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story]Love story/Andy Williams

정철2008.06.23
조회142

Where do I begin to tell the story of
How great a love can be
The sweet love story that is older than the sea
The simple truth about the love she brings to me
Where do I start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까요?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바다보다도 오래 된 달콤한 사랑의 이야기를

그녀가 내게 일깨워 준 사랑에 대한 진리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With her first hello
She gave a meaning to this empty world of mine
There'd never be another love, another time
She came into my life and made the living fine
She fills my heart
She fills my heart
With very special things
With angels' songs, with wild imaginings
She fills my soul with so much love
That anywhere I go I'm never lonely
With her along who could be lonely
I reach for her hand, it's always there

 

그녀는 첫 인사로

나의 이 텅 빈 세상에 하나의 의미를 부여했죠.

다른 사랑도, 다른 시간도 절대 없을 겁니다.

그녀는 내 삶 속에 들어와 내 삶을 온전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녀는 내 마음을 채워주었습니다.

그녀는 매우 특별한 것들로

내 마음을 채워주었습니다.

천사들의 노래들로, 즐거운 상상들로

그녀는 커다란 사랑으로 내 영혼을 채워주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어디로 가든지 결코 외롭지 않아요.

그녀와 함께라면 누가 외로울까요.

내가 그녀의 손을 잡으려 할 때 그녀는 늘 거기에 있어요.


How long does it last
Can love be measured by the hours in a day
I have no answers now
But this much I can say
I know I'll need her till the stars all burn away
And she'll be there

 

사랑이 얼마나 지속될까요.

사랑이 시간으로 계량될 수 있을까요.

나는 지금 대답할 수 없어요.

그러나 이 정도는 말할 수 있어요.

별들이 다 타서 없어질 때까지 난 그녀가 필요하다는 것을.....

그리고 그녀도 거기에 있을 거예요

백혈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사는 여자와 그녀를 사랑하는 청년이 있다. 여자는 끝내 눈을 감고, 혼자 남은 남자의 슬픔은 관객의 눈물을 자아낸다. 이처럼 러브 스토리는 정말 통속적인 멜로드라마이다.

눈내리는 센트럴파크 스케이트장에 외롭게 홀로앉아 제니를 회상하는 올리버의 뒷모습에서 영화는 시작된다.

 

“25살의 나이로 죽은 여자의 이야기를... 어떻게 하면 될까? 얼굴이 예뻤다고? 머리가 좋았다고? 모짜르트와 바흐를 좋아했다고 할까? 또 비틀즈와 날 좋아했다고 할까?”

 

아버지를 “son of a bitch”라고 표현할 정도로 아버지의 축재를 증오하는 명문 부호의 아들 올리버는 도서관에서 레드클리프에 다니는 똑똑한 여성 제니를 만난다. 올리버는 고집 세지만 똑똑하고 당찬 그녀와 사랑에 빠지고 겨울이 깊어갈 수록 그들의 사랑은 점점 깊이를 더해간다.

눈내리는 케임브리지 축구장에서의 눈싸움 장면. 프란시스레이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Snowfloric) 사랑을 나누는 장면은 지금도 많은 연인들이 따라해보고 싶어하는 아름다운 장면이다.

제니는 가난한 이탈리아 이민계 출신으로 둘간의 신분차이가 너무 심해 양가 부모를 비롯한 주위 사람들의 반대에 접하지만 그 둘은 모든 이들의 냉대에도 불구하고 결혼식을 강행한다.

 

적정한 수입이 없는 두사람 사이에 전기세 독촉장이 발부되는 등 일찍 찾아온 가난 때문에 갈등을 겪고 있을 때 올리버의 아버지에게서 60세 생일기념 저녁식사 초대장이 날아오고 전화라도 걸어 화해시키려는 제니에게 올리버는 격한 감정을 보인다. 그로 인해 말다툼을 하게 된 제니는 집을 뛰쳐나가게 되고 올리버는 밤늦도록 제니를 찾아 헤메었지만 찾지 못한다. 집으로 돌아와보니 제니는 현관층계에 앉아 추위에 떨고 있다. 열쇠가 없다며...

"미안하다"고 하자 제니가 말한다.

 

"사랑은 결코 미안하다고 말하는게 아니예요(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re sorry)"

 

남편의 학비를 위해 제니는 직장에 나가고 올리버 또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고생 끝에 대학을 졸업하여 변호사가 되어 어려운 생활에서 벗어난다. 하지만 생활이 좋아진지 얼마 되지 않아 올리버는 아내 제니에 관한 청천벽력같은 사실을 듣게 된다.

 

아이가 생기지 않는게 아무래도 이상하여 둘은 진찰을 하게 되고 어느날 결과를 알기위해 병원을 찾은 올리버에게 주치의는 그녀가 죽어가고 있다는 믿을 수 없는 얘기를 한다.

 

백혈병. 도대체 왜?

 

시한부 인생이 되어버린 아내. 그것도 모르고 남편이 변호사로서 성공하기를 바라는 아내를 어떻게 대하여야 할지...올리버는 이 모든것이 자신의 잘못으로만 생각된다.

 

여행사 윈도우 앞에서 한참을 망설이던 올리버는 제니의 부탁대로 파리행 티켓 2장을 끊는다.

아버지와 화해를 당부하며 죄책감 갖지 말고 아프지 말고 밝게 살라며 올리버의 품에 안겨 25세의 짧은 생을마친 제니퍼 카빌레리.

눈내리는 센트럴파크.....................

시작처럼 올리버의 독백으로 영화는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