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의 뿔처럼...(獨角)

엄인범2008.06.21
조회35

 

 

무소의 뿔처럼 홀로가라...

 

어떠한 어려움과,,, 여건의 불비함 속에서도,,,

 

어떠한 유혹과 삿됨의 그물속에서도...

 

 

제대로 통찰하여 혼란스러움에 헤메지 않고...

 

깊은사유로 바른 방향을 찾아

 

무소의 뿔처럼 홀로가라...

 

 

그 길은 처절할 정도로 외로울 것이나.

 

그 것은 세상 어떤이도 어찌할 수없는 것이다.

 

세상과 사물, 스스로를 제대로 보고 있는 사람은

 

그 외로움을 안다. 견뎌 내야함을...

 

본래가 그러한 것이다.

 

 

길을 가다가... 하늘의 인연으로

 

서로 마음을 주고 받을수 있는 친구(道伴)를 만나거든

 

반갑게 맞아주어라.

 

 

사람에 몸을 타고 나와... 그 보다 기쁜일은 억겁을 돌고 살아도

 

없다. 같은 길을 가는 친구던 다르길로 가던 친구이건...

 

가다가 만나면 반갑게 맞아주어라.

 

 

그 친구(道伴)의 길이 조금 틀리더라도 그를 존중해 주어라.

 

그 길을 막아서거나,,, 그 길이 잘못되었다고 하여선 아니된다.

 

잘못된 길을 가는 것 같거든...

 

스스로 알 수 있게 해주어라. 내가 보아 틀린 길일지라도...

 

그것이 친구(道伴)의 길일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친구(道伴)을 만났다는 것이다.

 

그 기적의 인연을 소중히 여겨라. 

 

진정으로 반가워하라.

 

 

다음에 그 친구(道伴)을 만나려면 억겁에 세월이 걸리어도.

 

서로 인지 할 수 없을 수가 있다.

 

 

촬영: 코닥V803 , 한라산종주 영실코스 08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