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계절 My Car 여름나기

박춘화2008.06.28
조회28

□엔진오일

 오일 점검 게이지를 자주 확인해 오일량이 적정한 지 확인하고 누수되는 곳은 없는지 전체적으로 확인한다.

5,000km마다 오일과 오일필터, 에어크리너를 교환한다. 많은 짐을 싣고 다니거나 혹은 빈번하고

단거리 운전을 많이 할 경우엔 에어크리너를 더욱 자주 청소하고 교환한다.

 

□에어컨 점검

 바람 세기가 약하거나 일정치 않을 때는 엔진룸에 있는 팬 모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모터가 작동하지 않으면 퓨즈나 배선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다. 바람이 차갑지 않으면 에어컨

냉매 부족이거나 에어컨벨트가 늘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가까운 정비소에서 에어컨 냉매를 보충하고

벨트를 조인다. 엔진을 워밍업한 후에 에어컨을 작동해야 무리가 없고, 시동을 끄기 전에 미리 꺼야

보다 많은 전기가 배터리에 충전된다.

 

□에어크리너

비가 자주 오는 여름철엔 에어크리너에 습기가 스며들어 충분한 공기를 공급하지 못해 연료 소비 증가는 물론

자동차 성능도 저하된다. 이런 경우 필터를 교환한다.

 

□배터리

 배터리와 단자의 케이블 연결선이 느슨하지 않게 잘 조이고 녹슬었다면 깨끗이 긁어낸다.

배터리액이 적정한 지 한 달에 한 번 점검한다. 배터리를 점검할 때는 보안경과 고무장갑을 착용해

녹 침전물과 산이 묻지 않도록 주의한다.

 

□벨트 점검

 2~3년 가량 된 차량은 벨트 상태 점검도 필수다. 손가락으로 눌러보아 장력이 느슨하면 탱탱하게 조정한다. 벨트가 헤졌거나 부식된 상태면 반드시 교환한다. 타이밍벨트는 80,000km마다 교환하는 것이 좋다.

 

□앞 유리를 깨끗이

 앞 유리가 더러우면 그만큼 시야 확보에 신경을 써야하고 그에 따라 눈의 피로가 가중된다.

더구나 착시로 인해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다. 잘 닦이지 않는 와이퍼 고무(블레이드)는 빨리 교체한다.

와이퍼 작동 상태도 점검하고 이상이 있을 때는 정비소에서 수리한다.

 

□라이트

 야간 운전이나 위급 상황에 필요한 모든 라이트와 전구 상태를 점검한다.

보다 멀리까지 선명한 시야를 확보하려면 전조등, 정지등, 방향지시등을 물에 젖은 부드러운 천으로 잘 닦는다.

 

□브레이크

 높은 온도로 뜨겁게 달아오른 도로를 주행하며 브레이크를 자주 사용하면 브레이크 패드와 브레이크라이닝이

과열 돼 '페이드현상(브레이크 마찰면 과열로 제동력이 떨어지는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브레이크는 경미한 고장이라도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기에, 평소보다 제동거리가 길거나 밀리는

느낌이들면 바로 정비소를 찾아가 점검한다.

 

□차 안과 트렁크

 날씨가 화창하고 바람이 부는 날 문과 트렁크를 활짝 열어 통풍시키고 말린다.

먹다 흘린 음료수와 음식물 찌꺼기등을 깨끗이 제거하고, 트렁크에 쌓인 잡다한 물건을 정리하자.

바닥에 매트를 깔았다면 벗겨내 차 바닥 습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바닥에 스며든 수분이 철판을 부식시킬수 있고, 악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비상용품 준비

 비상 퓨즈, 전구류 등 운전자가 직접 수리할 수 있는 도구들을 준비한다.

또한 긴급상황을 대비해 응급처치 상자, 손전등 등도 준비한다.

특히 만일의 사고나 고장에 대비해 흰색 스프레이와 일회용 카메라, 삼각대 등도 준비한다.

 

 

-화광신문(2008.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