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특별하다 믿었던 자신이 평범은 커녕 아예 무능력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고 쳐다보는 것 만으로도 설레이던 이성으로부터 지루함을 느끼는 순간이 있고 분신인듯 잘 맞던 친구로부터 정이 뚝 떨어지는 순간이 있고 소름 돋던 노래가 지겨워지는 순간이 있고 자기가 사랑하는 모든 것이 그저 짝사랑에 불과하다고 느끼는 순간도 있다 우리는 여지껏 느꼈던 평생 간직하고 싶던 그 감정은 무시한채, 영원할 것 같이 아름답고 순수하던 그 감정이 다 타버려 날아가버리는 순간에만 매달려 절망에 빠지곤 한다 순간은 지나가도록 약속되어 있고 지나간 모든건 잊혀지기 마련이다 어차피 잊혀질 모든 만사를 얹고 왜 굳이 이렇게 힘들어하면서 까지 살아가야 하냐는게 아니다 어차피 잊혀질테니 절망하지 말라는거다3
어차피 잊혀질테니 절망하지 말라는거다
그렇게 특별하다 믿었던 자신이 평범은 커녕
아예 무능력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고
쳐다보는 것 만으로도 설레이던 이성으로부터
지루함을 느끼는 순간이 있고
분신인듯 잘 맞던 친구로부터
정이 뚝 떨어지는 순간이 있고
소름 돋던 노래가 지겨워지는 순간이 있고
자기가 사랑하는 모든 것이 그저 짝사랑에
불과하다고 느끼는 순간도 있다
우리는 여지껏 느꼈던 평생 간직하고 싶던
그 감정은 무시한채, 영원할 것 같이
아름답고 순수하던 그 감정이 다 타버려
날아가버리는 순간에만 매달려 절망에 빠지곤 한다
순간은 지나가도록 약속되어 있고
지나간 모든건 잊혀지기 마련이다
어차피 잊혀질 모든 만사를 얹고 왜 굳이
이렇게 힘들어하면서 까지 살아가야 하냐는게 아니다
어차피 잊혀질테니 절망하지 말라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