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소프트 뱅크라는 회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올해 3월 ‘피플투프렌즈’라는 마케팅 공모전에 나가고서 부터다. 위에 포스터에서 보듯이 ‘피플투프렌즈’는 소프트뱅크라는 유명한 IT회사가 서포트 했기 때문에 더욱더 신뢰감이 갔다. 그 후 프렌즈로 활동하면서 IT쪽 벤처기업이 대략적으로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약간의 감을 잡게 된 본인은 이러한 기업을 후원하는 소프트뱅크라는 회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소프트 뱅크...일본계 한국인 손정의씨가 세운 일본 내 최고의 IT회사라는 정도는 기본적으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소프트 뱅크의 자세한 성장과정과 무엇보다 이를 이끈 손정의라는 인물이 궁금했기에 '손정의 성공법'이란 책을 구입해보았다.
손정의의 성공법 그 첫 번째
책의 초반부를 읽으면서 이 사람은 보통 사람들과는 확실히 다르다는걸 느낄 수 있었다. 손정의는 무려 19살 때 자기의 50년 라이프 플랜을 세웠다고 한다. 내용인 즉 “20대에 이름을 알리고, 30대에는 적어도 1000억 엔의 자금을 비축하고, 40대에는 승부수를 던지고, 50대에 사업을 완성하여, 60대에 후계자에게 사업을 인계한다” 로 철없이 놀기만 했던 본인의 19살 시절에 손정의는 향후 50년을 대비해 LIFE 설계도를 그려왔으며 실제로도 이러한 계획들을 실현해왔다. 정말 놀랍지 않은가? 본인은 이 구절을 읽고 나 자신에 대해 한없이 부끄러움을 느꼈으며 지난 25년간 미래에 대한 아무런 구체적인 계획 없이 살아 왔던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바로 나의 향후 50년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실행이 매우 어렵다..,젊은 시절 손정의는 발명에도 매우 능했기 때문에 이러한 재주를 바탕으로 하루에 한 개씩 새로운 걸 발명한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으며 이를 단 한번도 빠뜨리지 않고 실천해왔다.)
두 번째로 본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파트는 손정의의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다룬 챕터로 손정의 역시 나의 우상 ‘스티브 잡스’처럼 프레젠테이션을 아무런 텍스트 없이 오직 이미지하나만을 가지고 설명한다는 것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너무 많은 텍스트와 도표를 사용하여 청중들의 발표자에 대한 몰입도를 읽게 한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나 손정의 같은 최고의 CEO들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좀 더 그들의 프레젠테이션에 집중력을 가지고 흥미롭게 들을 수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방법을 알고 있다. 즉 그들은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IT산업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수많은 고객들과 투자자들이 자연스럽게 그들 주위에 몰리게 하였다. 역시 성공하는 CEO는 프레젠테이션부터 다르다. 이러한 CEO들은 기본적인 프레젠테이션의 틀 만 직원들에게 맡기고 발표 및 수정은 직접 본인이 해결한다.(실제로 성공한 CEO의 대부분이 청중을 단번에 휘어잡을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스킬을 가지고 있다....)
세 번째 인간 손정의는 일에 대해 한없이 엄격하면서도 그 어느 누구보다 더 다양성을 추구하는 매우 유연한 사고를 지닌 인물이기도 하다. 손정의는 직원들에게 신규 사업에 대한 계획서를 제출할 때 그 에 대한 100가지가 넘는 변수들을 고려하여 제출하도록 요구한다.. 이는 끊임없이 급변하는 IT산업에서 살아남기 위한 손정의만의 독특한 노하우이기도 하다. 그 이유인즉 한 가지 변수만을 생각하고 사업을 진행했다가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돌발 변수에 사업이 급격하게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밖에 손정의의 철저한 시간 관리와 일반인의 상식을 뛰어넘는 회의시간과 근무시간을 보고 있노라면 CEO라는 직무가 어 어떤 일보다 더 힘들고 고달프다는 걸 알 수 있다.(하지만 승리의 열매 또한 지독하게(?) 달다.) 이런 손정의의 다각화 노력 때문에 소프트 뱅크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소프트웨어 산업뿐만 아니라 핸드폰, 검색엔진(야후BB), 각 종 사무 프로그램 등등 수 많은 산업군을 거느리며 일본내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2007년에는 포브스가 뽑은 최고의 기업인으로 선정되기도 한다.(동양인이 여기에 뽑히는 건 정말 대단한거다)
‘ 손정의 성공법’ 에는 손정의의 독특한 경영관과 인생관뿐만 아니라 소프트뱅크의 인적자원관리 시스템, 팀별 업무 시스템, 특히 이 책을 지은 저자(이 책의 저자는 손정의가 아니라 손정의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그의 가치관과 사업 역량을 오랫동안 지켜보았던 비서직에서 근무한 미키 다메노부씨가 지은 책이다)가 손정의를 바라보는 시각이 매우 적절하게 녹아 들어가 있어 손정의라는 인물을 좀 더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IT산업에서 살아남기 위한 적절한 팁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어 이 분야에서 종사하는 기업인들이 한번쯤 읽어봐도 나쁘지 않을 책이라 생각한다.
손정의 성공법
손정의 성공법
본인이 소프트 뱅크라는 회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올해 3월 ‘피플투프렌즈’라는 마케팅 공모전에 나가고서 부터다. 위에 포스터에서 보듯이 ‘피플투프렌즈’는 소프트뱅크라는 유명한 IT회사가 서포트 했기 때문에 더욱더 신뢰감이 갔다. 그 후 프렌즈로 활동하면서 IT쪽 벤처기업이 대략적으로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약간의 감을 잡게 된 본인은 이러한 기업을 후원하는 소프트뱅크라는 회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소프트 뱅크...일본계 한국인 손정의씨가 세운 일본 내 최고의 IT회사라는 정도는 기본적으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소프트 뱅크의 자세한 성장과정과 무엇보다 이를 이끈 손정의라는 인물이 궁금했기에 '손정의 성공법'이란 책을 구입해보았다.
손정의의 성공법 그 첫 번째
책의 초반부를 읽으면서 이 사람은 보통 사람들과는 확실히 다르다는걸 느낄 수 있었다. 손정의는 무려 19살 때 자기의 50년 라이프 플랜을 세웠다고 한다. 내용인 즉 “20대에 이름을 알리고, 30대에는 적어도 1000억 엔의 자금을 비축하고, 40대에는 승부수를 던지고, 50대에 사업을 완성하여, 60대에 후계자에게 사업을 인계한다” 로 철없이 놀기만 했던 본인의 19살 시절에 손정의는 향후 50년을 대비해 LIFE 설계도를 그려왔으며 실제로도 이러한 계획들을 실현해왔다. 정말 놀랍지 않은가? 본인은 이 구절을 읽고 나 자신에 대해 한없이 부끄러움을 느꼈으며 지난 25년간 미래에 대한 아무런 구체적인 계획 없이 살아 왔던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바로 나의 향후 50년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실행이 매우 어렵다..,젊은 시절 손정의는 발명에도 매우 능했기 때문에 이러한 재주를 바탕으로 하루에 한 개씩 새로운 걸 발명한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으며 이를 단 한번도 빠뜨리지 않고 실천해왔다.)
두 번째로 본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파트는 손정의의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다룬 챕터로 손정의 역시 나의 우상 ‘스티브 잡스’처럼 프레젠테이션을 아무런 텍스트 없이 오직 이미지하나만을 가지고 설명한다는 것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너무 많은 텍스트와 도표를 사용하여 청중들의 발표자에 대한 몰입도를 읽게 한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나 손정의 같은 최고의 CEO들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좀 더 그들의 프레젠테이션에 집중력을 가지고 흥미롭게 들을 수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방법을 알고 있다. 즉 그들은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IT산업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수많은 고객들과 투자자들이 자연스럽게 그들 주위에 몰리게 하였다. 역시 성공하는 CEO는 프레젠테이션부터 다르다. 이러한 CEO들은 기본적인 프레젠테이션의 틀 만 직원들에게 맡기고 발표 및 수정은 직접 본인이 해결한다.(실제로 성공한 CEO의 대부분이 청중을 단번에 휘어잡을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스킬을 가지고 있다....)
세 번째 인간 손정의는 일에 대해 한없이 엄격하면서도 그 어느 누구보다 더 다양성을 추구하는 매우 유연한 사고를 지닌 인물이기도 하다. 손정의는 직원들에게 신규 사업에 대한 계획서를 제출할 때 그 에 대한 100가지가 넘는 변수들을 고려하여 제출하도록 요구한다.. 이는 끊임없이 급변하는 IT산업에서 살아남기 위한 손정의만의 독특한 노하우이기도 하다. 그 이유인즉 한 가지 변수만을 생각하고 사업을 진행했다가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돌발 변수에 사업이 급격하게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밖에 손정의의 철저한 시간 관리와 일반인의 상식을 뛰어넘는 회의시간과 근무시간을 보고 있노라면 CEO라는 직무가 어 어떤 일보다 더 힘들고 고달프다는 걸 알 수 있다.(하지만 승리의 열매 또한 지독하게(?) 달다.) 이런 손정의의 다각화 노력 때문에 소프트 뱅크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소프트웨어 산업뿐만 아니라 핸드폰, 검색엔진(야후BB), 각 종 사무 프로그램 등등 수 많은 산업군을 거느리며 일본내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2007년에는 포브스가 뽑은 최고의 기업인으로 선정되기도 한다.(동양인이 여기에 뽑히는 건 정말 대단한거다)
‘ 손정의 성공법’ 에는 손정의의 독특한 경영관과 인생관뿐만 아니라 소프트뱅크의 인적자원관리 시스템, 팀별 업무 시스템, 특히 이 책을 지은 저자(이 책의 저자는 손정의가 아니라 손정의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그의 가치관과 사업 역량을 오랫동안 지켜보았던 비서직에서 근무한 미키 다메노부씨가 지은 책이다)가 손정의를 바라보는 시각이 매우 적절하게 녹아 들어가 있어 손정의라는 인물을 좀 더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IT산업에서 살아남기 위한 적절한 팁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어 이 분야에서 종사하는 기업인들이 한번쯤 읽어봐도 나쁘지 않을 책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