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일상속에서도 어떤 이는 조건 없이 있는 그대로 현실을 받아들이기도 하며, 어떤 이는 사사건건 따지며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 하지않는 까다로움을 보이기도 한다. 이도 저도 아닌 사람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 중엔 그런 사람과 그렇지않은 두 종류의 사람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잠시 생각해본다. 물론 나는 그렇지않은 이에 속하는 두번째 부류의 사람이다. 첫번째 부류의 사람이 되려고 무던히 애쓰는 두번째 부류의 사람이다. 흔히 말하는 "융통성이 없다" 혹은 "둥굴지 못하다"에 빗댈만큼 융통성이 없지는 않다. 가끔은 융통성이 너무 많아 가벼워 보일 정도의 외적인 모습을 보이는 솔직한 바보처럼 보일때도 많다고들 지적한다. 그로인해 오해도 많이 받아왔다. 바람둥이 인가 혹은 무엇인가 꿍꿍이가 있지않을까. 그 예로, 몇해전 어이없게도 퇴근 후 회사주차장에서 출발한지 1분도 채 되지않아 회사 바로앞 교차로에서 골목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김여사의 차에 추돌을 당한 일이 있었다. 본래 나의 성격이었다면 차에서 내려 소리부터 지르며 따지고 들었을 테지만, 내 차량을 추돌하고 반쯤 부서진 상대차를 보고 심심한 위로를 하며 괜찮냐는 안부를 묻고 있던 나를 기억한다 과연 노력에서 비롯된 결과 였을까? 아니었다면 어리석게도 화를 내야 할 상황에 화내지않았던 바보 같은 나였을 것이다. 그런 일외에도 수많은 사연들로 그간 그리 평범하게 살아오지못했던 나 임에는 틀림없다. 요즘 부쩍 남들처럼, 남들만큼만 일상에 파묻혀 사랑하는 가족과 사랑하는 자식들을 보며, 하루 일상을 마무리 하고 싶다는 고민을 한다. 물론 그렇다고 뭔가 계획이 있는 것도 아니다. 어쩜 혼자이기때문에 충분히 자유로울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 사는 지도 모른다. 난 죽기전까지 일을 하고 싶다. 아마 내 생각엔 죽기전까지 컴퓨터 앞에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거나 사진을 찍고 있을 것 같다. 뭐 물론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요즘 사람들은 대부분 취미가 없거나 있다고 하여도 그저 남들하는 운동, 남들 가끔 다니는 여행을 취미라고 이야기들 한다. 그건 취미가 아니다. 그저 일상의 일부분일뿐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갖은 취미는 등산, 낚시, 사진 그리고 여행(무조건싸돌아다니는...) 이다. 전부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지만, 의외로 참 저렴하게 취미생활을 즐기며 일상을 보낸다. 사실 적게들어가는 것은 없다. 본인이 그것에서 얻는 것이 있다면 그걸로 만족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직 미혼이기때문에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도 많았고, 물론 앞으로도 그럴테지만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하더라도 나의 아내는 많은 고충을 겪을 것이다. 주말 토요일이면 새벽같이 일어나 전날 싸두었던 옷가방과 짐들을 챙겨 아파트 혹은 주택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 짐을 싣고 집을 나설것이다. 아마도 곁에 누군가 있다면 더 늙기전에 지겹도록 전국일주를 하거나 해외여행을 다닐것이다. 물론 혼자일 때도 그리하였기때문이다. 그런면에서 보면 난 참 부지런하기도 하고, 게으르기도 하다. 젊어서 고생 사서도 한다고들 한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고생 했던 기억들이 생생하다. 하루 삼시세끼 라면으로 때워가며, 회사 꾸려나갔던 적도 있었고, 직원들 식대를 줄이기위해 손수 점심을 준비해 본적도 있었다. 그런 하나 하나의 경험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삶의 여유를 찾으려는 발버둥을 합리하 시켜줄수 있는 조건이 되는 것 같다. 같은 연구소에서 근무하셨던 부장님께서도 가끔 나에게 하셨던 말씀이 생각난다. "진석씨는 참 신기해...신기하단 말야. 할거 다하면서 놀거 다놀고 신기해..." 쉴때는 쉬고, 할때는 하고... 어쩌면 오랜 직장생활 그리고 사업실패의 반복으로 얻어낸 하나의 노하우가 아닐까 생각한다. 힘들게 한주 달리다 주말에 아무 생각없이 떠나는 "목적지 없는 여행"은 한주의 피로와 답답함을 떨쳐버리기에는 그 이상의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피로를 풀러 바다낚시를 가거나 혹은 플라이낚시를 가거나 하는 것은 그나마 풀러가는 스트레스를 더 가중시키기도 충분하였었다. 등산, 사진 그리고 여행, 이 3가지 취미는 어쩌면 나를 가장 자유롭게 만들어주는 도구이자 가장 현명한 친구이기도 할것이다. 2Kg 이 넘는 카메라를 한손에 들고, 3kg 가까이 되는 카메라 가방을 등에 메고, 트래킹을 할때면 아무 생각없이 그저 걷는 다는 것에, 사진을 담는 다는 것에 만족할 수 있게 하여준다. 이 보다 더 행복한 취미가 어디있겠는가? 올해 들어 제대로 된 여행, 제대로 된 등산 한번 가본적이 없는 것 같다. 다시 홀로 여행을 떠나는 발걸음을 내딛겠지만, 아마 해외로 나가 오랜기간 떠돌아 다니지않을까 싶기도 하다. 물론 인생공부 혹은 어학공부 정도일 것이다. 지금의 내가 바라보는 세상은 정말 넓다. 간혹 동급 혹은 동년배들과 대화를 할때면 "참...속 보인다. 그렇게 사업(직장생활)을 하니 계속 제자리지..ㅉ" 라는 식의 생각이 뇌리를 스칠때가 많다. 내가 그들보다 잘났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저 내가 조금더 성심을 다하고 솔직하게 일을 사랑하고 대한다고 느껴질 뿐이다. 어쩌면 내가 갖은 유일한 무기일지도 모르기때문이다. 이렇게 수다 떨다보니 저녁시간을 훌쩍 넘어 곧 취침을 준비해야할 시간이다. 사람들은 일상의 마무리를 곤한 잠자리에서 얻겠지만, 난 그와 반대로 틈틈히 짬을 내어 취하는 잠자리와 그 사이 사이 보는 업무에서 많은 것들을 얻고, 많은 결정을 한다. 나도 그리 평범해 보이지 않는다고들 하지만 난 너무나도 평범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바래왔다. 초등학교 친구녀석들은 지금도 길가에서 나를 보면 놀란다. 어릴적 얼굴이 하나도 변하지않아 고개를 갸우뚱하며 긴가민가 생각하는 듯 하였다. 물론 난 다 기억한다. 난 너희들에 대해 다 기억한다. 친분이 있는 주변사람들은 축복받은 유전자 혹은 부러움의 대상이라고 농담조로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스트레스의 일부분인데 말이다. 지금은 마음을 좀 추수리고 다시 준비할 시기인것 같다. 힘들었던 2007 년을 어렵게 버텨, 2008년도 반해를 거듭하여 곧 다가올 2009년을 대비하여 뭔가 다른 구상을 할 시점으로 보인다. 앞으로 갈길이 멀다. 해야할 것도 많고, 배워야할 것도 많고, 만나야할 사람도 많다. 갈길이 너무 멀다.
유난스런
반복되는 일상속에서도 어떤 이는 조건 없이 있는 그대로 현실을 받아들이기도 하며, 어떤 이는 사사건건 따지며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 하지않는 까다로움을 보이기도 한다.
이도 저도 아닌 사람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 중엔 그런 사람과 그렇지않은 두 종류의 사람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잠시 생각해본다.
물론 나는 그렇지않은 이에 속하는 두번째 부류의 사람이다.
첫번째 부류의 사람이 되려고 무던히 애쓰는 두번째 부류의 사람이다.
흔히 말하는 "융통성이 없다" 혹은 "둥굴지 못하다"에 빗댈만큼 융통성이 없지는 않다.
가끔은 융통성이 너무 많아 가벼워 보일 정도의 외적인 모습을 보이는 솔직한 바보처럼 보일때도 많다고들 지적한다.
그로인해 오해도 많이 받아왔다.
바람둥이 인가 혹은 무엇인가 꿍꿍이가 있지않을까.
그 예로, 몇해전 어이없게도 퇴근 후 회사주차장에서 출발한지 1분도 채 되지않아 회사 바로앞 교차로에서 골목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김여사의 차에 추돌을 당한 일이 있었다.
본래 나의 성격이었다면 차에서 내려 소리부터 지르며 따지고 들었을 테지만, 내 차량을 추돌하고 반쯤 부서진 상대차를 보고 심심한 위로를 하며 괜찮냐는 안부를 묻고 있던 나를 기억한다
과연 노력에서 비롯된 결과 였을까?
아니었다면 어리석게도 화를 내야 할 상황에 화내지않았던 바보 같은 나였을 것이다.
그런 일외에도 수많은 사연들로 그간 그리 평범하게 살아오지못했던 나 임에는 틀림없다.
요즘 부쩍 남들처럼, 남들만큼만 일상에 파묻혀 사랑하는 가족과 사랑하는 자식들을 보며, 하루 일상을 마무리 하고 싶다는 고민을 한다.
물론 그렇다고 뭔가 계획이 있는 것도 아니다.
어쩜 혼자이기때문에 충분히 자유로울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 사는 지도 모른다.
난 죽기전까지 일을 하고 싶다.
아마 내 생각엔 죽기전까지 컴퓨터 앞에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거나 사진을 찍고 있을 것 같다.
뭐 물론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요즘 사람들은 대부분 취미가 없거나 있다고 하여도 그저 남들하는 운동, 남들 가끔 다니는 여행을 취미라고 이야기들 한다.
그건 취미가 아니다.
그저 일상의 일부분일뿐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갖은 취미는 등산, 낚시, 사진 그리고 여행(무조건싸돌아다니는...) 이다.
전부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지만, 의외로 참 저렴하게 취미생활을 즐기며 일상을 보낸다.
사실 적게들어가는 것은 없다.
본인이 그것에서 얻는 것이 있다면 그걸로 만족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직 미혼이기때문에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도 많았고, 물론 앞으로도 그럴테지만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하더라도 나의 아내는 많은 고충을 겪을 것이다.
주말 토요일이면 새벽같이 일어나 전날 싸두었던 옷가방과 짐들을 챙겨 아파트 혹은 주택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 짐을 싣고 집을 나설것이다.
아마도 곁에 누군가 있다면 더 늙기전에 지겹도록 전국일주를 하거나 해외여행을 다닐것이다.
물론 혼자일 때도 그리하였기때문이다.
그런면에서 보면 난 참 부지런하기도 하고, 게으르기도 하다.
젊어서 고생 사서도 한다고들 한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고생 했던 기억들이 생생하다.
하루 삼시세끼 라면으로 때워가며, 회사 꾸려나갔던 적도 있었고, 직원들 식대를 줄이기위해 손수 점심을 준비해 본적도 있었다.
그런 하나 하나의 경험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삶의 여유를 찾으려는 발버둥을 합리하 시켜줄수 있는 조건이 되는 것 같다.
같은 연구소에서 근무하셨던 부장님께서도 가끔 나에게 하셨던 말씀이 생각난다.
"진석씨는 참 신기해...신기하단 말야. 할거 다하면서 놀거 다놀고 신기해..."
쉴때는 쉬고, 할때는 하고...
어쩌면 오랜 직장생활 그리고 사업실패의 반복으로 얻어낸 하나의 노하우가 아닐까 생각한다.
힘들게 한주 달리다 주말에 아무 생각없이 떠나는 "목적지 없는 여행"은 한주의 피로와 답답함을 떨쳐버리기에는 그 이상의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피로를 풀러 바다낚시를 가거나 혹은 플라이낚시를 가거나 하는 것은 그나마 풀러가는 스트레스를 더 가중시키기도 충분하였었다.
등산, 사진 그리고 여행, 이 3가지 취미는 어쩌면 나를 가장 자유롭게 만들어주는 도구이자 가장 현명한 친구이기도 할것이다.
2Kg 이 넘는 카메라를 한손에 들고, 3kg 가까이 되는 카메라 가방을 등에 메고, 트래킹을 할때면 아무 생각없이 그저 걷는 다는 것에, 사진을 담는 다는 것에 만족할 수 있게 하여준다.
이 보다 더 행복한 취미가 어디있겠는가?
올해 들어 제대로 된 여행, 제대로 된 등산 한번 가본적이 없는 것 같다.
다시 홀로 여행을 떠나는 발걸음을 내딛겠지만, 아마 해외로 나가 오랜기간 떠돌아 다니지않을까 싶기도 하다.
물론 인생공부 혹은 어학공부 정도일 것이다.
지금의 내가 바라보는 세상은 정말 넓다.
간혹 동급 혹은 동년배들과 대화를 할때면 "참...속 보인다. 그렇게 사업(직장생활)을 하니 계속 제자리지..ㅉ" 라는 식의 생각이 뇌리를 스칠때가 많다.
내가 그들보다 잘났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저 내가 조금더 성심을 다하고 솔직하게 일을 사랑하고 대한다고 느껴질 뿐이다.
어쩌면 내가 갖은 유일한 무기일지도 모르기때문이다.
이렇게 수다 떨다보니 저녁시간을 훌쩍 넘어 곧 취침을 준비해야할 시간이다.
사람들은 일상의 마무리를 곤한 잠자리에서 얻겠지만, 난 그와 반대로 틈틈히 짬을 내어 취하는 잠자리와 그 사이 사이 보는 업무에서 많은 것들을 얻고, 많은 결정을 한다.
나도 그리 평범해 보이지 않는다고들 하지만 난 너무나도 평범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바래왔다.
초등학교 친구녀석들은 지금도 길가에서 나를 보면 놀란다.
어릴적 얼굴이 하나도 변하지않아 고개를 갸우뚱하며 긴가민가 생각하는 듯 하였다.
물론 난 다 기억한다.
난 너희들에 대해 다 기억한다.
친분이 있는 주변사람들은 축복받은 유전자 혹은 부러움의 대상이라고 농담조로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스트레스의 일부분인데 말이다.
지금은 마음을 좀 추수리고 다시 준비할 시기인것 같다.
힘들었던 2007 년을 어렵게 버텨, 2008년도 반해를 거듭하여 곧 다가올 2009년을 대비하여 뭔가 다른 구상을 할 시점으로 보인다.
앞으로 갈길이 멀다.
해야할 것도 많고, 배워야할 것도 많고, 만나야할 사람도 많다.
갈길이 너무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