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프렌드 (Just Friends, 2005)

류영주200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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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 프렌드 (Just Friends, 2005)

 

  미국, 캐나다 / 코미디, 로맨스 / 94분 / 감독: 로저 컴블

  (★★★☆☆)

 

  고교시절 비만 체중 때문에 놀림받았지만 지금은 멋쟁이가 된 한 성공남이 우연히 고향으로 돌아가 고교시절의 사랑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로 출연진으로는 , 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연을 맡아, 와 에서의 '에디 머피'와 '기네스 팰트로우'처럼 특수분장을 하고 뚱뚱한 고교생 모습을 코믹하게 연기하고 있으며, , 의 '에이미 스마트'가 상대역인 주인공의 고교시절 첫사랑을 연기했으며, 의 '안나 파리스'가 성격 까칠한 음치 락가수 역으로, , 시리즈의 미남 배우 '크리스 클라인'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을 감독했던 '로저 컴블'이 담당했다. 
  LA의 성공한 음반기획자로서 뭇 여성들의 동경을 받는 멋쟁이 '크리스 브랜더'에게는 숨기고 싶은 과거가 있는데, 바로 엄청난 비만 체중 때문에 같은 학교 친구들로부터 놀림감이 되었던 자신의 고교시절이다. 이후 그는 체중을 빼고 외모를 관리해 현재의 모습을 가지게 된 것. 어느날, '크리스'는 한때 자신의 연애 상대였고 현재는 비즈니스 관계를 맺고 싶어하는 슈퍼스타 싱어, '사만사 제임스'와 함께 파리행 비행기를 타는데, 궃은 날씨 때문에 비행기는 뉴저지 주에 착륙하게 된다. 그런데 착륙한 곳이 바로 '크리스'의 고향으로 고교졸업후 10년만에 뜻하지 않게 고향을 찾게 된 '크리스'는, 고교시절 주위의 놀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아껴주었던 첫 사랑 '제이미'와 마주치게 된다. 조그만 바에서 일하는 '제이미'와 재회한 '크리스'는 다시 그녀에게 끌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그럭저럭 볼만하다는 반응과 졸작이라는 반응으로 나뉘어졌는데 후자쪽의 반응이 숫적으로 우세하였다. 우선 이 영화에 강한 반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시카고 트리뷴의 '앨리슨 베네딕트'는 "젊은 재능을 가지고도, 컴블 감독과 각본가 아담 데이비스는 뚱보 분장에 관한 죠크에 너무 심하게 의지한다."고 불평했고, 할리우드 리포터의 '커크 허니컷'은 "영화속 캐릭터들은 영화도중 개인의 성향을 마음대로 뒤바꾸고, 명백한 사실들을 무시하며, 영화의 방향도 팽개쳐 버린다. 이유는 단순히 각본이 그렇게 하기를 요구하기 때문이며, 아무런 동기부여의 필요성도 존재치 않는다."고 비난했으며, 뉴욕 포스트의 '카일 스미스'는 "김빠진 아이디어."에 대해 공격했다. 반면,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리사 슈왈츠바움'은 "기분이 좋아질만큼 깨끗하고, 놀랍도록 스마트한 10대 코미디."라고 평했고, LA 데일리 뉴스의 '글렌 휩'은 "사실 이 영화는 꽤 잘만든 영화이다. 재미있고 스마트하며, 호소력있는 연기를 지니고 있다."고 결론내렸으며, 보스톤 글로브의 '타이 버'는 "이 영화는 30세 미만의 영화팬들 두뇌에 자리잡고 있는 슬랩스틱 코미디에 대한 기쁨 반응 센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렇다. 나를 비난하시라. 나는 사실 웃었다. 그것도 많이."라고 호감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