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책은 제가 읽어보기 전에 서두와 목차. 서평만을 읽고 간만에 샘물 같은 책을 만난 느낌이 들어 바로 올립니다. 내일 읽을 생각을 하니 가슴이 설레입니다. 이 책을 지은 채희동 목사님은 감리교 신학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을 나온 뒤 충남 아산 석정마을에 있는 벧엘 교회에서 20명의 교인들과 오손도손 목회하며 사는 걸로 2002년 판 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확인해보지는 않았지만 제가 알기에 채희동 목사님은 2003-2006년 사이에 주님의 품으로 가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채희동 목사님은 오히려 우리들에게 [걸레질 하시는 예수]라는 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자연"에 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셨던 이 분의 일화로 주일학교 아이들 간식을 시중에 나와 있는 과자로 하지 않고 직접 떡을 만드시거나 전병, 혹은 쌀로 만든 과자로 건강을 위해 섬겼던 내용이 [걸레질 하시는 예수]에 담겨 있습니다. 도전 받았던 내용이구요.
새벽예배를 마치면 시 한 편 읽고 학교에 가 아이들과 공을 차는 목사님.
[꽃망울 터지니 하늘이 열리네]는 채희동 목사님이 감동을 받은 시들을 통해 주님의 은혜를 묵상하는 묵상집입니다. 이 안에는 정호승의 '봄길', 정현종의 '모든 것이 꽃봉오리인 것을', 김지하의 '틈', 이시영의 '예감', 곽재구의 '마음', 고진하의 '굴뚝의 정신', 이승하의 '우리가 죽인 예수', 기형도의 '우리 동네 목사님', 이해인의 '나를 키우는 말' 등 아름다운 시들이 고이 간직되어 있습니다. 주님의 울림으로 소곤거립니다. 서평을 써주신 고진하 목사님의 말입니다.
"우리의 신학에도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야 한다. 때늦은 감이 있으나 하느님(=하나님)을 믿는 우리의 신앙에 미적 감각의 회복이야말로 아주 절실하기 때문이다"
[걸레질 하시는 예수]는 안도현 님의 시 ' 너와 나'를 보고 묵상한 제목일 것입니다. 이 책에도 실려있구요.
걸레질하시는 예수
사실 이 책은 제가 읽어보기 전에 서두와 목차. 서평만을 읽고 간만에 샘물 같은 책을 만난 느낌이 들어 바로 올립니다. 내일 읽을 생각을 하니 가슴이 설레입니다. 이 책을 지은 채희동 목사님은 감리교 신학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을 나온 뒤 충남 아산 석정마을에 있는 벧엘 교회에서 20명의 교인들과 오손도손 목회하며 사는 걸로 2002년 판 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확인해보지는 않았지만 제가 알기에 채희동 목사님은 2003-2006년 사이에 주님의 품으로 가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채희동 목사님은 오히려 우리들에게 [걸레질 하시는 예수]라는 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자연"에 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셨던 이 분의 일화로 주일학교 아이들 간식을 시중에 나와 있는 과자로 하지 않고 직접 떡을 만드시거나 전병, 혹은 쌀로 만든 과자로 건강을 위해 섬겼던 내용이 [걸레질 하시는 예수]에 담겨 있습니다. 도전 받았던 내용이구요.
새벽예배를 마치면 시 한 편 읽고 학교에 가 아이들과 공을 차는 목사님.
[꽃망울 터지니 하늘이 열리네]는 채희동 목사님이 감동을 받은 시들을 통해 주님의 은혜를 묵상하는 묵상집입니다. 이 안에는 정호승의 '봄길', 정현종의 '모든 것이 꽃봉오리인 것을', 김지하의 '틈', 이시영의 '예감', 곽재구의 '마음', 고진하의 '굴뚝의 정신', 이승하의 '우리가 죽인 예수', 기형도의 '우리 동네 목사님', 이해인의 '나를 키우는 말' 등 아름다운 시들이 고이 간직되어 있습니다. 주님의 울림으로 소곤거립니다. 서평을 써주신 고진하 목사님의 말입니다.
"우리의 신학에도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야 한다. 때늦은 감이 있으나 하느님(=하나님)을 믿는 우리의 신앙에 미적 감각의 회복이야말로 아주 절실하기 때문이다"
[걸레질 하시는 예수]는 안도현 님의 시 ' 너와 나'를 보고 묵상한 제목일 것입니다. 이 책에도 실려있구요.
너와 나
- 안도현
밤하늘에 별이 있다면
방바닥엔 걸레가 있다.
* 사진: http://cafe.daum.net/revchaeheedong
(봄길/채희동목사/을 걷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