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붓기 빨리 빼는 생활법&음식

이애주200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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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부기 빨리 빼는 생활법
산후 부종은 병적인 증상이 아니므로 식단 관리와 적절한 산후조리, 체조만 잘 해도 금방 해소된다. 산후조리를 한다며 꼼짝 하지않고 누워만 지내거나, 지나치게 과식을 하는 것은 오히려 부기 해소에 좋지 않다.

 

1_소화가 쉬운 음식을 먹는다.
산모는 소화력이 떨어져 있으므로 소화가 쉬운 식단을 차리도록 한다. 속을 냉하게 하는 찬 음료수와 냉한 성질의 음식은 삼가며, 라면과 같은 인스턴트 음식도 절대 피한다.

 

2_모유수유를 하고 과식은 피한다.
산후 부기르 빼는 가장 간편한 방법은 모유수유이다. 모유수유를 하며 왕성해지는 식욕으로 과식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수유를 할 때도 먹는 양은 평소와 다름없이 유지하도록 한다. 간식도 기름진 음식보다 가벼운 과일이나 차, 죽 등을 선택한다.

 

3_찬음식은 피하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산모는 몸을 냉하게 하는 음식이나 찬 음식은 피하고, 긴소매의 옷을 입어 몸도 따뜻하게 한다. 산후 실내 온도는 20도 정도, 습도는 60%가 적당하다. 너무 따뜻한 이불 속에서 억지로 과도한 땀을 내는 것은 몸안의 체액을 손상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며 신체 일부분이 찬기운에 노출되지 않도록 긴소매의 옷을 입도록하자.

 

4_회복에 맞춰 간단한 체조를 한다.
산욕기의 적당한 몸놀림은 온몸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모유를 잘 만들 뿐아니라 산후 부기를 해소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체조는 출산 후 회복식을 하는 동안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 시간이나 강도는 몸 상태에 따라 약간의 땀이 밸 정도가 적당한다.

 

5_스트레칭과 마사지로 몸의 긴장을 풀어준다.
스트레칭과 마사지로 몸을 풀어주면 부기가 가라앉는 데 도움을 준다. 동일한 자세로 오래 있으면 피로가 생기기 마련. 움직임이 적은 산모는 출산 2일째부터 손목, 발목, 발가락 운동 등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마사지는 산욕기 때는 엄마가 힘을 쓰면 안 되므로 다른 사람이 해주도록 한다. 팔, 다리, 목뼈에서 꼬리뼈까지 가볍게 눌러주고 주물러 준다.

 

6_출산 후 3주 이내에 이불을 뒤집어쓰고 누워 땀을 흘린다.
출산 후 2~3일을 땀이 비오듯 난다. 이것은 엄마 몸 속에 아직도 남아 있는 수분들이 빠져나온 것으로 자연적으로 땀을 내면서 부기가 빠지게 되는 것인다. 단, 출산 후 3주 이후에는 일부러 땀을 심하게 내지 않는다.

 

산후 부기 빼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  
1. 맑은 미역국 - 기름진 쇠고기 육수는 NO
미역에 들어 있는 요오드 성분이 산모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 부기를 빼주는 데 효과가 있다. 서화가 잘 안되는 산모는 기름진 쇠고기 육수의 미역국보다 미역으로만 국물을 내어 끓여 먹도록한다. 소금간은 절대 피하고 약간의 간장으로 싱겁게 끓이도록 한다. 마른 미역을 손바닥만하게 잘라서 찬물에 불린 후 소금기를 제거한다.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미역을 볶고 미역의 3배 정도 물을 넣고 센불로 끓인다. 약간의 간장으로 간한다.

2. 호박즙 & 호박죽
부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호박은 이뇨작용을 도와 수분을 배출시킨다. 하지만 신장이 좋지 않은 산모는 호박을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호박죽을 쑤어 간식으로 소량 먹는것이 좋다.

3. 묽은 팥죽 - 묽게 끓여 간식으로~
팥은 신장 기능을 보하여 이뇨작용을 돕고 젖을 잘 돕게 하여 산모의 부기를 빼주는 식품으로 알려져있다. 붉은 팥앙금을 묽게 끓여 소화가 잘 되도록 한다. 잘 삶은 팥은 껍질을 벗기고 앙금으로 만든다. 팥앙금을 센불에 끓이고, 끓기 시작한 팥앙금에 불린 쌀을 넣고 묽게 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