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별자리 이야기 있어서 올립니다

이진경2008.07.01
조회491

저는 요즘 내 별자리의 비밀언어라는 책을 읽다보니 재미가 있어서 이 책을 자주 본답니다 그런데 너무 웃기는 글인거 같아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재밌으시면 추천좀 해주세요

 

황소-쌍둥이 자리 5월 19~24일 / 5월 19~24일 황소-쌍둥이자리

 

Taurus_Gemini Cusp THE CUSP OF ENERGY

 

누전 Short Circuits

 

에너지 덩어리인 두 사람이 만났으니 에너지가 모자랄 일은 없다! 다만 문제라면 두 사람 사이의 전기선이 낡아서 너덜너덜해지지는 않을까. 이 관계가 스스로를 태워버리지는 않을까. 하는 것이다.

 

에너지가 제대로 된 방향으로 흘러가든 아니든, 어쨌든 누전이 발생했다면 퓨즈를 갈아 끼우는 동안 잠시 휴식을 취할 필요가 있다. 아무리 둘 사이가 좋더라도 전류의 동요로 인해 퓨즈가 나가는 일은 자주 발생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전기가 뜨거워지면  자동회로 차단기가 작동된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장치들은 오랜 시간에 걸친 경험과 인내, 믿음, 이해가 쌓여야 비로소 만들어지는 것이다.

 

당신은 상대방 옆에 오래 머물러주는 타입은 아니다. 호기심으로 한 번 쳐다보고는 바로 떠나러빈다. 그나마 결혼이나 일처럼 굳은 약속에 근거한 관계는 우정이나 사랑의 경우보다 나은 편이다. 황소-쌍둥이자리의 우정이나 사랑은 달콤하기는 하지만 덧없이 사라져버리기 쉽다.

 

서로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이라고 해봐야 한 두 가지뿐이다. 상처를 주거나 분노를 불러일으키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다. 두 사람이 부부로서 잘 지낸다면, 함께 일을 하는 것도 아주 수워할 것이다. 두 사람은 집안일과 바깥일 두 가지를 다 해내야 하기 때문에 하루 24시간도 모자랄 지경이며, 자신의 에너지를 총동원하게 된다. 이것은 상대방에 대한 헌신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관계 자체에 대한 헌신이다.

 

황소-쌍둥이자리는 사람보다는 일을 해내는 힘 그 자체를 더 닮았다. 따라서 이 특이한 커플은 함께 서로의 사적인 영역을 탐험해 볼 자유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형제가 둘 다 황소-쌍둥이자리라면 가족은 최악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 두 사람 다 너무나 소란스럽고 주목받으려는 욕구도 강한데, 이런 상황을 잘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두 사람이 부모자식 관계로 맺어진다면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대화로 가득 차 있어서 마치 정전기처럼 주변 사람들을 괴롭힐 것이다.

 

조언 한마디/ 교제할 때 어느 정도의 선을 그어라. 서로 이해하게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포기하지 마라. 공동의 활동을 기반으로 해서 관계의 체계를 세워라.

 

두 사람의 관계 강점: 정력적이다, 열중한다, 생산적이다

약점: 소진된다, 회피한다, 의사소통이 어렵다

행복한만남: 결혼 힘겨운 만남: 가족