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촛불집회인가? 술판집회인가?

임홍순2008.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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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대로의 촛불집회를 문화제라고 미화할 수 있겠는가?

물론 편향되거나 부정적인 면만 찍어놓은 것일지는 몰라도 순수성을 상실한 촛불집회, 정치세력에 이용당하는 촛불문화제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다.

 

한 쪽 단면이긴 하지만 진정성을 가지고 되짚어 볼 사안이다.
 

이게 촛불집회인가? 술판집회인가? ▲ 서울시청 신축공사장 담도 촛불시위대들이게 점령당했다.     봉태홍 이게 촛불집회인가? 술판집회인가? ▲ 한 청년이 서울시청 담에 이명박 대통령을 '쥐'에 비유해 그림을 그리고 있다.     봉태홍 이게 촛불집회인가? 술판집회인가? ▲ 촛불시위 반대 일인시위자를 향해 욕설을 하고 있는 스님 아닌 스님     봉태홍 
 말을 갓 배우는 갓난아기에게 “명박이는 물러나라”라는 말을 따라하게 하는 부모. 볼썽사나운 거북한 그림을 시청 담벼락에 그리는 철없는 젊은이. “국민이 들고 있는 촛불은 국민이 꺼야 합니다” 피켓을 들고 청계광장 부근에서 4일째 일인시위를 하고 있는 대학생을 향해서 “개XX야 명박이한테 얼마 받아 쳐먹었냐”라는 이성잃은 말을 내뱉는 스님 아닌 스님. 70대 노인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는 촛불 든 20대.
 
 그들이 입으로는 민주주의를 외치지만 민주시민의 성숙된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
 
 아무도 공감하지 않는 그들만의 외침이다. 그들이 든 촛불은 나라를 위한 것도 자신을 위한 것도 아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국가를 어지럽히는 광란의 촛불을 들고 있을 뿐이다.
 


이게 촛불집회인가? 술판집회인가? ▲ 광화문 네거리 도로를 점거한 채 술판을 벌이고 있는 촛불시위 참여자들     봉태홍  이게 촛불집회인가? 술판집회인가? ▲ 밤마다 도로 위에서 술판이 벌어지는 광화문 촛불시위 현장     봉태홍 이게 촛불집회인가? 술판집회인가? ▲ 도로를 점거한 채 불까지 피워 놓고 술을 마시고 있는 촛불시위 참여자들     봉태홍 이게 촛불집회인가? 술판집회인가? ▲ 광화문 네거리는 촛불시위 참여자들의 놀이터가 되고 말았다.     봉태홍 이게 촛불집회인가? 술판집회인가? ▲ 도로를 점거하고 광화문 네거리를 무법천국으로 만드는 '광우 홍위병'들     봉태홍 이게 촛불집회인가? 술판집회인가? ▲ 교통경찰이 광화문 교차로를 통과하려는 차량들을 되돌리며 촛불시위대들의 도로 불법점거를 친절하게(?) 배려해주고 있다.     봉태홍


 촛불시위가 열리는 광화문 네거리는 저녁 8시만 되면 삽시간에 시위대들이 도로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시위 아닌 술판이 벌어진다. 경찰은 미리 알아서 불법도로점거에 협조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도심 한복판이 매일 밤마다 ‘광우 홍위병’들의 무법천국, 해방구가 되버리고 만다.  
 
 18대 국회 등원도 거부한 채 촛불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광분하는 민주당, 민노당, 자유선진당 국회의원들. 그리고 제대로 말한마디 못하고 강건너 불 보듯 하는 한나라당 국회의원들. 이들이 국민을 설득하고 거리의 촛불을 멈추는데 앞장서지 않으면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막기 힘든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더 이상의 혼란은 비극만 자초할 뿐이다. 정부가 국민의 뜻을 받아들이면 국민도 양보할 줄 알아야 한다. 파멸로 치닫는 촛불의 광기를 거두고 이제 차분하게 진정할 때이다. 
 
2008년 6월 6일
 
봉태홍/라이트코리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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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좀비들의 술판이랍니다. 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