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노동자들이 '촛불' 치켜든다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동자들의 외침이 시청광장 곳곳에 울려퍼지고 있다. 노동자들의 깃발이 차례차례 시청광장에 도착하고 있다. 곧 시작할 '국민건강권 쟁취를 위한 민주노총 총파업 출정식' 참가를 위해서다. 무대로 사용될 윙버디 대형트럭은 대한문 앞에 마련됐다. 노동자들은 도착하는 순서대로 무대 앞에 차례차례 앉고 있다. 파란 깃발의 금속노조 뒤에 노란 깃발의 보건의료노조가 자리를 잡고 있으며 공공운수연맹, 언론노조, 전교조 등의 깃발이 나부끼고 있다. 2500여 명의 노동자들이 행사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청계광장에서 사전집회를 열고 있는 택시 노동자들도 곧 이곳에 도착할 예정이다. 보건의료노조 노동자들은 병원에서 입는 간호가운과 간호복을 입고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오후 7시 촛불문화제 참가를 위해 미리 도착한 시민들 500여 명도 시청광장에 앉거나 광장 주위를 돌고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 교회개혁실천연대 등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촛불교회' 천막에서는 20여 명의 기독교인들이 작은 기도회를 열고 있다. "하나님 생명 파괴하는 광우병 쇠고기 수입 전면 재협상하여야 합니다'라는 대형 펼침막이 천막 안에 붙어있고 '촛불을 밝혀 잘못된 정책을 바꾸려는 것은 정당한 국민의 권리입니다' '국민의 정당한 저항을 함부로 왜곡했던 기독교를 용서해 주십시오'라는 피켓도 서 있다. (난 이거 용서 안될거 같은데 대세가 기우니 이제와서 물타기 하는건가...옮긴이 정현호)이들의 기도 및 연설내용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기독교인의 자성을 촉구하고 이명박 대통령의 실정을 비판하는 내용이다. 시민들은 천막 주변에 모여 이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오늘 시청광장에서 우익단체 집회는 열리지 않았다.
"QSA 프로그램이 협상 성과? 작업장 2번 점검이 전부"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전문가, 26일 추가합의 조목조목 비판
정부의 고시 강행과 관련,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전문가 자문회의(이하 전문가 자문회의)는
26일 오전 10시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우병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라는 국민의 요구를
끝내 무시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박상표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 정책국장은
"가장 중요한 것이 SRM(특정위험물질) 수입 여부라고
누누히 이야기했지만,
추가협상에서 SRM에 관련된 것은 한 글자도 못 바꿨다"며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여온 것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그는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QSA(품질시스템평가) 프로그램을 얻어온 것은
성과가 아니라
미국 정부의 지침을 충실히 따르고 그대로 수행한 것"으로
"미국 정부가 서명도 하지 않은 문서로 그대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 역시
"수출 보증(EV) 프로그램은
미국 정부가 하나하나 보증하는 것이지만,
QSA 프로그램은
수출 작업장 2번 점검하고
자동으로 수출위생보증서를 발급해준다"고 말했다.
또 "이번 추가협상과 지난 4월 18일 합의와 다른 점이 있다면,
지난번 협상은 한국 정부의 단독 '대국민 사기극'이었지만,
이번 추가협상은 '한미연합 사기극'이라는 것이다"라고 일갈했다.
한신대 이해영 교수는
"미국 행정부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보도자료에서 강조했지만
미국 정부가 어쩌면 한국 정부를 기만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걱정했다.
이 교수는 "오늘(26일) 보니(금칙어) 미 하원 기준으로
회기가 40일 정도 남았는데
미국 현행법에 따르면 FTA 체결을 위해서는
최소 90일의 기한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절반도 남지 않은 회기를 생각할 때
연내 FTA 처리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이대로 쇠고기를 넘겨주고
'자동차 부문' 재협상을 요구하는
미국의 오바마 후보가 당선된다면
자동차마저 미국에 넘겨줄지 모른다"고 비판했다.
[5신 : 오후 6시] 민주노총 총파업 출정식...대한문 앞에서 '촛불' 든다 시청 앞 서울광장에 또다시 시민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노동자들이 주축이다. 오후 4시부터 청계광장에는 전국에서 모인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민주택시본부 소속 택시노동자들이 LPG가격 인하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친 뒤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전국민주노동조합 총연맹의 총파업 출정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보건의료노조는 청계다리를 건너서 국가 인권위원회 앞을 지나 대한문 앞쪽에 설치된 총파업 출정식 무대로 이동 중이다. 금속노조 조합원들도 모여들고 있다. 이들은 출정식을 마친 뒤 '촛불'을 들 예정이다. 당초 민주노총은 오후 5시부터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앞으로의 투쟁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행사가 늦어지고 있다. 7월 2일 총파업을 하기로 했던 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장관 고시를 관보에 게재하자 즉각 총파업에 돌입했다. 오전 9시부터 부산과 경기 등 미국산 쇠고기가 보관돼 있는 17개 냉동 창고 봉쇄에 들어갔고, 민주노총 소속 화물연대도 운송 거부 투쟁에 나섰다. 민주노총은 총파업 출정식 전에 성명을 내고 "민주노총은 국민을 배신한 이명박 정부를 심판하기 위한 국민의 촛불을 더욱 환하게 밝히기 위하여 오늘 관보게재와 함께 총파업을 선언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총파업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협상하라는 국민의 요구를 전적으로 반영한 총파업으로서 국민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우리의 총파업은 국민의 부름에 따르는 '국민파업'"이라고 전했다. 민주노총은 또한 "총파업 투쟁은 공무원, 교사, 공공부문노동자, 비정규노동자 등 파업권을 박탈당한 노동자들의 파업에 준하는 단체행동을 포괄한다"며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고 이명박 정부의 독선을 심판하는 우리의 투쟁은 이명박 정부가 광우병위험 쇠고기에 대해 재협상을 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민주노총은 긴급하게 총파업에 돌입한 만큼, 즉각 파업돌입이 가능한 사업장을 시작으로, 민주노총 산하 16개 산별노조와 16개 지역본부가 순차적으로 파업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서울광장에서 국민건강권 쟁취를 위한 민주노총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하고, 27일부터 3일 동안 각 산별노조의 집회 등 전국동시다발 민주노총 집회를 연 후 촛불집회에 결합하기로 했다. 우문숙 민주노총 대변인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어제 산별대표와 지역본부 대표들이 총파업을 실천하기로 결의했다"며 "촛불 집회 참석 등 모든 집단행동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투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계광장에선 민택노련, 서울광장에는 안마사협회 집회 오후 4시부터 청계광장에는 전국에서 모인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민주택시본부 소속 택시노동자들 500여명이 모여 정부에 LPG가격 인하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리터당 750원하던 LPG가격이 1년 만에 1025원으로 치솟았고, 7월에는 60원 추가인상이 강행된다고 한다"며 "정부는 6월 고유가민생대책에 LPG만 제외시/켜 우리는 더 이상 택시를 운행할 수 없는 지경에 내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명박 정부는 도대체 언제까지 최저임금도 못받고 유류비 부담을 전가당하는 택시노동자들을 죽일 셈이냐"며 분노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LPG가격 인상이 살인적인 유가 폭등에도 원인이 있지만 정부의 고환율 및 유가자율화 정책, LPG의 소수 정유사 독점체제와 가격담합 등에 더욱 큰 원인이 있다고 지적한 이들은 "이명박 대통령은 대선 당시 택시를 대중교통에 포함시(금칙어)키고 부가세를 전액경감해주고 택시 대수를 줄이겠다고 공약했으나 전혀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규탄했다. 택시노동자들은 LPG가격 인하 및 정부의 민생유가대책을 택시LPG가격도 포함하는 것으로 수정하는 등 택시살리기 종합대책의 조속한 실시를 주장하며 이것이 관철될 때까지 대규모 집회와 택시운행 중단 등 전면투쟁하겠다고 경고했다.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는 대한안마사협회가 중심이 된 시각장애인들의 생존권 사수 집회가 열리고 있다. 시각 장애인들은 국가인권위원회의 13층 짜리 건물 옥상에서 고공 농성을 벌이고 있다. 시각 장애인들은 현재 헌법재판소에서 심리를 진행중인 '시각 장애인의 안마사 자격 독점'이 합헌 결정이 내려지길 촉구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생존권 회복을 위한 비상대책회의' 주최로 열린 이 집회에는 주로 안마사들로 구성된 시각장애인 1500여명이 참석했다. 낮 12시에 여의도 국민일보 앞에서 집회를 연 뒤 행진을 해 시청 앞 광장에 도착한 이들은 광장에서 집회를 계속하는 한편, 국가인권위 건물 13층 옥상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시각 장애인 23명은 '400만 장애인의 인권을 보장하라', '또다시 위헌 판결 맹인에게 사형선고'라는 현수막을 걸었고 건물 아래쪽에는 소방대원들이 공기쿠션을 설치해놓고 대기하고 있다. [4신 : 26일 오후 2시 10분]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10명 연행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10명이 연행됐다. 오후 2시부터 경찰은 정부종합청사 후문쪽에서 연행을 시작했다. 연행자들은 "연행하는 이유를 밝혀라" "법적 근거를 대라"고 외쳤으나, 경찰은 "집시법 위반"이라며 연행을 했다. 이들은 강남경찰서로 연행됐고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병국 함께하는시민행동 예산감시팀장, 권미혁 여성민우회 공동대표, 남윤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최승국 녹색연합 사무처장, 홍경표 YMCA전국연맹 지도력개발국장, 민만기 녹색교통운동 사무처장, 박진섭 생태지평연구소 부소장, 이보은 여성환경연대 사무처장, 김연순 여성민우회 생협 이사장, 복진오 환경운동연합 동영상 감독 등이다. 또다른 일부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은 경찰의 진압 과정에서 흩어졌다. http://www.ohmynews.com/
지금 현재 수많은 국민이 광화문으로 집결중입니다.
"17개 냉동창고 봉쇄...미 쇠고기 출하막겠다"
대한문 앞 민주노총 총파업 출정식...'촛불' 든다
오늘은 노동자들이 '촛불' 치켜든다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동자들의 외침이 시청광장 곳곳에 울려퍼지고 있다. 노동자들의 깃발이 차례차례 시청광장에 도착하고 있다. 곧 시작할 '국민건강권 쟁취를 위한 민주노총 총파업 출정식' 참가를 위해서다. 무대로 사용될 윙버디 대형트럭은 대한문 앞에 마련됐다. 노동자들은 도착하는 순서대로 무대 앞에 차례차례 앉고 있다. 파란 깃발의 금속노조 뒤에 노란 깃발의 보건의료노조가 자리를 잡고 있으며 공공운수연맹, 언론노조, 전교조 등의 깃발이 나부끼고 있다. 2500여 명의 노동자들이 행사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청계광장에서 사전집회를 열고 있는 택시 노동자들도 곧 이곳에 도착할 예정이다. 보건의료노조 노동자들은 병원에서 입는 간호가운과 간호복을 입고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오후 7시 촛불문화제 참가를 위해 미리 도착한 시민들 500여 명도 시청광장에 앉거나 광장 주위를 돌고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 교회개혁실천연대 등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촛불교회' 천막에서는 20여 명의 기독교인들이 작은 기도회를 열고 있다. "하나님 생명 파괴하는 광우병 쇠고기 수입 전면 재협상하여야 합니다'라는 대형 펼침막이 천막 안에 붙어있고 '촛불을 밝혀 잘못된 정책을 바꾸려는 것은 정당한 국민의 권리입니다' '국민의 정당한 저항을 함부로 왜곡했던 기독교를 용서해 주십시오'라는 피켓도 서 있다. (난 이거 용서 안될거 같은데 대세가 기우니 이제와서 물타기 하는건가...옮긴이 정현호)이들의 기도 및 연설내용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기독교인의 자성을 촉구하고 이명박 대통령의 실정을 비판하는 내용이다. 시민들은 천막 주변에 모여 이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오늘 시청광장에서 우익단체 집회는 열리지 않았다."QSA 프로그램이 협상 성과? 작업장 2번 점검이 전부"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전문가, 26일 추가합의 조목조목 비판
정부의 고시 강행과 관련,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전문가 자문회의(이하 전문가 자문회의)는
26일 오전 10시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우병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라는 국민의 요구를
끝내 무시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박상표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 정책국장은
"가장 중요한 것이 SRM(특정위험물질) 수입 여부라고
누누히 이야기했지만,
추가협상에서 SRM에 관련된 것은 한 글자도 못 바꿨다"며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여온 것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그는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QSA(품질시스템평가) 프로그램을 얻어온 것은
성과가 아니라
미국 정부의 지침을 충실히 따르고 그대로 수행한 것"으로
"미국 정부가 서명도 하지 않은 문서로 그대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 역시
"수출 보증(EV) 프로그램은
미국 정부가 하나하나 보증하는 것이지만,
QSA 프로그램은
수출 작업장 2번 점검하고
자동으로 수출위생보증서를 발급해준다"고 말했다.
또 "이번 추가협상과 지난 4월 18일 합의와 다른 점이 있다면,
지난번 협상은 한국 정부의 단독 '대국민 사기극'이었지만,
이번 추가협상은 '한미연합 사기극'이라는 것이다"라고 일갈했다.
한신대 이해영 교수는
"미국 행정부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보도자료에서 강조했지만
미국 정부가 어쩌면 한국 정부를 기만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걱정했다.
이 교수는 "오늘(26일) 보니(금칙어) 미 하원 기준으로
회기가 40일 정도 남았는데
미국 현행법에 따르면 FTA 체결을 위해서는
최소 90일의 기한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절반도 남지 않은 회기를 생각할 때
연내 FTA 처리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이대로 쇠고기를 넘겨주고
'자동차 부문' 재협상을 요구하는
미국의 오바마 후보가 당선된다면
자동차마저 미국에 넘겨줄지 모른다"고 비판했다.
[5신 : 오후 6시] 민주노총 총파업 출정식...대한문 앞에서 '촛불' 든다 시청 앞 서울광장에 또다시 시민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노동자들이 주축이다. 오후 4시부터 청계광장에는 전국에서 모인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민주택시본부 소속 택시노동자들이 LPG가격 인하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친 뒤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전국민주노동조합 총연맹의 총파업 출정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보건의료노조는 청계다리를 건너서 국가 인권위원회 앞을 지나 대한문 앞쪽에 설치된 총파업 출정식 무대로 이동 중이다. 금속노조 조합원들도 모여들고 있다. 이들은 출정식을 마친 뒤 '촛불'을 들 예정이다. 당초 민주노총은 오후 5시부터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앞으로의 투쟁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행사가 늦어지고 있다. 7월 2일 총파업을 하기로 했던 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장관 고시를 관보에 게재하자 즉각 총파업에 돌입했다. 오전 9시부터 부산과 경기 등 미국산 쇠고기가 보관돼 있는 17개 냉동 창고 봉쇄에 들어갔고, 민주노총 소속 화물연대도 운송 거부 투쟁에 나섰다. 민주노총은 총파업 출정식 전에 성명을 내고 "민주노총은 국민을 배신한 이명박 정부를 심판하기 위한 국민의 촛불을 더욱 환하게 밝히기 위하여 오늘 관보게재와 함께 총파업을 선언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총파업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협상하라는 국민의 요구를 전적으로 반영한 총파업으로서 국민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우리의 총파업은 국민의 부름에 따르는 '국민파업'"이라고 전했다. 민주노총은 또한 "총파업 투쟁은 공무원, 교사, 공공부문노동자, 비정규노동자 등 파업권을 박탈당한 노동자들의 파업에 준하는 단체행동을 포괄한다"며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고 이명박 정부의 독선을 심판하는 우리의 투쟁은 이명박 정부가 광우병위험 쇠고기에 대해 재협상을 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민주노총은 긴급하게 총파업에 돌입한 만큼, 즉각 파업돌입이 가능한 사업장을 시작으로, 민주노총 산하 16개 산별노조와 16개 지역본부가 순차적으로 파업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서울광장에서 국민건강권 쟁취를 위한 민주노총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하고, 27일부터 3일 동안 각 산별노조의 집회 등 전국동시다발 민주노총 집회를 연 후 촛불집회에 결합하기로 했다. 우문숙 민주노총 대변인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어제 산별대표와 지역본부 대표들이 총파업을 실천하기로 결의했다"며 "촛불 집회 참석 등 모든 집단행동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투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계광장에선 민택노련, 서울광장에는 안마사협회 집회 오후 4시부터 청계광장에는 전국에서 모인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민주택시본부 소속 택시노동자들 500여명이 모여 정부에 LPG가격 인하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리터당 750원하던 LPG가격이 1년 만에 1025원으로 치솟았고, 7월에는 60원 추가인상이 강행된다고 한다"며 "정부는 6월 고유가민생대책에 LPG만 제외시/켜 우리는 더 이상 택시를 운행할 수 없는 지경에 내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명박 정부는 도대체 언제까지 최저임금도 못받고 유류비 부담을 전가당하는 택시노동자들을 죽일 셈이냐"며 분노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LPG가격 인상이 살인적인 유가 폭등에도 원인이 있지만 정부의 고환율 및 유가자율화 정책, LPG의 소수 정유사 독점체제와 가격담합 등에 더욱 큰 원인이 있다고 지적한 이들은 "이명박 대통령은 대선 당시 택시를 대중교통에 포함시(금칙어)키고 부가세를 전액경감해주고 택시 대수를 줄이겠다고 공약했으나 전혀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규탄했다. 택시노동자들은 LPG가격 인하 및 정부의 민생유가대책을 택시LPG가격도 포함하는 것으로 수정하는 등 택시살리기 종합대책의 조속한 실시를 주장하며 이것이 관철될 때까지 대규모 집회와 택시운행 중단 등 전면투쟁하겠다고 경고했다.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는 대한안마사협회가 중심이 된 시각장애인들의 생존권 사수 집회가 열리고 있다. 시각 장애인들은 국가인권위원회의 13층 짜리 건물 옥상에서 고공 농성을 벌이고 있다. 시각 장애인들은 현재 헌법재판소에서 심리를 진행중인 '시각 장애인의 안마사 자격 독점'이 합헌 결정이 내려지길 촉구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생존권 회복을 위한 비상대책회의' 주최로 열린 이 집회에는 주로 안마사들로 구성된 시각장애인 1500여명이 참석했다. 낮 12시에 여의도 국민일보 앞에서 집회를 연 뒤 행진을 해 시청 앞 광장에 도착한 이들은 광장에서 집회를 계속하는 한편, 국가인권위 건물 13층 옥상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시각 장애인 23명은 '400만 장애인의 인권을 보장하라', '또다시 위헌 판결 맹인에게 사형선고'라는 현수막을 걸었고 건물 아래쪽에는 소방대원들이 공기쿠션을 설치해놓고 대기하고 있다. [4신 : 26일 오후 2시 10분]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10명 연행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10명이 연행됐다. 오후 2시부터 경찰은 정부종합청사 후문쪽에서 연행을 시작했다. 연행자들은 "연행하는 이유를 밝혀라" "법적 근거를 대라"고 외쳤으나, 경찰은 "집시법 위반"이라며 연행을 했다. 이들은 강남경찰서로 연행됐고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병국 함께하는시민행동 예산감시팀장, 권미혁 여성민우회 공동대표, 남윤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최승국 녹색연합 사무처장, 홍경표 YMCA전국연맹 지도력개발국장, 민만기 녹색교통운동 사무처장, 박진섭 생태지평연구소 부소장, 이보은 여성환경연대 사무처장, 김연순 여성민우회 생협 이사장, 복진오 환경운동연합 동영상 감독 등이다. 또다른 일부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은 경찰의 진압 과정에서 흩어졌다. http://www.ohm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