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갈때 꼭 챙겨야 할 것…짐꾸리기 v

김종석200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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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것들은 꼭 챙겨가자. 바캉스 패킹 가이드. 대부분 즐거움과 안전을 위한 제품들이다. 심하게 많이 챙기면 여행이 아니라 고행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도 곤란.

잡지 잡지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필요한 정보는 물론이고 흥미로운 기사거리에 볼거리까지 넘쳐나는 잡지는 꼭 챙기자. 여행이니만큼 평소에 구독하는 월간잡지보다 무게 면에서 가벼운 정보지나 주간지가 적당하다. 비행기를 이용한 여행이라면 이동 중에 즐기는 시원한 음료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잡지는 여행의 맛을 더한다. 관심분야가 많은 당신이라면 잡지 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굳이 수집이 목적이 아닌 이상 가볍게 읽고 다른 사람에게 줄 수도 있기 때문. 그러면 여행에 짐이 되지도 않는다.

휴대용 전자 기기 MP3 / MP4 플레이어, PMP, CDP 등 그 종류도 너무 다양한 휴대용 전자제품들. 여행에는 그 특별한 분위기를 완성하기 위해 음악이 꼭 필요한 만큼 나만의 CD 컬렉션을 담은 패키지나 MP3는 필수. 혹은 이동 중이거나 지루함을 달래야 하는 순간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 곧바로 흥미로움을 유발 할 수 있는 동영상이나 게임을 구현할 수 있는 PDP나 휴대용 게임기도 잊지 말자. 갈수록 가벼워 지고 그 디자인도 미니멀하고 세련되어 지는 휴대용 전자기기들은 패션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이번 바캉스, 당신의 선택은….

디카 소중한 사람들과의 잊지 못할 순간을 기록하는 방법. 단연 디카가 빠질 수 없다. DSLR에서부터 디지털 카메라까지 그 종류가 다양해진 요즘의 카메라. 휴가철엔 휴대가 간편하고 사용이 용이한 디카가 편리하다. 순간순간 놓칠 수 없는 추억의 순간들을 가볍게 손 끝으로 기록해보자. 해변에서 혹은 실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계획이라면 방수 카메라면 더 좋다. 상상하지 못했던 재미있는 샷 들이 쏟아지기 때문이다. 방수용 디카를 따로 구입하는 게 부담스럽다면 일반 디카를 위한 방수용 케이스 구입하면 된다. 사이즈도 다양해 디카 별로 맞는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UV코팅이 되어있어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동영상에 음성녹음까지 디카의 기타 기능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2만원이면 구입 가능.

모자 스트로 혹은 라피아 소재의 챙이 넓은 모자를 챙겨보자. 모자는 자외선 차단제와 선글라스를 통해 만족할 수 있는 피부보호의 기능을 뛰어넘어 태양을 직접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얼굴의 온도를 낮춰준다. 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바캉스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다면 빠질 수 없는 패션 아이템이기도 하다. 여자뿐 아니라 남자도 챙이 넓은 모자를 쓰면 시크한 바캉스룩을 완성할 수 있다.

제모기 / 면도기 센스 있는 여성이라면 여름 휴가철 노출할 때 잊지 말아야 할 게 바로 면도 혹은 제모. 겨드랑이나 다리에 나있는 털을 말끔하게 처리해줘야 수영복 맵시도 더 산다. 바캉스를 떠나기 전 꼼꼼히 관리했다 하더라도 하루 이틀이면 다시 자라나는 털을 관리하기 위해 간편한 제모기나 면도기를 가져가도록 한다.

자외선차단제 그 어느 때보다도 햇볕이 강렬한 여름 휴가철. 평소보다 두 배는 더 세심하게 스킨케어에 신경을 써야 한다. 노출을 즐기는 계절이니만큼 얼굴은 물론이고 바디 전체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 피부의 노화를 예방하도록 한다. 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해도 여행 후에 피부트러블로 고생할 수 있으므로 자외선차단제는 꼭 챙겨야 한다. 얼굴은 물론 바디 전용 자외선 차단제도 많이 나와 있으므로 수시로 발라주도록 한다. SPF 40이상의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하면 물놀이 중에도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기 30분 전에는 발라줘야 효과가 있다는 것도 명심하자.

데오드란트 여행 중이라면 햇볕에 노출이 더 심해져 땀도 많이 흘리게 된다. 평소처럼 상쾌한 느낌을 유지하고 싶다면 데오드란트 역시 잊어선 안 된다. 물에 들어가지 않을 땐 항상 뽀송뽀송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연인과 함께라면 더 잊어서는 안 될 아이템. 자신에게 어울리는 향을 선택하면 따로 향수를 이용하지 않아도 좋은 향을 계속 즐길 수 있다. 바캉스 중에서도 땀에서부터 해방되자!

피임약 / 피임도구 상쾌한 여행을 위한 생리주기 조절. 여성이라면 여름 휴가 일정이 잡히면 먼저 자신의 생리주기부터 떠올릴 것이다. 그만큼 생리주기는 건강한 여성의 특권이자 컨디션을 좌우하는 숙명이기도 하다. 모처럼 떠나온 휴가지에서 물놀이 생각이 간절하다면 미리 생리주기를 조절해보자.

생리주기 조절은 생리 예정일을 앞두고 최소 일주일 전부터 시작해야 한다. 생리날짜가 다되어 피임약을 먹게 되면 주기 조절 효과가 그만큼 떨어진다. 피임약은 21일간 하루에 1정씩 복용하고 일주일을 쉰 후 다시 약을 먹는데, 약을 쉬면 며칠 후부터 생리가 시작된다.

만일 기존에 피임약을 먹고 있었다면 먹고 있던 피임약을 모두 먹은 후, 휴약기를 두지 말고 바로 새로운 포장의 피임약을 계속 복용하면 생리를 지연시킬 수 있다. 생리를 미루기 원하는 날까지 피임약을 계속 먹다가 여행 후 복용을 중단하면 생리가 시작된다. 이때도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7일간 피임약 먹지 않고 이후부터 다시 평소대로 피임약을 복용하면 된다.

외국의 경우, 피임약을 복용 시 반드시 전문의 처방 후 구매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우리나라도 바이엘 헬스케어의 ‘야스민’이 출시되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피임약을 선택할 수 있다. 먹는 피임약 야스민은 우리 몸의 황체 호르몬과 가장 유사한 성분인 드로스피레논(Drospirenone)을 함유하여 피임약을 처음 접하는 여성에게도 부담이 없다. 피임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다면 산부인과 전문의 모임인 피임연구회(www.piim.or.kr)의 웹사이트에서도 꽤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사랑하는 연인과의 달콤한 여름 바캉스를 준비하고 있다면 사랑을 나눌 때 필요한 피임약 혹은 피임도구 등도 잊어서는 안 될 아이템 중 하나. 누가 챙겨야 하나를 고민하지 말고 미리미리 먼저 챙겨두자.

【 여행가방 Collection 】

멋진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두루 갖춘 여행가방은 가장 먼저 챙겨야 할 아이템!

■ 트렁크

비행기에 오르든 자동차 여행을 하든 혹은 호텔 여름 패키지를 이용하든 여행가방 하면 트렁크다. 하드케이스에서부터 패브릭 스타일까지 그 소재와 디자인, 색상 별로 여행목적과 취향 별로 선택할 수 있다. 여행계획에 따라 사이즈도 달리 이용할 수 있다. 튼튼하고 실용적인 트렁크에 꼭 필요한 바캉스 아이템들을 모두 넣어보자.

■ 힙색

힙색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가방 중 하나다. 등산이나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 이외에도 바캉스 시즌에는 유용하게 쓰인다. 패션 피플들의 패션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아 옷의 스타일 별로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선택하여 매치할 수 있다. 남녀 모두에게 인기만점.

■ 백 팩 / 크로스색

여행지에서도 휴대폰이나 디카, MP3를 비롯해서 지갑까지 주요 귀중품이나 사용빈도수가 높은 물건들을 휴대하고 다니기에 힙색이 너무 작다면 커다란 컬러풀한 백팩이나 크로스색을 매보자. 캔버스, PVC소재의 비닐, 라피아 등 여름과 어울리는 소재의 가방들이 많이 나와있고 무엇보다 비비드한 컬러로 시원하게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발랄하고 신나는 여름 휴가 분위기를 업시켜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