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혀를 갉아 먹는 기생충

박현정2008.06.24
조회1,139

 

 

.  .BBC 온라인은 2일자 기사에서 물고기의 혀를 먹고 자신이 혀를 대신해 자리를 잡는 신비한 벌레가 발견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런 사례는 영국에서는 처음 있는 일.

문제의 벌레 시모토아 엑시구아(cymothoa exigua)는 런던 생선 가게에서 팔리던 붉은 도미의 입 속에서 발견되었다.

길이는 3.5 센티미터로 생선의 혀를 갉아먹다 밑둥에 붙어 혀를 대신하듯 자리를 잡고 사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견되는 이 벌레의 &#-9;영국 상륙&#-9;은 처음이라고 하는데, 과학자들은 대단한 일이라며 &#-9;흥분&#-9;하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105&aid=0000002608 ..

 

 

 

 

 

 

위에 사진들은 시모토아 엑시구아(Cymothoa exigua)가 물고기의 혀 역할을 하기위해 붙어있는 모습입니다.

(살짝 귀여(?)워 보이기도 하지만 그 보다는 징그러움이 더 크네요 흑흑- 무섭습니다

 앞으로 물고기를 사러가면 입속을 꼭 확인해봐야겠네요)

 

 

 

 

요 사진을 자세히 보면 발에 갈고리(?)같은것이 상당히 날카롭지요.

아마 저 갈고리를 이용해서 물고기의  혀를 갉아 먹고 그 자리에 척- 붙어있는거 같다죠.

(역시 자연은 다 자기 살 방향으로 진화(?)하는것을 엿볼 수 있는거 같네요)

 

 

 

 

 

하얀색 종과 붉은색 종과의 차이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다른 종이지 않나 싶어요.

아니면 하얀색 종은 좀 큰 물고기에 사는 놈같고, 붉은색 종은 좀 작은 물고기에 사는 놈 같기도 하구요.

아니면 붉은색이 자라면 하얀색으로 변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꼬리(?)쪽 뒷부분에 갈색으로 달려있는것은 알(?)인거 같기도 하구요.

(아는 정보가 없으니 완전 추측이 난무합니다 모두 저의 생각이니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하하 ^^)

 

어찌보면 새우(?)같이 생기지 않았습니까?!

(새우라고 생각하고 드시는 분이 없길 빌어야겠네요 ;;)

이제부터는 매운탕 먹을때 꼭 대가리는 빼달라고 해야겠습니다.

혹은 입을 들추어 입속을 확인하는 수 밖에요. 하하 ^^

 

 

 

 

찾아보니 시모토아 엑시구아(Cymothoa exigua)의 명칭사진도 있네요.

요 녀석도 머리 가슴 배로 이루어진것일까요?!

 

 

물고기의 혀에 기생하는 이 기생충을 시모토아 엑시구아(Cymothoa exigua) 종이라고 합니다.

물고기에 기생하며 사는데, 우선 입속에 들어가서 혀를 갉아 먹은뒤

 몸 아랫쪽에 달려있는 갈고리로 혀가 있던 자리에 붙어서 혀노릇을 한다고 합니다.

갈고리같이 생긴 앞다리 3쌍으로 붉은도미의 혀에 붙은 뒤

혀로 오는 혈액을  흡수하여 점점 혀조직을 괴사하게 만든 다음에 퇴화시켜버린다고 하네요.

그런다음 자신의 몸을 혀의 뿌리부분에 붙여서 붉은도미의 혀를 대신하는 역할을 하며

 물고기의 음식을 공유한다고 합니다.


숙주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숙주의 신체 일부분에 완벽히 동화되는 기생충은 Cymothoa exigua가 최초라고 하네요.

(물고기는 아픔을 느끼지 않는가 봐요)

 

 

출처 -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page=2&sn1=&sid1=&divpage=523&sn=off&sid=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858723

 

 

 

2008. 06. 24

 

 

* 무서워보이기도 하고 징그러워보이기도 하지만

저는 새로운 기생충을 알아가는것이 즐겁고 신나기만 합니다.

 

우리도 누군가에게는 못된 기생충같은 존재가 될 수도 있으니

기생충이 내 모습이려니 하고 봐주셨음 좋겠네요.

(꼭 기생충같은 존재 - 나 말하는거 같음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