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이 꼭 알아야 할 당뇨 예방 생활법

이애주2008.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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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왜 위험할까?

완치가 불가능하며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각종 합병증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는 당뇨. 소위 3多 현상이라 하는 ‘다음, 다식, 다뇨’는 높은 혈당치가 수 주간 지속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고혈당 상태가 계속되면 혈액순환 장애가 오며, 혈액으로부터 영양물질을 받아 대사 기능을 하는 간장, 신장, 심장, 뇌를 비롯하여 모든 장기나 기관의 기능이 저하되어 각종 합병증이 오게 된다. 당뇨는 바로 이 합병증 때문에 위험한 것이다.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 중 당뇨 인구가 500만 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생활여건이 좋아짐에 따라 동물성 지방의 섭취가 늘고 운동이 부족해진 것이 이유이다.

 

당뇨병은 왜 걸릴까?

당뇨병이 증가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식생활의 서구화, 비만증,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을 들 수 있다. 당뇨병은 크게 인슐린 의존형과 인슐린 비의존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우선 인슐린 의존형의 경우, 유전적인 요인과 자가 면역 기전이 크게 작용한다. 주로 어린 연령에서 많으며, 혈중 인슐린의 농도가 낮고, 당뇨병성 혼수를 잘 일으키는 것이 특징. 반면 인슐린 비의존형은 성인에서 주로 발생하며, 비만한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

 

증상은?

당뇨병의의 전형적인 증상은 3대 증상으로 다뇨, 다음, 다식이 있으며, 그 외에 체중 감소, 쇠약감 등을 호소할 수 있다.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에서는 체중의 감소가 아주 심하지만,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에서는 약간의 체중 감소가 있을 뿐 비만한 채로 남아 있는 경우가 흔하다.

 

당뇨병에 도움이 되는 생활법

꾸준한  운동 습관_운동을 하게 되면 많은 혈관이 확장되어 좁아진 모세혈관까지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고, 섭취된 칼로리를 적절한 운동으로 소비시켜 모든 신체기능의 균형이 유지된다. 또한 비만을 방지하고, 인슐린에 대한 당 이용률을 증가시키고 혈당을 조절하며 모든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맨손체조, 윗몸 일으키기, 속보, 등산, 수영, 달리기, 줄넘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생활화하고 적당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며 1년에 한 번 정도는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식이요법_제철에 나오는 식품을 먹는 것이 좋으며 된장, 고추장, 김치, 콩나물, 두부, 우거지(시래기) 등도 당뇨에 좋은 식품이다. 외식할 때에도 육류 위주의 식단보다 쌈밥, 비빔밥, 된장찌개 등 우리의 전통 한식을 먹는 것이 좋다. 당뇨병 환자에게 위험한 음식은 당질과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과 모든 가공(인스턴트)식품이다. 그밖에도 튀긴 음식이나 짜고 매운 자극성이 있는 음식과 소금에 절인 음식도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