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타들어간다-

조현숙2008.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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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타들어간다-

새까맣게 속이 타들어간다.

가지마, 가지마, 제발 내게서...떠나지마.

 

 

언제부턴가 눈을 뜨면,

내 시간은 뒤로달려가고 있었다.

 

그 추억에서 애처롭게 숨쉬고있는 날 보고있으면,

눈물이 나오고, 한숨이 흘러나오더라.

그래도 행복한 내모습에 기쁜, 모순적인 감정들.

 

대체, 왜일까.

아직도, 니가 소중해서일까,

아니면, 이젠 내가 살아남기위해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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