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민심이 다시 떠나면 돌아오기 어려워. 60년 정치사에서 대통령 떠난 민심 다시 돌아오는 것 못 봤어"
" 최악의 경우 (역으로) '하야' 자세로 난국을 돌파하라!"
" 야당은 즉각 등원해야..., 앞으로 무소속이 약진할 것"
" 광우병 대책회의, 반미와 좌경 유혹에서 벗어나야"
------------------정의채 몬시뇰 현 시국 특별 인터뷰 ----------------------
-정의채 몬시놀께선 최근 국가원로회의 위원으로 추대되셨다고 들었습니다만? 축하드리고 소감 한 말씀 주시죠?
"제가 국가 원로회의 위원으로 추대됐는데 이것은 저보다 다른 사람들에게 이 일이 가는 것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다 . 왜냐면 저는 성직자이고 그냥 사심없이 하느님 위해서 또 나라 위해서 특별히 젊은 세대를 위해서 , ‘아, 이러면 안 되는데’ 하는 것을 얘기했고 정치적 혼란 실정 특히 이념적 역주행에 대해 거침없이 잘못된 것을 지적했고 민족이 나갈 길 나름대로 제시해서 미래지향적으로 앞날을 위해 말한 것이 잘 받아들여진 것 같아서 기쁘다. 그래서 이번에 국가 원로회의 위원이 된 것 같다. 그러나 이것이 다 주변에서 도와주신 분들 덕분이고 앞으로도 배전의 성원을 보내주시면 고맙겠다"
- 정부 주도의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고문'에도 위촉되셨지요 ?
"살다보니 이런 일이 생겼다. 이것은 사실은 정추기경님 자리였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렇게 높은 분들 또 경륜이 많은 분들 이런 분들을 고문으로 모시는 모양인데 정 추기경께서 저를 위촉하셔서 ,너무 큰 자리기 때문에 제가 별로 할 마음이 없었는데, 그러나 꼭 하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제가 추기경님 뜻을 받들어 일을 하게 됐다"
-관련해서 국가원로회의가 광복 60주년을 기념해서 연해주(沿海洲) 애국 답방계획을 세웠다고 하는데 그 내용도 소개해주시죠?
"이것은 참 광복 60주년을 맞아 의미있는 계획이라고 생각한다. 연해주는 지금 소련땅이지만 우리 선조들의 깊은 恨, 또 애환을 담고 있는 곳이다 .우리가 이번 기회에 다시 재조명하고 국가가 어려울 때 선조들이 어떻게 했는지 그런 것을 한번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안중근 의사와 만국회의 밀사 이상설 선생이 여기에서 애국심을 함양하면서 그런 결단들을 내린 곳이라 한다 . 거기서 또 12인인가 하는 분들이 혈맹을 맺고 항일 독립 광복 이런 것을 위해서 여기서 모든 것이 굳혀지고 결단한 곳이라고 한다. 우리가 다시한번 깊이 생각해 볼 것은 소련 공산제국이 남긴 희생물이라고 말할 수 있는 17만 5천명의 우리 민족이 거기에서 중동아시아 사지로(死地)로 강제 추방당하는 수난이 있었는데 가는 도중에 그때 화물차로 실어나른 모양인데 4천명이 거기서 동사 병사 아사 이렇게 돼서 4천명이 가는 도중에 죽었다고 한다. 그러나 남은 사람들이 거기 황무지 중동아시아 거기에 버려졌는데 그들이 끈질긴 노력으로 여러 가지 개간을 해서 이렇게 됐는데 소련이 붕괴될 때에 우주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탄 등등 이런 지대 사람들이 다 독립하면서 이 사라들이 자기네 민족이 아니니까(외면당하고) 또 소련이란 것은 (타민족을)배척을 하니까 시민권도 없이 유랑하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한다. 여기저기 유리걸식하면서 사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그것은 제가 알 길이 없었는데 제 제자 서울법대 나온 친구인데 저의 영향으로 가톨릭으로 개정해서 저를 따라서 신부가 됐다. 그 분이 거기에 가서 16년 동안 사목을 했다. 그 분이 말하길 그래서 무슨 생각이냐면 거기 마침 어떤 분이 이유종 선생이란 분이 러시아 정부와 협약을 맺어 임대해 가지고 5억평이란 땅을 개간하고 있다고 한다 .제주도 크기다. 그것이 하도 크니까 비행기로 파종하고 이런 식으로 현대식 논장을 경영하는데 상당히 성공적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런 국가적 난국에 더 나아가 지금 우리 경제가 앞이 캄캄하다. 또 미국이 하는 것 가만히 보면 곡물을 어떤 시기에 무기화시킬 수도 있고 이렇게 되면 우리는 석유도 안 나고 곡물도 제대로 생산하지 못하고 큰일이다 .그래서 국가적 차원에서 한 100억평쯤 그러니까 이유종 선생이 하는 것의 한 20배 규모를 정부차원에서 러시아 정부와 ,개인도 하는 것이니까, 교섭해서 큰 논장을 만들어서 거기서 우리가 필요한 쌀이나 밀이나 옥수수나 모든 곡물 그리고 축산 ,지금 쇠고기 때문에 미국과 자꾸 티격태격할 것 없이 우리가 거기서 직접 만들어서 또 가까우니까 거기서 실어들이면 좋겠다. 또 유랑민 비슷하게 된 그 분들 농장에 집결시켜 일을 할 수 있고 이렇게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해서도 잘 돌봐주는 그런 결과가 되고 그들도 나라(조국을)를 위해 일을 할 수 있고 해서 굉장히 좋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정 추기경과 장시간 대화했는데 정말 감탄하면서 꼭 성사됐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전 총리한 이수성씨도 얘기듣더니 좋다고 하고 또 현승종 전 국무총리하시던 분, 현승종씨는 지금 정부 60 주년기념사업 위원장인데 가끔 대통령을 만나는 것 같은데 , 만나서 말씀드렸더니 그런 얘기가 있냐고 당신이 대통령에게 말씀 드릴 용의가 있다고 그러면서 또 관계부처에도 말씀드릴 용의가 있다면서 잘 되길 바라셨다. 교회 주교님들 신부님들 평신도지도자들 모두 다 이것은 꼭 이뤄야 되겠다 말씀하고 계신다 .이 정부가 지금 난관에 처해있지만 이런 돌파구를 만들어서 민족과 더불어 모든 사람이 같이 할 수 있는 이런 길도 트일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되면 우선 현재도 좋고 앞날에 나라에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한지 100일이 넘었습니다. 그러나 국정지지도가 10%대로 추락해있습니다 . 역대 대통령 가운데 지지율만 놓고 보면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정의채 몬시뇰께선 누구보다도 우익 정권 탄생을 기대하셨을텐데 , 지금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참 안타깝다. 국민들이 얼마나 열망하면서 그렇게 사상유례없는 표 격차로 대통령을 (만들어) 냈는데 어떻게 하다하다보니까 이렇게 헤어나지 못할 구렁에 정부가 빠진 것 같고 따라서 국민도 마찬가지가 된 셈인데 참 안타깝다. 이런 상황이 올 것이 저는 좀 오래 살아서 그런지 이게 보였다 . 지난 1월 12일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 그 때 벌써 보니까 아, 이것 이상하게 되간다, 앞날이 참 걱정스럽다. 어떤 사람들은 (저의 그런 얘기가) 너무 빠르지 않나 그런 말도 했는데 눈에 뻔히 보이니까요. 그런데 (이 대통령이)제 말에 관심을 안 가진 것 같아서 이렇게 된 것이 아닌가 많은 사람들이 이런 말도 합디다. 참 안타깝다 . 그러나 이제라도 엊그제 담화를 보면서 이제라도 잘 하면은 좀 회복할 수 있지 않겠나 ,그때만은 못해도 ,그래도 이런 생각을 좀 하게 된다 . 100일에 말이죠 취임 100일이면 세속 표현으로 하니문 기간인데 국민과 정부가 하니문 기간인데 백일에 권위가 이런 식으로 추락했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 그러나 현실이니까 우리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되겠죠 .그러면 왜 이렇게 됐나, 첫째는 인수위원회부터 문제가 난 것이다 .국민들이 정확하게 짚었다 또 청와대 인사와 정부 인사에서 완전히 드러난 것이다. 그래서 국민들이 고소영이니 강부자니 이름을 정확히 붙여 놨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것이 전혀 그런 민의가 하나도 작동하지 못했다. 그것이 무엇으로 드러났냐면 첫째 방미문제다 .기분이 방방 떠가지고 그저 백악관에 간다 혹은 캠프데이비드에 간다, 여기에 정신이 없어가지고 미국이 하자는 대로 혹은 그 이상으로 양보해버렸다, 그렇게 되니까 쇠고기 문제가 안 나오면 이상할 정도로 되 버렸다. 그러니까 백보 천보 다 양보해 놓고 이제와서 고치려고 하니까 어려워졌는데 책임은 전적으로 이명박 대통령이 전적으로 질 수 밖에 다른 길이 없다. 이런 것을 놓고서 그때 말하길 실용정치 실용외교 한다느니 이런 말을 하는데 오히려 실용하지 말고 실리외교했으면 좋겠다 .실리외교가 원래 외교의 핵심이다. 우리 좋은 말이 있는데 주변이 어떻게 됐는지, 이런 말조차도 이렇게 써가지고 , 실용하면 미국에 어떻게 당하나?, 실용의 본산이 미국인데, 실리라면 우리 것을 어떻게 해서든지 제대로 챙긴다는 것이니까 이런 것 보면 국민이 얼마나 앞서있는지 젊은이가 얼마나 앞서있는지 분개할 수 밖에 없게 되버린 것이다 .여기에 대한 깊은 반성이 있어야 하는데 반성이란 것도 앞으로 더 얘기하겠지만 지금식으로 해선 어렵다고 본다 "
-정부는 그렇습니다만 야당은 어떤가, 제 1 야당인 통합민주당이 아직 국회 등원을 미루고 있습니다. 야당의 이런 상황에 대해선 어떤 견해십니까?
"지금의 야당은 전면적으로 국회의원 신분은 버린 것이나 마찬가지다. 국회의원은 무조건 그 장이 국회다. 개원조차 안하니까 그리고 국회의장은 대통령 유고시 계승자다. 물론 총리가 계승한다고 하지만 두 사람이 어떤 경우에 한꺼번에 유고가 날 수 있는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런 가장 기본적인 것을 좌우간 국회 체제를 정비해놓고 의장단 만들어 놓는다든가 이런 것 정도는 해놓고 무엇을 해야지 국회의원이 국회에 들어가지 않고 개원도 안 하고 ,이것은 안 된다고 생각한다 . 그래서 이렇게 볼 때 국민들이 왜 국회의원을 뽑았나 하는 문제를 다시 물을 수밖에 없다. 들어가지도 않고 젊은 아이들 등에 엎히는 식으로 거기에 텐트나 쳐놓고 이런 것은 저로선 이해를 못 한다 . 우선 들어가야 한다. 앞으로는 무소속이 약진할 것이다 .다른 길이 없다. 여당은 저렇고 있고 야당도 저러고 있으니까 그러면 무소속을 만들어 그 사람들이 새로운 정당을 만들 수밖에 없지 않는가, 이런 결과를 자신들이 초래하는 것이지 누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실 지난 대선에서 우리 국민들은 이념보다는 CEO형 대통령을 간절히 원해서 이명박 후보를 찍었는데 그러나 지금 이명박 정부가 우리 경제위기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면 어딘가 미흡하다, 잘못됐다는 이런 지적도 많은 것 같습니다만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CEO가 뭔지 제가 알기론 또 일반에 통하는 개념으로는 저는 이명박 대통령이 CEO라고 보지 않는다. 왜냐면 CEO라면 어떻하든지 회사를 일으켜놓고 해야 하는데 이게 거꾸로 됐다. 왜냐면 CEO가 (나라를 운영)하니까 더 못살게 됐다. 고객을 다 잃어버리는 그런 CEO가 어디에 있나?, 그것은 아니죠, 분명히 잘했던 못했던 정주영씨이나 이병철씨는 CEO적인 기질이 있다.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그러나 이분이 하는 것 보면 고객을 다 잃어버린 사주가 됐다 .그렇다면 CEO가 아니다. 그렇다면 뭘까?, 급여 사장정도가 되지 않겠나 저는 이렇게 본다 . 왜 이렇게 됐나 ,항상 그 밑바탕은 오만과 무능과 부도덕이다 .개인적 부도덕이라기 보다 주변 인사에 있어 부도덕한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결과가 됐다 .이 분에게 CEO란 이름도 붙이기 어렵게 됐다 저는 그렇게 본다."
-이명박 대통령이 앞으로 잘 할 수 있을까 그 점이 걱정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그저 잘하길 바라죠. 엊그제 그 담화 심정은 상당히 당황도 했고 상당히 뉘우치는 것도 보였다 .그러나 정치는 심정갖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국제적으로 서로 영켜있고 이런 상황속에서 상당히 어려운데 엊그제 발표 보니까 그 동안의 상황보면 앞으로도 상당히 어렵지 않겠나 기대는 걸어보지만 어렵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이 든다. 문제는 사태 본질 파악이다. 본질 파악을 하면 미래가 보인다 . 예언적 투시력, 사심없는 실천 그런데 이명박씨가 본인은 사심이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공약한 것과 좀 뭔가가 다르지 않나?, 이것은 본인이 느끼지도 못할 지도 모른다. 사심없는 마음과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지도자가 리더십이 없으면 안 된다. 그리고 특별히 역주행이라고 나는 붙인다 .이명박 정부는 노무현 정부때는 코드인사 좌경 좌익 이런 것으로 역주행을 했지만 지금은 또 다른 우익적인 역주행을 하고 있다. 옛날 한나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가 이런 것이 지금 일반에 퍼져 있는데 그래서 이런 것을 철처하게 탈피해야 하겠다 . 그런데 여기에 대해 (이명박 정부 앞날에 대해 ) 국민들이 상당히 회의적인 눈으로 보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한다"
-지금 미국과 추가협상 결과가 나오고 있는데 몬시뇰께선 이 대통령 취임초기 사상유례가 없는 대규모 촛불시위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것을 양면적으로 본다. 하나는 이 촛불이 없었으면 이명박 정부가 지금 말하자면 자기 쇄신하겠는가? 고치겠는가?, 아마 안 고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함으로써 미국에 도 경고를 한 셈이다. 세계를 놀래킨 것이다. 왜냐면 완전히 세계에 없던 것이 여기서 일어났다 .앞으로 올 것!, 디지털 시대다. 디지털이 이렇게 집단화되는 것은 아직 없었다. 젊은이들 중심으로 디지털 위력이 현장에서 대대적으로 전달되면서 힘이 뭉치면서 큰 힘으로 폭발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기성세대가 아니고 젊은 세대가 할 수 있다는 것, 이것을 굉장히 세계가 놀랄 일을 젊은이들이 한 것이다 . 이것을 과소평가해선 안된다. 그러나 또 한 가지 이렇게 되면 젊은세대가 경험부족과 아직 어리니까 네티즌들도 그들이다. 이런 식으로 나오면 굉장히 불순세력에 이용당할 가능성이 많다 .현장에서 정의감을 불어넣으면 그냥 움직이니까 ,그래서 여기에선 상당히 위험스런 면이 있다, 그래서 젊은이들은 이런 점을 유의해 주었으면 한다. 양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촛불집회를 주도해온 광우병 국민대책회의에 대해선 어떤 견해십니까?
"이 사람들도 한국사람이니까 그렇게 나쁜 뜻을 갖고 있겠나?, 그러나 현재 나타난 것이 어떻게 나타났나?, 기우, 상당한 우려를 일반 시민들도 많이 하고 있다. 무엇일까 가만히 보니까 , 좌경, 결국 촛불시위가 쇠고기 문제가 아니고 ,즉시 반미 좌경 이런 색채를 띄는 것 같다. 신문 보도를 보니까 거기 (광우병 대책회의) 중요인사 중에 과거 반미 좌경을 주도하던 그런 인사가 있다는 보도가 나와 있다. 그렇다면 이것은 곤란하지 않나?, 이것을 누가 먼저 간파하나? 시민들이 국민들이 먼저 간파한게 아닌가, 왜냐. 그런 것이 나타날 때 시위대가 확 줄어들더라 ,그 연관성은 잘 모르겠다. 그러나 현상으로 이렇게 나타나니까 이제는 이 분들도 만일 그렇다고 한다면 정친차려야 한다. 왜냐면 그런 시대 지나갔다 . 이제는 그런 것 갖고는 어림도 없다. 왜 너무 많이 경험했다 .그래서 노 정권을 그렇게 퇴출시킨 것이다 비참하게 말이죠 .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이것은 자기네 자손들에게 못할 짓을 하는 것이다 .이 분들도 국가를 위한다면 정말 대통령만 마음이 변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도 변해야 한다 ,만일에 이런 보도가 사실이라면. "
-어째든 이 쇠고기 시국을 이명박 대통령 잘 풀었으면 좋겠는데 걱정입니다. 몬시뇰께선 현 시국 해결 전망을 어떻게 보십니까?
"엊그제도 (이 대통령께서) 말씀하시는데 국민 눈높이에서 해결하겠다 좋은 말씀이다 .그러지만 눈높이란말만 갖고 해결되냐 ? 아니죠, 첫째 스스로의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국민들이 받아들이든지 안 받아들이든지 할텐데 거기에 대한 반성이 상당히 적었다고 생각해요 . 감성적으로 상당히 호소력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국정운영해) 나갈 때 어떻게 할 것인가, 여기에 대해선 상당히 미흡했다고 생각한다 .이제 결국 통치능력의 절대한계를 드러냈으니까 이렇게 나가다간 함정에 빠질 수 있다 .스스로 하야 (下野)하는 말이죠. 그래서 기대에 부응하는 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것은 나중에 결론 부분에서 밝히겠다"
-하야의 위험성까지 언급하시니 이명박 정권의 앞으로 운명이 더욱 걱정이되는데요 짧은 기간동안에 여러 굵직굵직한 실수들을 범하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취임초기이고 또 이 대통령이 실수에서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많이 남았으니까 현재 꼬일대로 꼬인 정국의 실타래를 풀 대안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이 아마 다수 국민들의 마음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게 근본이 한곳에서 다 나온다. 결국 말의 반복이 되기 쉬운데 그러면 그 무엇이 잘못됐는가 ?, 물론 여러가지 인사가 잘못됐다. 그런데 문제는 제일 큰 실수가 무엇인가?, 결과적으로 드러난 것은 , 386의 재기다. (나라 운영을) 이렇게 하다보니까 아 어떻게 돼서 다 잠복하고 없어진줄 알았는데 이 정치386이 그대로 나오고 있다 지금.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나온다. 그러면 국민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국민들 입장에서 호미난방(虎尾難放)이다. 이것을 하야니 뭐니 자꾸 이러자니 , 386이 그것(하야)밖에 (기회가) 없다가보니까 ,이렇게 될 때 (국민들은) 이것을(이 대통령을) 놓지도 못하고 잡지도 못하고 이상한 환경에 빠지게 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그러면 이런 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것 참 어렵게 됐다 . 그러나 아직은 사회자가 말한대로 길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면 무엇이냐면 근본적인 변화다 .지금 그런 말만 갖고 그런 태도를 갖고 대처해 가지곤 어렵다. 그 근본적으로 변화해야 하는데 그 근본적 변화가 뭐냐?, 이번 담화(특별기자회견)가 어느 정도 국민들 관심을 끈다. 그러나 국민들의 (지지)유보상태를 탈피할 수는 없다 ,왜냐 그동안 너무 잘못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진솔한 정책적 변화다. 감성적 변화말고 마음에서부터 그런 것이 나왔나하면 안 나왔다고 저는 본다. 그러면 (이 대통령이) 정말 변할까? 또 한 주일이나 열흘 지나 '그렇면 그렇지' 이런 결과가 되지 않을까 제가 많이 걱정하는데 그러면 대안이 뭐냐? 대안없이 비판만해선 안되니까 ,이런 대안 문제는 결론에서 다 말하겠다"
--지금 집권당 내부도 많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만사형통(萬事兄通)이란 용어도 나오고 있고 권력투쟁 여진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 집권당 내부 문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이런 것 때문에 제가 걱정하는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금 국민들이 무언중에 만사형통(萬事兄通)이라는데 거기에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이때 형이란 것은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이다. '그렇지 뭐', 이제 이런식으로 무슨 근거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해 온 것과 이번 발언들을 통해서 사람들은 '아 ,이게 이상하다' 이런 감정을 많이 갖고 있다고 저는 본다. 저도 그런 말을 많이 듣고요, 그래서 왜 그럴까?, 이명박 대통령이 여기에(형의 문제) 대해 발언하면 안된다. 다른 문제가 많은데 형 문제에 대해 거기에 옹호하는 식으로 발언하면 마이너스가 되지 절대 플러스가 될 수 없다 . 인간 심성이 그렇게 되어 있다. 그러면 막강한 권력을 갖고 있는 대통령과 그 형님과 한나라당 지도부까지 이번에 (소장파에 대해 )강력하게 나왔다, 당내 젊은 세대에 대해. 그러면 이렇게 나오면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것, 족벌체제 아닌가?', '북에선 세습이라고 하더니 혹시 이것은 족벌로 나오네?', 이런 것은 (우리 정치사에서)지금까지 나온 적이 없다, 그런데 이것은 족벌로 나오거든요, 박정희씨가 군사독재를 했다고 하지만 이것은 족벌은 아니었다 ,이승만씨가 뭐(독재)라고 했지만 이것은 족벌은 아니었다. 적색도 백색독재도 없던 형태의 그런 오해가 생길 수 있다 . 그러면 윗사람으로서 이런 경우에 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대통령은 침묵을 지키고 오히려 젊은 사람들 감성과 발현을 이해를 해야 한다. 그 다음에 형님이나 당의 지도자들은 우선 동양적 수신을 한 사람 같으면 스스로 자기들의 불민(不敏)부터 말하고 그리고 그래도 좀 이렇게 해야 하지않나 이렇게 안아주는 식으로 해야지 ,젊은이들을 , 개선장군처럼 사방에서 젊은이들을 다 쳐버리고 .., 그러면 이것은 구태로 돌아가도 보통 돌아가는 게 아니구나 이런 오해를 받기 쉽게 되어있다 . 또 젊은이들이 다 잘못만 한 것인가?, 아니다 말이죠. 그러면 젊은 층들은 이런 것을 보면서 ‘아 , 이것은 옛날로 역주행하는 것 ,그때보다 더 나쁜 것으로 역주행하는 것’, 이런 인식을 받기 쉽다. 이 대통령과 형님과 지도층이 굉장한 한계를 드러냈다고 본다 이번에. 어떻게 해서든 세대교체를 해야 하고 고쳐야 하니까 고친다는 것은 젊은층이 좀 잘못 가는 것이 있으면 일러주면서 진짜로 껴안으면서 차차 권리를 이양해 주면서 이렇게 나가는 방법을 써야 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해 봤다"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 추락에는 인사문제가 컸습니다. 고소영 강부자 내각이 지금까지 인구에 회자되고 있는데 근본적 개선에 대해 한 말씀 해주시죠?
"이번에 인사이동을 하면서 '고소영', 고려대 영남 중심으로 뺀다고 했는데 그러면 '고'와 '영'은 빠졌다. 그러면 사람들이 생각할때 '소'는 ?, 소망교회는? 이렇게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도 한 말씀 했어야 한다. 왜 고소영이니까 거기는 그대로 놔두면 '거기는 그냥 끈을 대고있구나 하고 사람들이 그리고 몰릴 것이고 여러가지 억측을 한다 .이것은 아닌데 이렇게 생각하면 안되니까 그래서 종교적 배경인사설은 사실 여부를 떠나서 가장 민감한 의혹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 제가 명동 주임신부시절 명동 대성당 신자중에서 대통령이 나와서 인사차 왔다면 축하차 차 한잔 대접하고 임기 마친 후에 다시 오라고 했을 것이다. 그동안 나는 무엇을 하나?, 나는 선출된 새 대통령과 친소에 상관 없이 복음입장에서 할 말을 계속 할 것이다. 그것이 당신을 돕는 것이다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사실 내각첵임제때 장면총리시절에 김모 신부가 장면총리가 독실한 가톨릭 신자임을 기화로 뒤에서 막강한 권력을 행사한다는 그런 소문이 있었다 .그래서 장면씨가 상당히 큰 손해를 봤다. 본의아니게. 그런 일도 있으니까 모든 것은 정도여야 한다. 물론 이 대통령이 자기가 충실한 신앙인임을 스스로 거침없이 드러낸 것은 높이 평가한다 .그러나 종교세를 배경으로 하는 정치풍토는 풍문은 종교나 권력자 서로에게 좋을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몬시뇰께선 젊은 이들에게 특별히 관심이 많으신데 우리사회 젊은이들에게 한 말씀을 해주시죠?
“제가 비교적 여행을 많이 한다. 젊은이 세계를 보기위해서 .많이 변했다.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많이 변했다. 이 대통령은 100일과 60일 계기로 디지털이 이뤄낸 거대한 촛불시위가 그것이었다. 이것이 나라를 바꿔놨다 .누가 뭐래도 . 없었으면 변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그저 다행인줄 알고 아부하는 사람들 얘기만 자꾸 듣고 이래가지고 나라를 점점 더 구렁텅이로 빠뜨리는데 이 젊은이들이 촛불로 큰 계기를 만들었다. 제가 돌아다니면서 놀란 것이 하나 있는데 금년에. 뭐냐면 한류다. 한류가 지금 나이가 많은 사람은 모른다 .젊은이들 세계에 들어가면 안 퍼진 데가 없다 .놀랍게 퍼져있다. 미국도 마찬가지고 유럽도 마찬가지고동남아는 물론이고. 이런 것을 젊은이들이 해 낸다 .그렇지만 이것이 좀 시들해져가고 있다. 연구가 없다. 뒷받침을 못하니까. 이런 현상을 보는데. 그래서 이것을 중점 두고 전 세대들은 그들을 밀어주고 그들이 하는 것을 따라가 주고 그러나 전 세대가 가진 경험과 지혜 이런 것이 합치되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것. 이것이 유명한 키케로 말이다. 키케로는 뭐라고 했냐면 ‘ 젊은이들이여 우리 같이 하자. 왜냐면 너희는 혈기를 갖고 있고 새로운 힘을 갖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경륜과 지혜를 갖고 있다 .우리 같이 하자’ 그런 말을 했다. 이것이 오늘에도 적중되는 말이다”
- 끝으로 이 한미 쇠고기 협상 문제 정부가 어떻게 문제를 풀어나가야 할지 조언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 시점에서 정부가 무슨 노력을 해도 야당과 국민정서가 쇠고기 문제에서 아마 납득하지 않을 것이다 ,여러 가지 이유때문에. 잘 됐어도 야당은 반대할 것이고 또 잘못되면 물론 더 그렇고 ,또 잘못됐다는 확신을 누구도 가질 수 없는 어려운 문제이다. 이렇게 상당히 어려운 문제다. 이것은 이명박 대통령의 근본적 태도에 달렸다 . 이것은 국민들의 희생과 고통분담 없이는 해결할 수 없게 되어 있다. 국내서도 국제적으로도 이해관계가 서로 부탁치고 또 확실성이란게 어디도 없고 이런 것이다. 반대하긴 쉬운데 해결하기 굉장히 어렵게 되어 있다. 해결했다 하더라도 반대편에서 납득 안하면 어렵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길은 하나밖에 없다 .그것은 이명박 대통령의 마지막 결단이다 . 우선 자기희생을 해야 한다. (그러나)지금까지 자기 희생이 없다. 공약한 대로 자기 살 집만 빼고 다 내놔야 한다 당장, 그래서 무슨 위원회 만들든지 해서 일체 손떼고 사회에 환원시키는 것이다. 지금 그것을 시작해야 한다. 그 다음에 케네디 말을 그대로 해야 한다 .국민들이여 국가가 당신들을 위해 무엇을 해줄까 묻지 말고 당신들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를 물어라 말이지, 이렇게 하지 않고서는 자기 재산 다 갖고선 자기 누릴 권리 다 누리고 그리고 말로만 해선 누가 고통분담을 따라오겠나?, 그런 전제가 서야 한다 첫 째, 그 다음에 또 이것은 마지막 말이 될 수 있다, 이제 (민심이) 다시 떠나면 다시 안돌아온다, 국민들이. 저는 60년 동안에 대통령들 보면서 민심이 떠난 다음에 다시 민심이 돌아오는 대통령을 한 사람도 못 봤다. 이런 말을 누구라도 해야 하고 ..,그러면 국민들이 동정심이라도 그래도 협조심이라도 어떻게 무엇인가 해야 하지 않겠는가 이런 여지가 남아 있다. 이것을 백분 이용해야 한다 .지금 어물쩍 적당히 넘어가려다간 큰 코 다친다. 그러면 서로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왜 상대가 미국이니까 또 유럽이나 전부가 미국이 하는 것 한국이 하는 것 보고 다 할 것이다 .지금 우리는 희생물이다 .왜 너무 덤비다가 일본과 대만에 좋은 본보기를 줘 버렸다. 우리가 그들이 하는 것 보고 실리를 챙기지 못하고 거꾸로 되어 버렸다 ,모든 게 거꾸로다. 그 다음에 무엇을 해야 되냐면 그러면 재협상 하자?, 좋다 나 같으면 그럴 것이다, 너무 건방지지만, 그러면 뭐냐 야당에서 대표 누가 떠들어?, 그러면 재협상하자 자 그런데 연구하자 재협상할 경우 적어도 우리 자동차가 백 몇십만대 나갈 것 같으면 적어도 우리가 백만대를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디지털말이죠 그 무슨 단말기도 미국 시장에 가서 우리가 백만대 수출할 것 같으면 적어도 80만대는 받아들여야 한다. 비슷비슷하게 지금 오바마가 그렇게 나오고 있다. 그럴 때 우리 손실이 얼마나 크다는 것 , 제일 무서운 것이 효과적인 것이 젊은이들의 직장이 얼마나 상실된다는 것, 우리기업들이 망하니까 그리고 기업들이 다 도망가게 생겼다. 어디가서 싼데서 해야 자기가 살아 남으니까 , 이렇게 있는 그대로 내놓는 것이다, 지난 5년 동안에 이만큼 젊은이
“李대통령, 하야(下野) 결단할 수 있어야 산다” - 정의채 몬시뇰
< 주요 발언 >
" 우리 국민들 지금 호미난방(虎尾難放) 신세"
" 이명박 대통령, 통치능력의 절대 한계 드러내 ,하야의 함정에 빠질 수도"
" 북은 세습정권 ,남은 족벌정치 ?"
" 약속한대로 살 집만 빼고 전 재산 즉시 내놔야"
" 이번에 민심이 다시 떠나면 돌아오기 어려워. 60년 정치사에서 대통령 떠난 민심 다시 돌아오는 것 못 봤어"
" 최악의 경우 (역으로) '하야' 자세로 난국을 돌파하라!"
" 야당은 즉각 등원해야..., 앞으로 무소속이 약진할 것"
" 광우병 대책회의, 반미와 좌경 유혹에서 벗어나야"
------------------정의채 몬시뇰 현 시국 특별 인터뷰 ----------------------
-정의채 몬시놀께선 최근 국가원로회의 위원으로 추대되셨다고 들었습니다만? 축하드리고 소감 한 말씀 주시죠?
"제가 국가 원로회의 위원으로 추대됐는데 이것은 저보다 다른 사람들에게 이 일이 가는 것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다 . 왜냐면 저는 성직자이고 그냥 사심없이 하느님 위해서 또 나라 위해서 특별히 젊은 세대를 위해서 , ‘아, 이러면 안 되는데’ 하는 것을 얘기했고 정치적 혼란 실정 특히 이념적 역주행에 대해 거침없이 잘못된 것을 지적했고 민족이 나갈 길 나름대로 제시해서 미래지향적으로 앞날을 위해 말한 것이 잘 받아들여진 것 같아서 기쁘다. 그래서 이번에 국가 원로회의 위원이 된 것 같다. 그러나 이것이 다 주변에서 도와주신 분들 덕분이고 앞으로도 배전의 성원을 보내주시면 고맙겠다"
- 정부 주도의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고문'에도 위촉되셨지요 ?
"살다보니 이런 일이 생겼다. 이것은 사실은 정추기경님 자리였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렇게 높은 분들 또 경륜이 많은 분들 이런 분들을 고문으로 모시는 모양인데 정 추기경께서 저를 위촉하셔서 ,너무 큰 자리기 때문에 제가 별로 할 마음이 없었는데, 그러나 꼭 하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제가 추기경님 뜻을 받들어 일을 하게 됐다"
-관련해서 국가원로회의가 광복 60주년을 기념해서 연해주(沿海洲) 애국 답방계획을 세웠다고 하는데 그 내용도 소개해주시죠?
"이것은 참 광복 60주년을 맞아 의미있는 계획이라고 생각한다. 연해주는 지금 소련땅이지만 우리 선조들의 깊은 恨, 또 애환을 담고 있는 곳이다 .우리가 이번 기회에 다시 재조명하고 국가가 어려울 때 선조들이 어떻게 했는지 그런 것을 한번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안중근 의사와 만국회의 밀사 이상설 선생이 여기에서 애국심을 함양하면서 그런 결단들을 내린 곳이라 한다 . 거기서 또 12인인가 하는 분들이 혈맹을 맺고 항일 독립 광복 이런 것을 위해서 여기서 모든 것이 굳혀지고 결단한 곳이라고 한다. 우리가 다시한번 깊이 생각해 볼 것은 소련 공산제국이 남긴 희생물이라고 말할 수 있는 17만 5천명의 우리 민족이 거기에서 중동아시아 사지로(死地)로 강제 추방당하는 수난이 있었는데 가는 도중에 그때 화물차로 실어나른 모양인데 4천명이 거기서 동사 병사 아사 이렇게 돼서 4천명이 가는 도중에 죽었다고 한다. 그러나 남은 사람들이 거기 황무지 중동아시아 거기에 버려졌는데 그들이 끈질긴 노력으로 여러 가지 개간을 해서 이렇게 됐는데 소련이 붕괴될 때에 우주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탄 등등 이런 지대 사람들이 다 독립하면서 이 사라들이 자기네 민족이 아니니까(외면당하고) 또 소련이란 것은 (타민족을)배척을 하니까 시민권도 없이 유랑하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한다. 여기저기 유리걸식하면서 사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그것은 제가 알 길이 없었는데 제 제자 서울법대 나온 친구인데 저의 영향으로 가톨릭으로 개정해서 저를 따라서 신부가 됐다. 그 분이 거기에 가서 16년 동안 사목을 했다. 그 분이 말하길 그래서 무슨 생각이냐면 거기 마침 어떤 분이 이유종 선생이란 분이 러시아 정부와 협약을 맺어 임대해 가지고 5억평이란 땅을 개간하고 있다고 한다 .제주도 크기다. 그것이 하도 크니까 비행기로 파종하고 이런 식으로 현대식 논장을 경영하는데 상당히 성공적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런 국가적 난국에 더 나아가 지금 우리 경제가 앞이 캄캄하다. 또 미국이 하는 것 가만히 보면 곡물을 어떤 시기에 무기화시킬 수도 있고 이렇게 되면 우리는 석유도 안 나고 곡물도 제대로 생산하지 못하고 큰일이다 .그래서 국가적 차원에서 한 100억평쯤 그러니까 이유종 선생이 하는 것의 한 20배 규모를 정부차원에서 러시아 정부와 ,개인도 하는 것이니까, 교섭해서 큰 논장을 만들어서 거기서 우리가 필요한 쌀이나 밀이나 옥수수나 모든 곡물 그리고 축산 ,지금 쇠고기 때문에 미국과 자꾸 티격태격할 것 없이 우리가 거기서 직접 만들어서 또 가까우니까 거기서 실어들이면 좋겠다. 또 유랑민 비슷하게 된 그 분들 농장에 집결시켜 일을 할 수 있고 이렇게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해서도 잘 돌봐주는 그런 결과가 되고 그들도 나라(조국을)를 위해 일을 할 수 있고 해서 굉장히 좋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정 추기경과 장시간 대화했는데 정말 감탄하면서 꼭 성사됐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전 총리한 이수성씨도 얘기듣더니 좋다고 하고 또 현승종 전 국무총리하시던 분, 현승종씨는 지금 정부 60 주년기념사업 위원장인데 가끔 대통령을 만나는 것 같은데 , 만나서 말씀드렸더니 그런 얘기가 있냐고 당신이 대통령에게 말씀 드릴 용의가 있다고 그러면서 또 관계부처에도 말씀드릴 용의가 있다면서 잘 되길 바라셨다. 교회 주교님들 신부님들 평신도지도자들 모두 다 이것은 꼭 이뤄야 되겠다 말씀하고 계신다 .이 정부가 지금 난관에 처해있지만 이런 돌파구를 만들어서 민족과 더불어 모든 사람이 같이 할 수 있는 이런 길도 트일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되면 우선 현재도 좋고 앞날에 나라에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한지 100일이 넘었습니다. 그러나 국정지지도가 10%대로 추락해있습니다 . 역대 대통령 가운데 지지율만 놓고 보면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정의채 몬시뇰께선 누구보다도 우익 정권 탄생을 기대하셨을텐데 , 지금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참 안타깝다. 국민들이 얼마나 열망하면서 그렇게 사상유례없는 표 격차로 대통령을 (만들어) 냈는데 어떻게 하다하다보니까 이렇게 헤어나지 못할 구렁에 정부가 빠진 것 같고 따라서 국민도 마찬가지가 된 셈인데 참 안타깝다. 이런 상황이 올 것이 저는 좀 오래 살아서 그런지 이게 보였다 . 지난 1월 12일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 그 때 벌써 보니까 아, 이것 이상하게 되간다, 앞날이 참 걱정스럽다. 어떤 사람들은 (저의 그런 얘기가) 너무 빠르지 않나 그런 말도 했는데 눈에 뻔히 보이니까요. 그런데 (이 대통령이)제 말에 관심을 안 가진 것 같아서 이렇게 된 것이 아닌가 많은 사람들이 이런 말도 합디다. 참 안타깝다 . 그러나 이제라도 엊그제 담화를 보면서 이제라도 잘 하면은 좀 회복할 수 있지 않겠나 ,그때만은 못해도 ,그래도 이런 생각을 좀 하게 된다 . 100일에 말이죠 취임 100일이면 세속 표현으로 하니문 기간인데 국민과 정부가 하니문 기간인데 백일에 권위가 이런 식으로 추락했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 그러나 현실이니까 우리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되겠죠 .그러면 왜 이렇게 됐나, 첫째는 인수위원회부터 문제가 난 것이다 .국민들이 정확하게 짚었다 또 청와대 인사와 정부 인사에서 완전히 드러난 것이다. 그래서 국민들이 고소영이니 강부자니 이름을 정확히 붙여 놨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것이 전혀 그런 민의가 하나도 작동하지 못했다. 그것이 무엇으로 드러났냐면 첫째 방미문제다 .기분이 방방 떠가지고 그저 백악관에 간다 혹은 캠프데이비드에 간다, 여기에 정신이 없어가지고 미국이 하자는 대로 혹은 그 이상으로 양보해버렸다, 그렇게 되니까 쇠고기 문제가 안 나오면 이상할 정도로 되 버렸다. 그러니까 백보 천보 다 양보해 놓고 이제와서 고치려고 하니까 어려워졌는데 책임은 전적으로 이명박 대통령이 전적으로 질 수 밖에 다른 길이 없다. 이런 것을 놓고서 그때 말하길 실용정치 실용외교 한다느니 이런 말을 하는데 오히려 실용하지 말고 실리외교했으면 좋겠다 .실리외교가 원래 외교의 핵심이다. 우리 좋은 말이 있는데 주변이 어떻게 됐는지, 이런 말조차도 이렇게 써가지고 , 실용하면 미국에 어떻게 당하나?, 실용의 본산이 미국인데, 실리라면 우리 것을 어떻게 해서든지 제대로 챙긴다는 것이니까 이런 것 보면 국민이 얼마나 앞서있는지 젊은이가 얼마나 앞서있는지 분개할 수 밖에 없게 되버린 것이다 .여기에 대한 깊은 반성이 있어야 하는데 반성이란 것도 앞으로 더 얘기하겠지만 지금식으로 해선 어렵다고 본다 "
-정부는 그렇습니다만 야당은 어떤가, 제 1 야당인 통합민주당이 아직 국회 등원을 미루고 있습니다. 야당의 이런 상황에 대해선 어떤 견해십니까?
"지금의 야당은 전면적으로 국회의원 신분은 버린 것이나 마찬가지다. 국회의원은 무조건 그 장이 국회다. 개원조차 안하니까 그리고 국회의장은 대통령 유고시 계승자다. 물론 총리가 계승한다고 하지만 두 사람이 어떤 경우에 한꺼번에 유고가 날 수 있는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런 가장 기본적인 것을 좌우간 국회 체제를 정비해놓고 의장단 만들어 놓는다든가 이런 것 정도는 해놓고 무엇을 해야지 국회의원이 국회에 들어가지 않고 개원도 안 하고 ,이것은 안 된다고 생각한다 . 그래서 이렇게 볼 때 국민들이 왜 국회의원을 뽑았나 하는 문제를 다시 물을 수밖에 없다. 들어가지도 않고 젊은 아이들 등에 엎히는 식으로 거기에 텐트나 쳐놓고 이런 것은 저로선 이해를 못 한다 . 우선 들어가야 한다. 앞으로는 무소속이 약진할 것이다 .다른 길이 없다. 여당은 저렇고 있고 야당도 저러고 있으니까 그러면 무소속을 만들어 그 사람들이 새로운 정당을 만들 수밖에 없지 않는가, 이런 결과를 자신들이 초래하는 것이지 누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실 지난 대선에서 우리 국민들은 이념보다는 CEO형 대통령을 간절히 원해서 이명박 후보를 찍었는데 그러나 지금 이명박 정부가 우리 경제위기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면 어딘가 미흡하다, 잘못됐다는 이런 지적도 많은 것 같습니다만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CEO가 뭔지 제가 알기론 또 일반에 통하는 개념으로는 저는 이명박 대통령이 CEO라고 보지 않는다. 왜냐면 CEO라면 어떻하든지 회사를 일으켜놓고 해야 하는데 이게 거꾸로 됐다. 왜냐면 CEO가 (나라를 운영)하니까 더 못살게 됐다. 고객을 다 잃어버리는 그런 CEO가 어디에 있나?, 그것은 아니죠, 분명히 잘했던 못했던 정주영씨이나 이병철씨는 CEO적인 기질이 있다.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그러나 이분이 하는 것 보면 고객을 다 잃어버린 사주가 됐다 .그렇다면 CEO가 아니다. 그렇다면 뭘까?, 급여 사장정도가 되지 않겠나 저는 이렇게 본다 . 왜 이렇게 됐나 ,항상 그 밑바탕은 오만과 무능과 부도덕이다 .개인적 부도덕이라기 보다 주변 인사에 있어 부도덕한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결과가 됐다 .이 분에게 CEO란 이름도 붙이기 어렵게 됐다 저는 그렇게 본다."
-이명박 대통령이 앞으로 잘 할 수 있을까 그 점이 걱정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그저 잘하길 바라죠. 엊그제 그 담화 심정은 상당히 당황도 했고 상당히 뉘우치는 것도 보였다 .그러나 정치는 심정갖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국제적으로 서로 영켜있고 이런 상황속에서 상당히 어려운데 엊그제 발표 보니까 그 동안의 상황보면 앞으로도 상당히 어렵지 않겠나 기대는 걸어보지만 어렵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이 든다. 문제는 사태 본질 파악이다. 본질 파악을 하면 미래가 보인다 . 예언적 투시력, 사심없는 실천 그런데 이명박씨가 본인은 사심이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공약한 것과 좀 뭔가가 다르지 않나?, 이것은 본인이 느끼지도 못할 지도 모른다. 사심없는 마음과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지도자가 리더십이 없으면 안 된다. 그리고 특별히 역주행이라고 나는 붙인다 .이명박 정부는 노무현 정부때는 코드인사 좌경 좌익 이런 것으로 역주행을 했지만 지금은 또 다른 우익적인 역주행을 하고 있다. 옛날 한나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가 이런 것이 지금 일반에 퍼져 있는데 그래서 이런 것을 철처하게 탈피해야 하겠다 . 그런데 여기에 대해 (이명박 정부 앞날에 대해 ) 국민들이 상당히 회의적인 눈으로 보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한다"
-지금 미국과 추가협상 결과가 나오고 있는데 몬시뇰께선 이 대통령 취임초기 사상유례가 없는 대규모 촛불시위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것을 양면적으로 본다. 하나는 이 촛불이 없었으면 이명박 정부가 지금 말하자면 자기 쇄신하겠는가? 고치겠는가?, 아마 안 고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함으로써 미국에 도 경고를 한 셈이다. 세계를 놀래킨 것이다. 왜냐면 완전히 세계에 없던 것이 여기서 일어났다 .앞으로 올 것!, 디지털 시대다. 디지털이 이렇게 집단화되는 것은 아직 없었다. 젊은이들 중심으로 디지털 위력이 현장에서 대대적으로 전달되면서 힘이 뭉치면서 큰 힘으로 폭발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기성세대가 아니고 젊은 세대가 할 수 있다는 것, 이것을 굉장히 세계가 놀랄 일을 젊은이들이 한 것이다 . 이것을 과소평가해선 안된다. 그러나 또 한 가지 이렇게 되면 젊은세대가 경험부족과 아직 어리니까 네티즌들도 그들이다. 이런 식으로 나오면 굉장히 불순세력에 이용당할 가능성이 많다 .현장에서 정의감을 불어넣으면 그냥 움직이니까 ,그래서 여기에선 상당히 위험스런 면이 있다, 그래서 젊은이들은 이런 점을 유의해 주었으면 한다. 양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촛불집회를 주도해온 광우병 국민대책회의에 대해선 어떤 견해십니까?
"이 사람들도 한국사람이니까 그렇게 나쁜 뜻을 갖고 있겠나?, 그러나 현재 나타난 것이 어떻게 나타났나?, 기우, 상당한 우려를 일반 시민들도 많이 하고 있다. 무엇일까 가만히 보니까 , 좌경, 결국 촛불시위가 쇠고기 문제가 아니고 ,즉시 반미 좌경 이런 색채를 띄는 것 같다. 신문 보도를 보니까 거기 (광우병 대책회의) 중요인사 중에 과거 반미 좌경을 주도하던 그런 인사가 있다는 보도가 나와 있다. 그렇다면 이것은 곤란하지 않나?, 이것을 누가 먼저 간파하나? 시민들이 국민들이 먼저 간파한게 아닌가, 왜냐. 그런 것이 나타날 때 시위대가 확 줄어들더라 ,그 연관성은 잘 모르겠다. 그러나 현상으로 이렇게 나타나니까 이제는 이 분들도 만일 그렇다고 한다면 정친차려야 한다. 왜냐면 그런 시대 지나갔다 . 이제는 그런 것 갖고는 어림도 없다. 왜 너무 많이 경험했다 .그래서 노 정권을 그렇게 퇴출시킨 것이다 비참하게 말이죠 .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이것은 자기네 자손들에게 못할 짓을 하는 것이다 .이 분들도 국가를 위한다면 정말 대통령만 마음이 변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도 변해야 한다 ,만일에 이런 보도가 사실이라면. "
-어째든 이 쇠고기 시국을 이명박 대통령 잘 풀었으면 좋겠는데 걱정입니다. 몬시뇰께선 현 시국 해결 전망을 어떻게 보십니까?
"엊그제도 (이 대통령께서) 말씀하시는데 국민 눈높이에서 해결하겠다 좋은 말씀이다 .그러지만 눈높이란말만 갖고 해결되냐 ? 아니죠, 첫째 스스로의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국민들이 받아들이든지 안 받아들이든지 할텐데 거기에 대한 반성이 상당히 적었다고 생각해요 . 감성적으로 상당히 호소력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국정운영해) 나갈 때 어떻게 할 것인가, 여기에 대해선 상당히 미흡했다고 생각한다 .이제 결국 통치능력의 절대한계를 드러냈으니까 이렇게 나가다간 함정에 빠질 수 있다 .스스로 하야 (下野)하는 말이죠. 그래서 기대에 부응하는 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것은 나중에 결론 부분에서 밝히겠다"
-하야의 위험성까지 언급하시니 이명박 정권의 앞으로 운명이 더욱 걱정이되는데요 짧은 기간동안에 여러 굵직굵직한 실수들을 범하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취임초기이고 또 이 대통령이 실수에서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많이 남았으니까 현재 꼬일대로 꼬인 정국의 실타래를 풀 대안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이 아마 다수 국민들의 마음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게 근본이 한곳에서 다 나온다. 결국 말의 반복이 되기 쉬운데 그러면 그 무엇이 잘못됐는가 ?, 물론 여러가지 인사가 잘못됐다. 그런데 문제는 제일 큰 실수가 무엇인가?, 결과적으로 드러난 것은 , 386의 재기다. (나라 운영을) 이렇게 하다보니까 아 어떻게 돼서 다 잠복하고 없어진줄 알았는데 이 정치386이 그대로 나오고 있다 지금.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나온다. 그러면 국민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국민들 입장에서 호미난방(虎尾難放)이다. 이것을 하야니 뭐니 자꾸 이러자니 , 386이 그것(하야)밖에 (기회가) 없다가보니까 ,이렇게 될 때 (국민들은) 이것을(이 대통령을) 놓지도 못하고 잡지도 못하고 이상한 환경에 빠지게 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그러면 이런 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것 참 어렵게 됐다 . 그러나 아직은 사회자가 말한대로 길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면 무엇이냐면 근본적인 변화다 .지금 그런 말만 갖고 그런 태도를 갖고 대처해 가지곤 어렵다. 그 근본적으로 변화해야 하는데 그 근본적 변화가 뭐냐?, 이번 담화(특별기자회견)가 어느 정도 국민들 관심을 끈다. 그러나 국민들의 (지지)유보상태를 탈피할 수는 없다 ,왜냐 그동안 너무 잘못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진솔한 정책적 변화다. 감성적 변화말고 마음에서부터 그런 것이 나왔나하면 안 나왔다고 저는 본다. 그러면 (이 대통령이) 정말 변할까? 또 한 주일이나 열흘 지나 '그렇면 그렇지' 이런 결과가 되지 않을까 제가 많이 걱정하는데 그러면 대안이 뭐냐? 대안없이 비판만해선 안되니까 ,이런 대안 문제는 결론에서 다 말하겠다"
--지금 집권당 내부도 많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만사형통(萬事兄通)이란 용어도 나오고 있고 권력투쟁 여진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 집권당 내부 문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이런 것 때문에 제가 걱정하는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금 국민들이 무언중에 만사형통(萬事兄通)이라는데 거기에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이때 형이란 것은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이다. '그렇지 뭐', 이제 이런식으로 무슨 근거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해 온 것과 이번 발언들을 통해서 사람들은 '아 ,이게 이상하다' 이런 감정을 많이 갖고 있다고 저는 본다. 저도 그런 말을 많이 듣고요, 그래서 왜 그럴까?, 이명박 대통령이 여기에(형의 문제) 대해 발언하면 안된다. 다른 문제가 많은데 형 문제에 대해 거기에 옹호하는 식으로 발언하면 마이너스가 되지 절대 플러스가 될 수 없다 . 인간 심성이 그렇게 되어 있다. 그러면 막강한 권력을 갖고 있는 대통령과 그 형님과 한나라당 지도부까지 이번에 (소장파에 대해 )강력하게 나왔다, 당내 젊은 세대에 대해. 그러면 이렇게 나오면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것, 족벌체제 아닌가?', '북에선 세습이라고 하더니 혹시 이것은 족벌로 나오네?', 이런 것은 (우리 정치사에서)지금까지 나온 적이 없다, 그런데 이것은 족벌로 나오거든요, 박정희씨가 군사독재를 했다고 하지만 이것은 족벌은 아니었다 ,이승만씨가 뭐(독재)라고 했지만 이것은 족벌은 아니었다. 적색도 백색독재도 없던 형태의 그런 오해가 생길 수 있다 . 그러면 윗사람으로서 이런 경우에 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대통령은 침묵을 지키고 오히려 젊은 사람들 감성과 발현을 이해를 해야 한다. 그 다음에 형님이나 당의 지도자들은 우선 동양적 수신을 한 사람 같으면 스스로 자기들의 불민(不敏)부터 말하고 그리고 그래도 좀 이렇게 해야 하지않나 이렇게 안아주는 식으로 해야지 ,젊은이들을 , 개선장군처럼 사방에서 젊은이들을 다 쳐버리고 .., 그러면 이것은 구태로 돌아가도 보통 돌아가는 게 아니구나 이런 오해를 받기 쉽게 되어있다 . 또 젊은이들이 다 잘못만 한 것인가?, 아니다 말이죠. 그러면 젊은 층들은 이런 것을 보면서 ‘아 , 이것은 옛날로 역주행하는 것 ,그때보다 더 나쁜 것으로 역주행하는 것’, 이런 인식을 받기 쉽다. 이 대통령과 형님과 지도층이 굉장한 한계를 드러냈다고 본다 이번에. 어떻게 해서든 세대교체를 해야 하고 고쳐야 하니까 고친다는 것은 젊은층이 좀 잘못 가는 것이 있으면 일러주면서 진짜로 껴안으면서 차차 권리를 이양해 주면서 이렇게 나가는 방법을 써야 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해 봤다"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 추락에는 인사문제가 컸습니다. 고소영 강부자 내각이 지금까지 인구에 회자되고 있는데 근본적 개선에 대해 한 말씀 해주시죠?
"이번에 인사이동을 하면서 '고소영', 고려대 영남 중심으로 뺀다고 했는데 그러면 '고'와 '영'은 빠졌다. 그러면 사람들이 생각할때 '소'는 ?, 소망교회는? 이렇게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도 한 말씀 했어야 한다. 왜 고소영이니까 거기는 그대로 놔두면 '거기는 그냥 끈을 대고있구나 하고 사람들이 그리고 몰릴 것이고 여러가지 억측을 한다 .이것은 아닌데 이렇게 생각하면 안되니까 그래서 종교적 배경인사설은 사실 여부를 떠나서 가장 민감한 의혹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 제가 명동 주임신부시절 명동 대성당 신자중에서 대통령이 나와서 인사차 왔다면 축하차 차 한잔 대접하고 임기 마친 후에 다시 오라고 했을 것이다. 그동안 나는 무엇을 하나?, 나는 선출된 새 대통령과 친소에 상관 없이 복음입장에서 할 말을 계속 할 것이다. 그것이 당신을 돕는 것이다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사실 내각첵임제때 장면총리시절에 김모 신부가 장면총리가 독실한 가톨릭 신자임을 기화로 뒤에서 막강한 권력을 행사한다는 그런 소문이 있었다 .그래서 장면씨가 상당히 큰 손해를 봤다. 본의아니게. 그런 일도 있으니까 모든 것은 정도여야 한다. 물론 이 대통령이 자기가 충실한 신앙인임을 스스로 거침없이 드러낸 것은 높이 평가한다 .그러나 종교세를 배경으로 하는 정치풍토는 풍문은 종교나 권력자 서로에게 좋을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몬시뇰께선 젊은 이들에게 특별히 관심이 많으신데 우리사회 젊은이들에게 한 말씀을 해주시죠?
“제가 비교적 여행을 많이 한다. 젊은이 세계를 보기위해서 .많이 변했다.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많이 변했다. 이 대통령은 100일과 60일 계기로 디지털이 이뤄낸 거대한 촛불시위가 그것이었다. 이것이 나라를 바꿔놨다 .누가 뭐래도 . 없었으면 변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그저 다행인줄 알고 아부하는 사람들 얘기만 자꾸 듣고 이래가지고 나라를 점점 더 구렁텅이로 빠뜨리는데 이 젊은이들이 촛불로 큰 계기를 만들었다. 제가 돌아다니면서 놀란 것이 하나 있는데 금년에. 뭐냐면 한류다. 한류가 지금 나이가 많은 사람은 모른다 .젊은이들 세계에 들어가면 안 퍼진 데가 없다 .놀랍게 퍼져있다. 미국도 마찬가지고 유럽도 마찬가지고동남아는 물론이고. 이런 것을 젊은이들이 해 낸다 .그렇지만 이것이 좀 시들해져가고 있다. 연구가 없다. 뒷받침을 못하니까. 이런 현상을 보는데. 그래서 이것을 중점 두고 전 세대들은 그들을 밀어주고 그들이 하는 것을 따라가 주고 그러나 전 세대가 가진 경험과 지혜 이런 것이 합치되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것. 이것이 유명한 키케로 말이다. 키케로는 뭐라고 했냐면 ‘ 젊은이들이여 우리 같이 하자. 왜냐면 너희는 혈기를 갖고 있고 새로운 힘을 갖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경륜과 지혜를 갖고 있다 .우리 같이 하자’ 그런 말을 했다. 이것이 오늘에도 적중되는 말이다”
- 끝으로 이 한미 쇠고기 협상 문제 정부가 어떻게 문제를 풀어나가야 할지 조언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 시점에서 정부가 무슨 노력을 해도 야당과 국민정서가 쇠고기 문제에서 아마 납득하지 않을 것이다 ,여러 가지 이유때문에. 잘 됐어도 야당은 반대할 것이고 또 잘못되면 물론 더 그렇고 ,또 잘못됐다는 확신을 누구도 가질 수 없는 어려운 문제이다. 이렇게 상당히 어려운 문제다. 이것은 이명박 대통령의 근본적 태도에 달렸다 . 이것은 국민들의 희생과 고통분담 없이는 해결할 수 없게 되어 있다. 국내서도 국제적으로도 이해관계가 서로 부탁치고 또 확실성이란게 어디도 없고 이런 것이다. 반대하긴 쉬운데 해결하기 굉장히 어렵게 되어 있다. 해결했다 하더라도 반대편에서 납득 안하면 어렵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길은 하나밖에 없다 .그것은 이명박 대통령의 마지막 결단이다 . 우선 자기희생을 해야 한다. (그러나)지금까지 자기 희생이 없다. 공약한 대로 자기 살 집만 빼고 다 내놔야 한다 당장, 그래서 무슨 위원회 만들든지 해서 일체 손떼고 사회에 환원시키는 것이다. 지금 그것을 시작해야 한다. 그 다음에 케네디 말을 그대로 해야 한다 .국민들이여 국가가 당신들을 위해 무엇을 해줄까 묻지 말고 당신들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를 물어라 말이지, 이렇게 하지 않고서는 자기 재산 다 갖고선 자기 누릴 권리 다 누리고 그리고 말로만 해선 누가 고통분담을 따라오겠나?, 그런 전제가 서야 한다 첫 째, 그 다음에 또 이것은 마지막 말이 될 수 있다, 이제 (민심이) 다시 떠나면 다시 안돌아온다, 국민들이. 저는 60년 동안에 대통령들 보면서 민심이 떠난 다음에 다시 민심이 돌아오는 대통령을 한 사람도 못 봤다. 이런 말을 누구라도 해야 하고 ..,그러면 국민들이 동정심이라도 그래도 협조심이라도 어떻게 무엇인가 해야 하지 않겠는가 이런 여지가 남아 있다. 이것을 백분 이용해야 한다 .지금 어물쩍 적당히 넘어가려다간 큰 코 다친다. 그러면 서로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왜 상대가 미국이니까 또 유럽이나 전부가 미국이 하는 것 한국이 하는 것 보고 다 할 것이다 .지금 우리는 희생물이다 .왜 너무 덤비다가 일본과 대만에 좋은 본보기를 줘 버렸다. 우리가 그들이 하는 것 보고 실리를 챙기지 못하고 거꾸로 되어 버렸다 ,모든 게 거꾸로다. 그 다음에 무엇을 해야 되냐면 그러면 재협상 하자?, 좋다 나 같으면 그럴 것이다, 너무 건방지지만, 그러면 뭐냐 야당에서 대표 누가 떠들어?, 그러면 재협상하자 자 그런데 연구하자 재협상할 경우 적어도 우리 자동차가 백 몇십만대 나갈 것 같으면 적어도 우리가 백만대를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디지털말이죠 그 무슨 단말기도 미국 시장에 가서 우리가 백만대 수출할 것 같으면 적어도 80만대는 받아들여야 한다. 비슷비슷하게 지금 오바마가 그렇게 나오고 있다. 그럴 때 우리 손실이 얼마나 크다는 것 , 제일 무서운 것이 효과적인 것이 젊은이들의 직장이 얼마나 상실된다는 것, 우리기업들이 망하니까 그리고 기업들이 다 도망가게 생겼다. 어디가서 싼데서 해야 자기가 살아 남으니까 , 이렇게 있는 그대로 내놓는 것이다, 지난 5년 동안에 이만큼 젊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