요
비록 이렇게 지금 남남처럼 서로가 잘지내기만을 바라며 지내고 있지만
당신의 말이 맞다면, 언젠가 우리 또 우연히라도 만날 수 있을꺼에요
잘지내요, 나도 당신도.
언젠가 우리가 웃으며 만날 수 있을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