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 직장을 둔 사람은 퇴근길이 막막하다..

이준권2008.06.16
조회3,963

안녕하세요. 종로에 살고 있는 사람 입니다.

 

이번 대선에서도 저 역시 이명박 대통령을 뽑았습니다.

 

솔직히 이번 대선이 처음 이였고 이명박 대통령이 비리나 캥기는 건 많아도

 

대한민국을 좀더 발전시킬수 있을 사람으로 보고 뽑았습니다. 제가 사람 보는 눈이

 

없던거였는지 당선된지 얼마 되지도 않아 국가적으로 큰 이슈만 몰고 다니는군요

 

제 직업은 요리하는 사람 입니다.

 

직장도 종각에 자리 잡고있고. 다 아시겠지만 종각에서 주 몇회는 쇠고기 파동으로

 

시위대가 몰립니다.

 

솔직히 제가 배운게 많지 않아서 생각이 깊지는 않지만 몇자 적어 보려 합니다.

 

일을 마치고 퇴근 하는 시간이 저녘 10~11시 정도 됩니다. 이시간이면 시위가 한참

 

열기를 띠울시간이죠. 종각은 경기지방 과 강남구역에서 출근하는 직장인들도 많습니다.

 

교통체중이 심한 지역이라 평소에서 퇴근길이면 버그 한대 한대에 사람들이 몰리고

 

차는 기어갑니다. 안그래도 이런곳에 시위대 분들이 몰리시니 차량은 통제되고 이곳 직장인

 

들은 항상 퇴근길을 걱정하고 막막해 합니다. 젊은 직장인부터 나이드신 직장인 분들 더군다나

 

가정이 있으신분들 다음날 출근해야 하는데 차는 없고 차를 타기위해 이곳저곳 방황합니다.

 

지하철을 타자니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 지하철 타기도 이만저만 힘든게 아닙니다.

 

저도 시위가 있는 날이면 집이 혜화동인지라 차를 잡을수가 없어 걸어갑니다.

 

저야 1시간정도면 가는 거리라 느긋하게  걸어간다지만 수많은 수백 수천의 직장인들이

 

다음을 출근을 압두고도 찜질방 여관 모델 심지어는 비싼 택시비를 매번 들여가며 퇴근을

 

하고있는 실정이고요. 저도 요리를 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쇠고기 파동은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을 기만하고 한 국가의 수장으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단 점을  느꼈습니다.

 

시위를 하는 건 반대하지 않습니다. 시위 하는 분들이 있기에 틀린 것을 바로 잡을 수 있고

 

다른 국민들이 좀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수 있어지니까요. 그냥 글을 주절 주절 쓰다보니

 

결론이 없네요. 찌든 업무와 퇴근길이 막막한 한 사람이 그냥 써본 글 이였습니다.

 

혹시 이글을 보신 시위대 분들 기분 나쁘시다면 악플 달아주세요. 좋은 소리 듣자고 쓴글이

 

아니라 저도 한 국민으로서 제가 지금 시점에서 느끼는 것을 써보았으니 그냥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구나 해주셨으면 합니다. ^^ 시위대 분들도 수고하시고

 

정부에서도 하루빨리 사태를 해결한후 한 시름이나마 놓았으면 합니다.

 

짧지 않은 글이지만 잃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