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없음

백미선200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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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없음

극도의 외로움 때문이란 것을 잘 알지만,

그래도 적당한 상대를 골라 대충대충 연애만 즐기겠다는

사람들을 보면 참 안됐다는 생각이 든다.

 

마치 진짜 명품을 들 수 없어 가짜 모조품이라도 갖고,

대리만족이라도 하겠다는 것처럼 보여서 말이다.

 

하지만 그거 아시는지 진짜 사랑을 원한다면

자잘한 인연들을 과감히 버려야 한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