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은 차고 넘치는데

우지희2008.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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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은 차고 넘치는데

할 말은 차고 넘치는데

여기저기 휘갈겨 쌓여있다

그새 새벽이 달겨들었는데

책을 덮을수도 없고

음악을 끌수도 없고

생각을 멈출수도

잠을 잘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