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미련.

이지영200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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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미련.

사랑이란 말.

당신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그 말을...

당신 앞에서는 할 수 없는 그 말을...

혼자 매일 열심히도 속으로 하고 마는 그 말을...

떠나 보내는게 쉽지가 않아요.

아파요...

아파요...

당신이 다른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게 아파요.

당신에게 한걸음 다가가는게 가시밭을 걸어야 하는 것 보다 더 아팠어요.

그래도 계속 걸어가고 싶었어요.

그런데...

이런 마음이 당신에게 너무 미안한 일이라...

나 지금 가시밭길에 서서

철철 피 흘리고 있어요.

돌아가야 하는데...

끝이 없는 이 가시밭길을 가느니...

돌아가는게 빠를텐데...

이 아픔조차 포기 할 수가 없어요.

어쩌죠...

난...

당신이 아니면 그 누구도 안된다고 그렇게 그렇게 말하고 말았어요...

 

                                                          -ji 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