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령하지말고 보살펴라_위미니지먼트

서영희200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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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하지말고 보살펴라_위미니지먼트

파이낸셜 타임스 〉위미니지먼트란 ?


칼럼니스트 리처드 톰킨스는  최근 기업의  조직변화를 이렇게 분석했다. 로마

신화에서 마르스는 남성적인 군사의 신, 비너스는 여성적인 미의 신이다. 지식

사회라  불리는 미래사회에선 명령·복종·위계 등 무뚝뚝한 ‘남성성’보

다 보살핌·개방성·타인의 감정 이해 등 상호존중과 조화를 추구하는‘여

성성’이 경쟁력이라는 의미다.

여성성의 발현은 남자가 여성화되거나  경영자가 반드시 여성이어야 함을 뜻

하는 것은 아니다. 여성과 남성을 대립적으로 보자는 것도 아니다.

 

“나를 따르거나 아니면 죽어라!”라는  식의 남성적  방식보다 남성성과 여

성성을 고루 갖춘 리더십이 필요하며,그렇게 해야 생산성을 높이고 인재를 끌

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갈수록 다양화·세분화되어가는 우리 사회 흐름에

맞춰 기업들이 달라지고 있다.

 


지금까지의 경영이라면 남성중심으로 딱딱하고 경직된 분위기에서 행해진 것

이 사실입니다. 위미니지먼트란 여성을 뜻하는 위민(Women)과 경영을 뜻하

는 Management(매니지먼트)가 합쳐진 말입니다.

"20세기가  카리스마적이고 권위적이며  하향적 방식의 `힘`으로 상징되는 남

성적  리더십을 필요로 했다면, 21세기는 수평적이고 타협적이며 배려를 중시

하는 상향적 방식의 `조화`로 대변되는 여성적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다.

 

소프트하게 진화한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보다 유연하고 창의적인 경영 관리

법이 바로 위미니지먼트(Womenagement)다."
 
머니투데이에 `이미지리더십`이라는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기업컨설팅 전문가

하민회 이미지21 대표가 `위미니지먼트로 경쟁하라`는 책에서 강조하는 말이

다.
 
위미니지먼트(womanagement)란, `관리' '경영'을  뜻하는 매니지먼트(ma

nagement)에 맨(man) 대신 우먼(woman)을 넣은 신조어로, 기존의 남성

적 경영방식에 여성성의 특징을 도입한 새로운 리더십 전략을 뜻한다.

명령·복종·위계 등  무뚝뚝한 `남성성`보다  보살핌·타인의 감정 이해 등

상호존중과 조화를 추구하는 `여성성`이 미래사회에서는 경쟁력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