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 기억할지.. 1996~1997년에 걸쳐 방송된 김민종, 김희선, 이창훈, 오현경, 김영철 주연의 48부작의 드라마.사실 최근에 주말드라마를 보다가 김민종에 대해서 검색하던중 아마 12년전에도 인터넷이 있었다면 분명 폐인을 양상했을거라는 글을 읽고또 좋다면 다 본다는 내성미에 48부작을 다 다운받아,3개월에 걸쳐 다 보았다!!사실, 지금까지 김민종에 대해서는 별다른 감정도 없었고,연기에 대해서도별특징 없는배우라고 생각했었다.근데 이 작품.. 김민종에게 너무 일찍 찾아왔던 것은 아닐지...만약 정말 이 드라마가 조금더 미디어가 발달했던 시대에 방영했더라면 김민종의 위상은지금보다 달라져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이 작품에서 김민종의 연기력과 몰입력은 대단했다.
90년대 초 서울 남산밑의 한 달동네.
거기엔 각자의 머나먼 나라를 꿈꾸며 살아가는 한수(김민종), 형우(이창훈), 상희(오현경)이 있다.
좀도둑질이나 일삼으며 살아가던 한수는 어느날 지하철에서 서운하(김희선)을 보고 한눈에 반해버리고 만다.
그 때부터 운하는 한수의 머나먼 나라가 된다.
부잣집 외동딸인 운하는 한수가 아닌 한수와 친형제처럼 지내던 형우(이창훈)와 사귀게 되고,
한수의 사랑을 거부한다.
한편, 운하는 집안이 몰락하자 옛날의 영화를 꿈꾸며
술집에서 호스티스로 일하게 되고,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모델을 지망했다가 포르노를 찍을 곤경에 처하게된다.
하지만 그런 곤경에 처할 때 마다 그 곁에는 늘 한수가 있다. 자신은 어떻게되든 상관없이 늘 운하만을 생각하는 한수!!옛날 호스티스로 일했던 과거를 들춰내며 협박하는 깡패들에게 얻어맞아 다리를 절게되기도 하고 급기야는 납치된 운하를 구하려다가 목숨을 잃는다.
흑흑 ㅜ.ㅜ 한수가 운하랑 만나기로 약속했던 남산타워에서 숨을 거두는 장면 그토록 사랑했던 운하가 겨우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는데, 결국 그 운하를 위해서 자신을 또 희생해버리는 바보같은 한수. 드라마가 끝날 때 엔딩곡으로 김민종이 불렀던 &#-9;Endless love&#-9;라는 곡이 흘러나오는데, 어쩜 그렇게드라마와 잘 어울리는지. "떠난 그대여~ 슬퍼하지마 우리 잃어버린 사랑은 영원할거야" 한수의 사랑을 중심으로 썼지만, 사실 이 드라마는 48부작이라는 방대한 분량답게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고,다들 각자의 &#-9;머나먼 나라&#-9;를 마음에 품고 살아간다.한수는 위에 언급했듯이, 딴건 어떻게든 상관없고, 오로지 &#-9;운하에 대한 사랑&#-9;이며운하는 &#-9;배우로서의 성공&#-9;이며형우는 &#-9;경제적 풍요&#-9;이며상희는 &#-9;모두가 잘사는 세상&#-9;(좀 생뚱맞음)이다.여기에 감초같이 등장하는 인물이 있는데 바로 한수의 아버지로 나오는 재구(김영철)이다.재구는 다리를 전다. 사고를 당해서 그런게 아니라 젊은날 첫사랑이었던 영애(선우은숙)가 자신을 배신하자자살을 시도했다가 실패하고 그렇게 되었다.그리고 사랑하지도 않는 여자와 결혼해 한수를 낳은 후, 영애와 같은 동네에 살며 평생 영애만을 가슴에 품고 산다.재구랑 한수는 부자지간으로 설정된 것만해도 그렇고, 여러가지 인생역정면에서 현대판 &#-9;수난이대&#-9;다.여인에대한 순정도 그렇고 그 여자 때문에 다리를 절게되는 운명도 그렇고....
이동넨 밤이되야 동네같아..불빛이 참 보기 좋잖아 ...다른사람들은 이런기분 모를거야 언젠가 새벽까지 이러고 앉아있어봤는데..불들이 하나둘 꺼져가니까..세상이 다 없어지는거 같더라구..세상이 다 죽는거같이..요즘엔 드라마에서 흡연장면이 금지 되어 나오지 않지만, 이때만해도 흡연장면이 허용되던시절.한수는 정말 담배를 많이 핀다. 실제로 김민종도 골초라는데,이때 한수가 검은코트에 가죽장갑을 끼고 담배에 성냥개비로 불붙이는게 멋있었서 따라했다는 글이 많이 보인다.특히 남자들이 한수가 멋있어서 한수 다리저는 것 까지 따라했다는...개인적으로 담배피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한수에게는 담배피는 모습이 잘 어울린다.
건달같던 한수가 순정파 터프가이로 생을 마감할 수 있었던 건 김민종이 오롯이 한수가 되었기 때문이리라.
배우들은 작품을 끝내고 나면 캐릭터에서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거의 1년가까이 한수로 살았던 김민종역시 마찬가지였으리라.
갈수록 한수에게 캐릭터 몰입이 되어가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데, 가히 김민종의 대표작으로 꼽아도 손색이 없을 듯.
허나, 그것이 너무 일찍 만나버린나머지, 사람들의 주목을 받질 못했고, 이 때 당시 &#-9;귀천도애&#-9;표절사건으로 근신하던 처지라 변변찮은 상도 하나 못받은게 아쉽다.
여담이지만 이때의 김민종의 인기는 장동건도 한수 아래였던걸로 기억한다.
저 &#-9;고스트&#-9;를 찍을 때만해도 김민종이 메인이고 장동건이 서브였는데,장동건이 &#-9;친구&#-9;로 대박을 치면서 연기력의 폭을 넓힌데 반해,김민종은 상대적으로 영화가 쪽박이 나고, 비슷한 캐릭터만 연기한 나머지 지금의 두 사람은.......
이제 40을 바라보는 김민종. 좀더 노력해서 연기력의 폭을 한단계 넓혀주시길....
머나먼 나라의 모습을 보면 절대 연기못하는 배우가 아닌데...
작품운이 없는듯.
한때 술한잔 사주면 김민종 캐스팅은 문제 없다는 얘기도 있었다는데, 너무 의리에 얽매이시는 듯.
"머나먼 나라"와 김민종
90년대 초 서울 남산밑의 한 달동네.
거기엔 각자의 머나먼 나라를 꿈꾸며 살아가는 한수(김민종), 형우(이창훈), 상희(오현경)이 있다.
좀도둑질이나 일삼으며 살아가던 한수는 어느날 지하철에서 서운하(김희선)을 보고 한눈에 반해버리고 만다.
그 때부터 운하는 한수의 머나먼 나라가 된다.
부잣집 외동딸인 운하는 한수가 아닌 한수와 친형제처럼 지내던 형우(이창훈)와 사귀게 되고,
한수의 사랑을 거부한다.
한편, 운하는 집안이 몰락하자 옛날의 영화를 꿈꾸며
술집에서 호스티스로 일하게 되고,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모델을 지망했다가 포르노를 찍을 곤경에 처하게된다.
하지만 그런 곤경에 처할 때 마다 그 곁에는 늘 한수가 있다. 자신은 어떻게되든 상관없이 늘 운하만을 생각하는 한수!!옛날 호스티스로 일했던 과거를 들춰내며 협박하는 깡패들에게 얻어맞아 다리를 절게되기도 하고 급기야는 납치된 운하를 구하려다가 목숨을 잃는다.
흑흑 ㅜ.ㅜ 한수가 운하랑 만나기로 약속했던 남산타워에서 숨을 거두는 장면 그토록 사랑했던 운하가 겨우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는데, 결국 그 운하를 위해서 자신을 또 희생해버리는 바보같은 한수. 드라마가 끝날 때 엔딩곡으로 김민종이 불렀던 &#-9;Endless love&#-9;라는 곡이 흘러나오는데, 어쩜 그렇게드라마와 잘 어울리는지. "떠난 그대여~ 슬퍼하지마 우리 잃어버린 사랑은 영원할거야" 한수의 사랑을 중심으로 썼지만, 사실 이 드라마는 48부작이라는 방대한 분량답게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고,다들 각자의 &#-9;머나먼 나라&#-9;를 마음에 품고 살아간다.한수는 위에 언급했듯이, 딴건 어떻게든 상관없고, 오로지 &#-9;운하에 대한 사랑&#-9;이며운하는 &#-9;배우로서의 성공&#-9;이며형우는 &#-9;경제적 풍요&#-9;이며상희는 &#-9;모두가 잘사는 세상&#-9;(좀 생뚱맞음)이다.여기에 감초같이 등장하는 인물이 있는데 바로 한수의 아버지로 나오는 재구(김영철)이다.재구는 다리를 전다. 사고를 당해서 그런게 아니라 젊은날 첫사랑이었던 영애(선우은숙)가 자신을 배신하자자살을 시도했다가 실패하고 그렇게 되었다.그리고 사랑하지도 않는 여자와 결혼해 한수를 낳은 후, 영애와 같은 동네에 살며 평생 영애만을 가슴에 품고 산다.재구랑 한수는 부자지간으로 설정된 것만해도 그렇고, 여러가지 인생역정면에서 현대판 &#-9;수난이대&#-9;다.여인에대한 순정도 그렇고 그 여자 때문에 다리를 절게되는 운명도 그렇고....<embed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18ee516738080b671a9967de552b&name=1190918899111421920518320.swf" wmode="transparent" quality="high" menu="false" pluginspage="http://www.macromedia.com/go/getflashplayer"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380" height="240">
이동넨 밤이되야 동네같아..불빛이 참 보기 좋잖아 ...다른사람들은 이런기분 모를거야 언젠가 새벽까지 이러고 앉아있어봤는데..불들이 하나둘 꺼져가니까..세상이 다 없어지는거 같더라구..세상이 다 죽는거같이..요즘엔 드라마에서 흡연장면이 금지 되어 나오지 않지만, 이때만해도 흡연장면이 허용되던시절.한수는 정말 담배를 많이 핀다. 실제로 김민종도 골초라는데,이때 한수가 검은코트에 가죽장갑을 끼고 담배에 성냥개비로 불붙이는게 멋있었서 따라했다는 글이 많이 보인다.특히 남자들이 한수가 멋있어서 한수 다리저는 것 까지 따라했다는...개인적으로 담배피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한수에게는 담배피는 모습이 잘 어울린다.건달같던 한수가 순정파 터프가이로 생을 마감할 수 있었던 건 김민종이 오롯이 한수가 되었기 때문이리라.
배우들은 작품을 끝내고 나면 캐릭터에서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거의 1년가까이 한수로 살았던 김민종역시 마찬가지였으리라.
갈수록 한수에게 캐릭터 몰입이 되어가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데, 가히 김민종의 대표작으로 꼽아도 손색이 없을 듯.
허나, 그것이 너무 일찍 만나버린나머지, 사람들의 주목을 받질 못했고, 이 때 당시 &#-9;귀천도애&#-9;표절사건으로 근신하던 처지라 변변찮은 상도 하나 못받은게 아쉽다.
여담이지만 이때의 김민종의 인기는 장동건도 한수 아래였던걸로 기억한다.
저 &#-9;고스트&#-9;를 찍을 때만해도 김민종이 메인이고 장동건이 서브였는데,장동건이 &#-9;친구&#-9;로 대박을 치면서 연기력의 폭을 넓힌데 반해,김민종은 상대적으로 영화가 쪽박이 나고, 비슷한 캐릭터만 연기한 나머지 지금의 두 사람은.......이제 40을 바라보는 김민종. 좀더 노력해서 연기력의 폭을 한단계 넓혀주시길....
머나먼 나라의 모습을 보면 절대 연기못하는 배우가 아닌데...
작품운이 없는듯.
한때 술한잔 사주면 김민종 캐스팅은 문제 없다는 얘기도 있었다는데, 너무 의리에 얽매이시는 듯.
이것저것 찾아보니까 까메오 출연도 많이하고,
감독이 술사줘서 안할려다 했다는 기사도 많고...
의리도 좋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